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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까지 아니? 의외로 잘 모르는 꼬치구이 부위에 대해 철저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너 어디까지 아니? 의외로 잘 모르는 꼬치구이 부위에 대해 철저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Translated by Lee Jee Hyun

Written by Shinnosuke Saito

도쿄도 2015.10.10 즐겨찾기

일본에서 예부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지금은 더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의 맛「꼬치구이」. 일본의 번화가를 걸어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꼬치구이의 맛있는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으시죠?

하지만 일본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어로 적힌 꼬치구이 메뉴는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일본인 중에서도 의외로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꼬치구이, 참 맛있는데... 닭의 어느 부위를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 「뭘 주문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이런 의견에 답하기 위해 노기자카(乃木坂)에 있는 「토리코(鳥幸)」라는 가게의 협력을 얻어, 이번에는 꼬치구의의 메뉴를 철저하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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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굽기 전에 재료를 꼬치에 끼운 상태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으로 어떤 부위인지 아는 분이 어느 정도 있을까요?

1.사비야키(さびやき. 닭가슴살+고추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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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닭가슴살 위에 고추냉이를 살짝 올린 「사비야키」라는 메뉴입니다. 닭가슴살인 사사미는 가슴쪽에 있는 지방이 적은 담백한 맛을 내는 고기입니다. 아주 부드러워서 만인에게 인기있는 부위인데요. 신선도가 좋지 않으면 맛있지 않아서 그 가게의 실력을 재기 위해서는 최적의 부위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추냉이와의 조화도 최고입니다.

(사진 왼쪽부터)마루하츠(丸ハツ), 세세리(せせり), 스나기모(砂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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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루)하츠

하츠는 닭의 심장입니다. 한 마리에 한 개만 나옵니다. 강한 식감이 있으며 살짝 철분의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마루하츠」라고 하며 심장의 내막을 뒤집어서 원추형으로 만듭니다. 하츠보다 지방질이 붙어있어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3.세세리

세세리는 닭의 머리 부위입니다. 이 부분도 자주 움직이는 부분이라서 살이 쫄깃쫄깃하며, 고기에 감칠맛이 응축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4.스나기모

스나기모는 닭의 위의 일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탄력있는 징겅질겅한 식감이 특징인 고기입니다. 육즙이 적고 냄새도 적기 때문에 고기 본래의 소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이 진한 소스보다는 소금후추와 더 잘 어울리는 고입니다.。

5.츠쿠네(つ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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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내는 다진고기를 둥글게 뭉쳐서 만든 정성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연골과 차조기 잎, 산마 등을 섞어서 닭고기의 지방을 가지고 구워서 육즙이 가득 들어있다고 합니다. 츠쿠네는 가게에 따라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메뉴로, 매니아라면 가게의 방침이나 레벨도 알 수 있는 단품입니다. 꼬치구이 가게에 들어오시면 꼭 주문해보세요!

(사진 왼쪽부터) 소리레스(そりレース), 코코로노코리(こころのこり), 네기마(ねぎ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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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소리레스
프랑스어로 「바보는 그것을 남긴다」라는 의미의 소리레스는 닭다리 넓적다리 바깥쪽에 있는 육봉 부분입니다. 닭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닭고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탄력과 감칠맛이 있습니다. 한 마리에 2개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부분입니다.

7.코코로노코리
코코로노코리는 심장과 간에 붙어있는 살입니다. 하츠(심장)의 남은 부분이라서, 마음이나 심장을 뜻하는 코코로와 나머지라는 뜻의 노코리가 붙어 「코코로노코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가게에 따라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도 있어서 소스가 잘 묻기 때문에 소금보다 소스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8.네기마

꼬치구이를 상상할 때 제일 떠올리기 쉬운 것이 바로 「네기마」가 아닐까요? 고기는 닭고기의 상체부분을 사용하고 파의 약간 씁슬한 맛이 잘 매치되는 정석 메뉴입니다.

9.카와(か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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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는 쫄깃한 식감과 지방의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닭껍질 부분입니다. 가게에 따라 어느 부위의 닭껍질을 사용하는지 달라집니다. 이 사진은 머리쪽 껍질을 구운 단품입니다.

10.레바(レバ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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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는 닭의 간 부위입니다. 촉촉하고 폭신폭신한 독특한 식감이 있으며 농후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을 싫어하는 분도 많은데요. 모처럼 꼬치구이집에 오셨으면 한번은 도전하셨으면 하는 메뉴입니다. 신선하고 질 좋은 간은 일반 간 보다 냄새도 적고 입안에서 감칠맛이 퍼지는 듯한 맛의 깊이가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후리소데(ふりそで), 본지리(ぼんじ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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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마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11.후리소데

후리소데는 닭의 어깻살입니다. 가슴살과 날개 사이의 중간 부분입니다. 껍질의 맛과 고기의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간장으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가게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2.본지리

닭의 엉덩이 부분 살입니다. 엉덩이인 만큼 지방이 제대로 붙어있어 탱탱한 식감과 육즙의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13.오타후쿠(おたふ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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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후쿠는 머리의 측면 부위 살로, 식도와 림프에 해당합니다. 표면은 지방이 많아서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안은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한 번에 두 종류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고기입니다.
※가게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번외편】엔무스비(えんむす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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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에서는 오타후쿠에 「금귤(きんかん)」이라고 부르는 암탉의 난소를 토핑한 특별 메뉴 「엔무스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귤은 해초나 해산물을 조린 츠쿠다니 등의 조림음식에 쓰입니다. 금귤을 토핑하여 그 가게의 독자적인 오리지널 메뉴를 만든 가게는 많이 있는데요. 가게 마다 다른 조합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꼬치구이의 차이를 제대로 즐기자!

꼬치구이의 부위, 어디까지 알고 드셨나요? 어느 부위를 먹고 있는지 파악하면 모르고 먹는 것 보다 마음가짐이 훨씬 더 달라지죠. 당연히 맛도 잘라질 겁니다. 닭고기의 각각의 부위의 맛과 식감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면서 맛있는 꼬치구이를 즐겨보세요!

취재협조 점포

노기자카 토리코(乃木坂 鳥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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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東京都港区赤坂9-6-30 乃木坂プレース1F
영업시간 :런치 / 11:30~14:00(마지막 주문 13:30)
디너 / 17:00~23:30(마지막 주문 22:30)
정기휴일 :일요일
Wi-Fi환경:미확인
신용카드 유무와 종류:각종 신용카드
언어 대응 레벨:영어 메뉴 있음
근처 역  :지하철 치요다(千代田)선 노기자카(乃木坂)역
오시는 길 :노기자카(乃木坂)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가격대  :1,000엔〜6,000엔
종교정보 :-
전화번호 :050-2018-0449
공식 홈페이지:노기카자 토리코

TOKYO Travel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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