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Safe in Japan Update: 21/09/2018, 19:14


More Information

교토의 채소 가게 「사카노 토츄 soil」에서 정성 가득 채소를 사보자!

교토의 채소 가게 「사카노 토츄 soil」에서 정성 가득 채소를 사보자!

교토부 2016.11.12 즐겨찾기

교토 토우지(東寺)의 바로 근처에 있는 근사한 채소 가게・사카노 토츄 soil. 그곳에는 소비자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고려해서 키워진 강한 채소가 있었습니다. 본인 손으로 직접 조리하고 싶어지는 채소가 사카노 토츄 soil에 있답니다!

Translated by HaeIn Lee

Written by SakamotoAyako

Kakao

본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본토 요리점에서 먹는다는 건, 여행객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여행 단골 코스와는 다른 「자취(自炊)」를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엌과 조리 도구가 완비된 게스트 하우스도 늘어나고 있지요! 한 지역의 가게에서 산 고장의 식재료를 자기 손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호화로움이 아닐까요?
그렇지만 행선지에서 좋은 가게를 찾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그런 분을 위해서「교토(京都)」에 있는 근사한 컨셉의 야채 가게를 소개해 드릴게요.

컨셉은 작은 채소 가게: 교토 「사카노 토츄 soil」

가게 이름은「사카노 토츄 soil(坂ノ途中soil/언덕 길의 도중 soil)」. 오층탑으로 유명한「토우지(東寺)」 가까이에 있어요.
원래 「사카노 토츄」란 회사는 농가에서 직접 채소를 사들여 점포나 개인 손님에게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미래의 지구에 빚을 지는 일은 그만!」을 좌우명으로 토지를 쇠퇴시키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에 의존하지 않는 농업의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그런 사카노 토츄의 직영 가게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카노 토츄 soil이에요.

사카노 토츄 soil의 컨셉은「작은 채소 가게」. 도대체 왜 이 컨셉으로 한 것일까요?

kyoto_soil_20151020_b

 

가게 외견은 이렇습니다. 한눈에 보고 채소 가게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근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kyoto_soil_20151020_c

 

가게 안에 들어가면 목제 선반 위에 알록달록한 채소가 줄지어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 선반들은 모두 교토의 한 가구 공방에서 만들어진 온전히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가구와 채소라는 차이는 있지만, 양쪽 다 만드는 사람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것들입니다. 그런 물건들이 줄지어져 있는 점내에서 따뜻함과 안심이 전해집니다.

kyoto_soil_20151020_d

 

채소를 하나 하나 보고 있으면 보통 가게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크기가 조금 작거나, 더 적은 개수의 묶음으로 팔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수확량이 불안정한 채소도 출하할 수 있도록 사카노 토츄 soil에선 작은 크기나 적은 양의 채소라도 모두 팔고 있는 것이랍니다」라고 사카노 토츄 soil의 점원인 타니구치 씨가 알려줍니다.
무농약 채소에 도전하고 있는 농가와 새로 농업을 시작한 농가가 만드는 채소는 생산량이 적고 불안정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그들을 위한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사카노 토츄 soil이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작은 채소 가게」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kyoto_soil_20151020_e

평소에는 일반 가게에서 봉지에 넣어서 팔고 있는 감자도 사카노 토츄 soil에서는 무게를 달아서 판매합니다. 이런 판매 방식이라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취할 때 본인이 먹을 양을 고려해서 살 수가 있겠어요.

soil에서 판매되고 있는 맛있는 채소를 소개해드립니다

교토는 관광도시로서 알려진 한편, 농산업이 활발하기도 한 곳이란 걸 알고 계셨나요? 교토 고유의 풍부한 지하수와 카모 가와(鴨川) 물, 그리고 일 년을 통틀어서 한란차가 심한 기후가 채소 만들기에 가장 적절합니다.
이제부터 soil이기에 만나볼 수 있는 맛있는 채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만간지 고추

kyoto_soil_20151020_f

 

교야사이(京野菜)(*1)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만간지 고추(万願寺唐辛子)!
고추라 하면 매운 맛만 떠올리게 되지만, 이 만간지 고추는 굉장히 단 게 특징이랍니다! 채소 볶음에 넣으면 색 조합도 더욱 화려해지고 식감도 좋아져서 추천합니다.
*1...교야사이(京野菜: 교토 전통요리에 쓰이는, 교토에서 예로부터 재배되어 온 채소)

바나나 피망

kyoto_soil_20151020_g

교야사이와 같은 명품 채소를 다루기도 하지만, 사카노 토츄soil에는 특이한 채소들도 놓여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채소는 바나나 피망입니다. 피망인데도 바나나와 같은 모양과 단 맛이 나서 피망의 개념을 뒤엎어버리는 채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단맛이 강해서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kyoto_soil_20151020_h

 

그 밖에도 채소 뿐만 아니라 찻잎이나 과자 등, 무첨가 가공식품도 있으니 기념품을 사는 기분으로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사카노 토츄soil에서 쇼핑을 하면 한 번도 보지 못한 채소와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기념품으로 무엇을 살지 고민하게 되어 몇 번이나 가게 안을 빙빙 돌아버렸네요.

사카노 토츄가 키운 채소도 드셔보세요

kyoto_soil_20151020_i

 

사카노 토츄 soil에선 자사 농장 「야마노 아이다 팜(やまのあいだファーム)」에서 수확한 채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사 농장에서는 농약은 물론 화학 자재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지구 환경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또한 밭을 갈지 않고, 되도록 자연에 가까운 상태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있어요.

kyoto_soil_20151021_a

 

「우리(야마노 아이다 팜) 야채는 정말로 싱싱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조리법은 소금과 후추로 간단히 익히거나 샐러드로 드시는 법이랍니다. 다른 맛이 강한 조리를 하는 것보다는 채소 본래의 맛을 즐기시길 바라니까요.」
타니구치 씨의 말을 들으니 빨리 먹어보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해졌답니다. 관광으로 왔을 때, 멋진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 것도 추억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스스로 조리를 해서 행선지의 채소를 맛보는 것은 현지에서의 새로운 음식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조리하고 싶어지는 채소를 반드시 사카노 토츄soil에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Information

사카노 토츄 soil
주소 : 京都府京都市南区西九条比永城町118
영업시간 : 10:30~19:00
정기휴일 : 매달 두번째 월요일・연말연시
Wi-Fi : -
신용카드 : -
다국어 대응 : -
다국어 메뉴 : 없음
가까운 역 : 킨키 일본 철도(近畿日本鉄道) 「토우지(東寺)」역
가시는 법 : 토우지역(東寺駅)에서 도보 5분. 쿠죠 오오미야(九条大宮) 교차점에서 내려가서 3번째 건물.
가격대 : 1,000엔~3,000엔
종교정보 : -
전화번호 : 070-5347-0831
공식HP : 사카노 토츄 soil

본 기사의 정보는 취재・집필 당시의 내용을 토대로 합니다. 기사 공개 후 상품이나 서비스의 내용 및 요금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를 참고하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태그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