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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뭘 먹을까? 일본의 유명한 음식 체인점 비교 「규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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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뭘 먹을까? 일본의 유명한 음식 체인점 비교 「규동 편」

2016.02.17 즐겨찾기

Translated by HaeIn Lee

Written by k_yamamuro

Kakao

규동(牛丼/소고기 덮밥)이란 얇게 썰은 소고기를 양파랑 같이 달달한 간장 소스에 끓여, 밥 위에 얹은 요리를 말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이! 도심을 중심으로 체인점이 많기 때문에,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원하는 양으로 주문 가능한 점도 특징이어서 소식하는 분들에게도,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도 딱 좋은 메뉴랍니다.

규동의 맛과 재료, 가격대에 대해

Photo by jetalone on Flickr

규동의 재료는 기본적으로 소고기와 양파, 단 간장 소스, 그리고 흰쌀밥인데요. 가게에 따라서는 색다른 재료를 쓰거나, 다른 재료를 토핑 하거나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가격대는 그릇에 담는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사이즈를 나미모리(並盛)라 하고, 큰 체인점의 평균 가격은 400엔 전후입니다. 양이 많은 오오모리(大盛)는 대부분이 500엔 전후가 되겠습니다. 단, 이 가격은 2016년 1월 현재의 수치입니다. 규동은 경기에 따라 가격이 크게 바뀌는 메뉴이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이외에도 오오모리보다 더 볼륨 있는 양인 「토쿠모리(特盛)」, 나미모리보다 양이 적은 「미니모리(ミニ盛)」를 고를 수 있다거나, 사이드로 미소 된장국이나 샐러드, 계란 등을 추가로 주문도 가능하답니다.

이제 규동의 큰 체인점 4군데를 소개해드릴게요.

1. 규동 집이라 하면 이곳, 터줏대감 격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吉野家」

Photo by *_* on Flickr

1899년 도쿄 니혼바시에서 창업한 요시노야(吉野家)는 「빠르게, 맛있게, 싸게」를 컨셉으로, 일본 국내 1,191점포(2015년 12월 시점), 해외에서는 600점포 이상을 갖고 있는 오래된 규동 체인점입니다. 주황색 간판이 요시노야의 표시랍니다.

Photo by danirubioperez on Flickr

규동은 나미모리가 380엔(일부 점포에서는 420엔). 오오모리는 재료만 추가하면 480엔, 밥도 더 많이 하면 550엔(일부 점포에서는 570엔). 채식주의자이신 분들을 위한 메뉴로는 야채만 있는 「베지동(ベジ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시노야에서는 가게와 손님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하고 있기 때문에 선불로 주문을 하는 식권 판매기를 놓고 있지 않아요. 언어의 벽이 조금 높아지긴 하겠지만, 일본어로 대화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딱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2. 풍부한 메뉴와 토핑이 매력적인 「스키야:すき家」

Photo by Party0 on Flickr

1982년 요코하마에 처음 오픈한 스키야(すき家)는, 국내 가장 점포 수가 많은 규동 체인점으로, 그 수는 2013년 시점으로 1,962점포에 달합니다. 규동 나미모리가 350엔, 오오모리가 470엔입니다 (일부 점포에 따라 바뀔 경우 있음).

Photo by Urawa Zero on Flickr

스키야의 특징은 파나 치즈 등의 토핑 메뉴가 알차다는 점! 또한 어린이 메뉴와 해선동(참치 회 등을 밥에 얹은 것) 등, 규동 이외의 메뉴가 많은 점도 매력적이랍니다.

요시노야와 마찬가지로, 매표기가 없는 점포가 많답니다 (일부 점포에서는 도입). 간판은 빨간색이며 흰 글자로 「すき家」라고 써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3. 일본어를 몰라도 안심인 매표기제 체인점 「마츠야:松屋」

Photo by Yuya Tamai on Flickr

마츠야(松屋)에서는 규동을 「규메시(牛めし)」라고 해요. 도쿄의 네리마구에서 1966년 창업했을 당시에, 중화반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년 후의 1968년부터는 규메시와 불고기 가게 영업을 시작. 지금은 마츠야 그룹으로 약 1,000점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Photo by sun_summer on Flickr

규메시의 가격은, 나미모리가 290엔, 오오모리가 390엔. 칸토(関東) 일부 점포는 「프리미엄 규메시」라는 원 랭크 위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나미모리가 380엔, 오오모리가 520엔입니다. 가게 안에서 규메시를 주문하면 미소 된장국이 같이 나온답니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조미료에는 보존료나 착색료가 들어있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어요.

마츠야에서는 미리 주문과 계산을 끝내놓을 수 있는 식권 판매기를 도입하고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하고 싶을 때 편리하답니다. 매표기에는 메뉴 사진이 나와있어서, 언어를 몰라도 괜찮으실 거예요.

간판은 노란색 바탕 위에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간판입니다.

4. 오사카 체인점 단 맛이 특징인「나카우:なか卯」

Photo by Raelene G on Flickr

1969년에 오사카에서 창업한 나카우(なか卯)는 처음에는 수제 우동 가게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연유에서인지 지금도 규동 이외의 덮밥류(丼もの.돈부리모노 : 밥 위에 고기나 생선등의 재료를 얹은 요리)나, 교토풍의 우동 메뉴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2015년 시점으로 475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세일즈 포인트로 하고 있습니다.

Photo by inazakira on Flickr

일본풍 규동(和風牛丼)은 나미모리가 350엔, 오오모리가 500엔. 작은 소바(메밀 국수)나 우동이 같이 나오는 세트도 있으니, 규동과 우동 둘 다 먹고 싶을 때에 추천합니다.

나카우도 매표기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최신 터치 패널식 매표기에는 메뉴 위에 영어 표기가 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규동 가격은 모두 공식 사이트 출처. 2016년 1월 시점 기준입니다.

본 기사의 정보는 취재・집필 당시의 내용을 토대로 합니다. 기사 공개 후 상품이나 서비스의 내용 및 요금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를 참고하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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