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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술을 나누자!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 갔다면 현지 주민들과 만나자!

다 같이 술을 나누자!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 갔다면 현지 주민들과 만나자!

오키나와현 2016.08.30 즐겨찾기

일본의 최남단 현인 「오키나와현(沖縄県)」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류큐 광국(琉球王国)이라는 하나의 나라였어요. 지금도 각지에는 류큐 왕국 시절의 독특한 문화와 풍습이 남겨져 있답니다. 몇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 현에서 오키나와 본도보다 더욱 서남쪽으로 가면 있는 섬이 이번에 소개해 드릴 「미야코지마(宮古島)」에요. 본 기사에서는, 미야코지마 현지 주민들과의 만남

Translated by gyuriIm

Written by Keisuke Yamada

일본의 최남단 현인 「오키나와현(沖縄県)」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류큐 광국(琉球王国)이라는 하나의 나라였어요. 지금도 각지에는 류큐 왕국 시절의 독특한 문화와 풍습이 남겨져 있답니다.

몇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 현에서 오키나와 본도보다 더욱 서남쪽으로 가면 있는 섬이 이번에 소개해 드릴 「미야코지마(宮古島)」에요.

미야코지마의 아름다운 해변에 관해서는 「【미야코지마(宮古島)】한 번 보고 싶다! 가로수길의 끝에 있는「스나야마 비치(砂山ビーチ)」의 절경」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지요.

본 기사에서는, 미야코지마 현지 주민들과의 만남을 소개해 드릴게요!

미야코지마 사람들과 교류

미야코지마 사람들은 연회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항구 근처에 가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술잔을 부딪히고 있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미야코지마의 사람들은 마음이 매우 따듯하고 모르는 사람이어도 거리낌 없이 대해 주신답니다.

그렇기에 여행객도 바로 친해질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연회에 초대받이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는, 미야코지마를 대표하는 해변 공원 「임갸 마린 가든(イムギャーマリンガーデン)」 근처의 항구에서 열린 연회에 참가했답니다. 사진처럼 바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멋진 장소였어요!

그리고 이곳이 이번 교류 장소였어요. 항구 옆에 있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휴식 공간이랍니다.

미야코지마의 식재료로 건배!

건배를 하기 전에, 지역 사람들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 오셨어요. 일본에서도 오키나와현에서만 볼 수 있는 새파란 물고기랍니다. 열대어지만 흰 살이 정말 맛있어요!

이것은 현지 주민들이 주워온 조개에요. 태어나서 처음 먹었지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답니다. 지역 사람들도 이름은 모른다고 하지만 매우 맛있는 조개로 인기라고 해요.

그리고 건배를 시작했어요. 항구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와 오키나와의 술을 만끽하고 있자니, 미야코지마의 여러 가지 역사와 음식 이야기 등을 들려주셨답니다.

미야코지마에 전해지는 「오토리(オトーリ)」를 체험해 보자

미야코지마에서는 예로부터 연회를 할 때 「오토리(オトーリ/御通り)」라는 방법으로 술을 먹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술을 마시는 전원이 빙 둘러앉아 아와모리(泡盛/※1)를 마시는 풍습이에요.

오토리는 이하의 순서로 행해진답니다.

1:「부모」가 아와모리를 마신다

참가자 안에서 「부모」인 사람이 일어나서 인사를 한 후, 잔에 든 아와모리를 전부 마십니다.

2:순서대로 아와모리를 마신다

다음은 같은 잔에 아와모리를 부어서 옆자리 참가자에게 전달합니다. 잔을 받은 사람은 그 아와모리를 전부 마신 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잔을 반환합니다.

「부모」는 돌려 받은 잔에 다시 아와모리를 부어서 먼저 마신 사람의 옆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잔을 받은 사람은 똑같이 한 번에 마시고 조용히 부모에게 잔을 반납합니다.

3:마지막에는 부모가 다시 아와모리를 마신다

잔이 둘러앉은 참가자들에게 다 돌 때까지 1~3의 순서를 반복하며, 「부모」중 한 사람 앞에 오토리가 오면 「부모」의 앞 순서 사람은 아와모리를 다 마시고 그 잔에 술을 따라 「부모」에게 잔을 전달합니다.

4:부모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부모」는 그 잔을 비운 후, 자기 차례의 오토리까지 어울려 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와 마지막 인사를 한 후 다음 「부모」를 지정합니다.

이렇게 1~5를 반복하는 것이 오토리에요.

오토리의 좋은 점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뿐이 아닌 사람들 앞에서 겁내지 않고 발언할 수 있는(인사를 한다) 기술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에요. 게다가 술이 약한 사람에겐 강요하지 않는 것과, 본인의 의사로 거절할 수 있다는 룰이 있답니다!

※1:아와모리(泡盛)……쌀을 원료로 한 증류수. 독특한 풍미가 특징으로, 일본에서는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중간부터 삼신(三線)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오토리를 하며 분위기가 좋아진 다음은, 참가자 전원이서 산신(三線)이라는 오키나와의 악기를 켜거나 오키나와의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즐겁게 논답니다. 이날도 지역 사람들이 삼신을 가져와서 마셔라~ 불러라~ 하며 교류를 했어요!

그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미야코지마의 푸른 하늘과 바다 가까이서 지역 사람들이 연주하는 산신(三線)을 들으며 아와모리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미야코지마, 정말로 추천하는 섬이에요!

Information

임갸 마린 가든(가까운 항구)

주소:沖縄県宮古島市城辺友利605-2
공식 HP: 임갸 마린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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