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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에 뜨는 야카타부네(屋形船). 역사와 자연의 마을, 오이타현 히타시의 매력

맑은 물에 뜨는 야카타부네(屋形船). 역사와 자연의 마을, 오이타현 히타시의 매력

Translated by gyuriIm

Written by MATCHA-PR

오이타현 2016.07.29 즐겨찾기

일본 제일의 "온천 현"으로 알려진 오이타 현(大分県). 히타시(日田市)는 그런 오이타 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관광 도시랍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런 오이타 현 히타시의 매력을 모았답니다.

일본 제일의 "온천 현"으로 알려진 오이타 현(大分県). 히타시(日田市)는 그런 오이타 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관광 도시랍니다.

히타시는 옛 천령(天領:중앙 정부의 직할지)으로 번영했을 당시에 마을 문화가 개화했답니다. 긴 역사를 배경으로 한 낡은 거리가 지금도 남아 있으며, 전통적인 마츠리와 일본의 전통문화가 아직도 시민들의 마음에 깊게 남아 있어요.

또, 히타시는 산에 감싸인 분지(盆地)로 자연도 풍족하지요! 주변 산에서 채취한 양질의 목재도 특산품 중 하나에요. 삼나무 목재를 만든 써서 게타(下駄:나무신)와 목공 세공도 대성했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런 오이타 현 히타시의 매력을 모았답니다.

맑은 물이 풍족한 "물의 고향(水の郷)"

사진 제공:일반 사단 법인 히타시 관광 협회

사진 제공:일반 사단 법인 히타시 관광 협회

히타시는 "물의 고향"이라는 일면도 있답니다. 그 이유는, 시내의 중심에 맑디맑은 미쿠마 강(三隈川)이 흐르고 있으며, 산간 협곡의 작은 강에서는 민물송어와 옥새 송어 등의 천어(川魚)가 서식하기 때문이랍니다.

물이 깨끗하고 풍족해서 쌀을 포함한 맛있는 농작물이 시작으로 한 맛있는 농작물이 잔뜩 자란답니다. 소주나 맥주 등의 술 공장과 사카구라(酒蔵/일본주 곳간)이 많은 것도 그 이유 때문이지요.

사진 제공:일반 사단 법인 히타시 관광 협회

미쿠마 강의 명물은 야카타부네(屋形船/지붕이 있는 놀잇배)에요! 야카타부네란 배 안에 연회 공간이 있는 소형선이랍니다. 히타시의 여관 중에는 야카타부네를 가진 곳도 있어서 묵을 때 예약하면 야카타부네에 식사를 하거나 저녁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여름 해 질 녘의 미쿠마 강에 수 척의 야카타부네 떠있는 모습을 보면 뭐라 할 수 없는 운치가 느껴진답니다.

천령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마메다마치(豆田町)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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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 시대의 히타시를 느끼고 싶다면 마메다마치(豆田町)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에도 시대의 히타는 바쿠후(幕府/※1)의 직할지로, 카케야(掛屋)라는 바쿠후, 쇼한(諸藩)의 공금 출납을 하는 업자가 있었어요. 마메다마치는 그런 상인들의 가게와 저택이 모인 구역이었답니다.

※1:바쿠후(幕府)……당시의 일본을 통치했던 무가 정권인 에도 바쿠후
※2:쇼한(諸藩)……바쿠후 외의 지방을 통치했던 지방 영주를 한(藩)이라고 하며, 쇼한은 그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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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다마치에 남겨진 낡은 건물들은 기념품 가게, 화과자 가게, 카페 등으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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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마른 소리를 내는 흙으로 만든 종 「토령(土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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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을 한 귀여운 인형

마을을 구경하며 토령, 혹은 옻칠(漆塗り)을 한 인형 공예품 등도 찾아보시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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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일본 전통 신발인 게타(下駄/일본식 나막신)도 히타의 특산품이에요. 마메다마치에서는 그런 히타시의 「천령 히타(天領日田) 신발 자료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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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는 히타시에서 만들어진 게타를 팔기도 하며, 그 외에도 일본 전국에서 모은 게타도 전시하고 있어요. 그중에는 거인이 신을 것만 같은 거대한 게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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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여자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인 「히나마츠리(ひな祭り)」에서 히나(雛) 인형을 장식하는 풍습이 있답니다. 1970년~1980년 즈음의 마메다 마치는 각 가문에서 대대로 물려받는 히나 인형을 공개해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걸 계기로, 지금은 2월부터 3월에 걸쳐서 「천령 히타 오히나마츠리(天領日田おひなまつり)」를 열고 있어요! 그 외의 시기에도 마을 안에 있는 히타 간장에서는 호화찬란한 일본의 히나 인형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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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화과자, 간장, 일본주 등 이 땅에 자리 잡은 풍부한 서민 문화를 알 수 있는 시설이 떼지어 있답니다.

마메다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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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보이는 개방적인 온천지 「아마가세 온천(天ヶ瀬温泉は)」

"온천 현"이라 불릴 정도로 오이타 현에는 많은 온천지가 있어요. 히타시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시내에는 벳푸 온천과 유후인 온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온천지, 아마가세 온천이 있어요

아마가세 온천은 맑은 물이 후르는 쿠스 강(玖珠川)의 양 끝에 만들어진 온천지로, 이 근처는 온천수가 풍부해서 강변에서 자갈을 들어도 온천수가 솟을 정도랍니다.

아마가세 온천의 매력은 뭐라 해도 개방감 넘치는 노천 온천이지요!

쿠스 강 근처에는 강변을 파서 만든 공동 노천 온천 몇 개나 설치되어 있답니다. 아름다운 쿠스 강을 보며 지역 사람들과 아마가세의 노천 온천을 즐겨 보세요! 이용 요금은 1인 100엔이에요.

※공동 노천 온천은 혼욕탕으로, 울타리도 매우 낮답니다.

물론 공동 욕탕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개성적인 매력이 가득한 온천 여관과 호텔도 늘어서 있답니다.

아마가세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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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이 지역의 온천 숙박업소 「우키하 별관(浮羽別館) 신자양(新紫陽)」은 아름다운 자양화로 장식된 고급 숙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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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대욕장 외에도 네 개의 노천 온천을 가졌으며, 자양화를 시작으로 한 아마가세 자연에 둘러싸인 온천에서 몸을 담글 수가 있어요.

그리고 대절이 가능한 노천 온천에서는 초여름에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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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제법으로 만드는 소박한 도자기 「온타야키(小鹿田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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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시의 북쪽, 후쿠오카 현과 오이타 현의 경계 근처에 있는 산속에는,, 숨은 것처럼 자리 잡은 집락(集落)이 있답니다. 이곳은 온타(小鹿田) 지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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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타 지구에서는 온타야키(小鹿田焼)라고 부르는 전통적인 도자기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흙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소박하고 일상생활에 어울리는 공예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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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야키는 약 3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은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전기를 써야 하는 기계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강의 흐름으로 흙을 깨는 디딜방아, 발로 밟아서 돌리는 녹로 등 자연의 힘과 사람의 힘만으로 만들어내는 도자기는 일본에서도 희귀한 물건이랍니다.

디딜방아가 흙을 깨는 소리는 환경부가 선택한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도 몇 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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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카마모토(窯元/도자기 공방)는 10채로 정해져 있으며, 각 카마모토는 대대로 전통적인 기술을 계승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대량 생산은 할 수 없어요. 그러나 한 채 한 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예가가 진심을 담아 온타야키 도자기를 만들고 있답니다.

온타야키의 마을(里)에서 「변하지 않는 것의 좋음」을 느껴보지 않을래요?

Onta Pottery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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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하며 현란하다. 산차(山車) 행렬이 지나가는 「히타 기온(日田祇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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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시 번영의 역사를 현대에 전하는 마츠리가 「히타 기온(日田祇園)」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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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인형으로 장식한 산차(山車:장식한 수레) 뒤를 줄을 지어 천천히 따라가는 호화롭고 현란한 마츠리에요. 산차의 무게는 무려 약 4t!! 마츠리 시기 외에는 시내에 있는 히타 기온 야마보코(山鉾) 회관에서 전시되고 있어요.

Hita Gion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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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고소한 식감에 중독되다! 지역 구루메 「히타야키소바(日田やきそ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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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긴 역사를 가진 히타시만의 문화재와 자연, 거리를 소개해 드렸어요!

히타시에는 소개한 것 외에도 수십 년 사이에 만들어진 새로운 문화도 있답니다. 그 대표는 바로 지역 구루메인 「히타야키소바(日田やきそば)」에요. 이 지역에서 이름난 가게인 「미쿠(三久)」를 예로 들어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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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은 "알맞게 굽는다"는 점이에요. 그러나 재료로 들어가는 채소(콩나물 등)는 아삭함이 남을 정도로만 볶고 있어요. 면은 바삭바삭, 채소는 아삭아삭. 고소한 식감이 히타 야키소바의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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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시는 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후쿠오카 현 근처에 있어요. 그렇기에 히타야키소바도 라멘 문화의 영향을 받았답니다. 라멘의 면과 같은 재료지만 면발의 굵기만 굵게 제작한 면을 써서 돈코츠 국물과 함께 내고 있답니다.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 보셨으면 하는 추천 구루메에요!

Sanky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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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끝으로

에도 시대부터 지금까지, 히타시의 주역은 일반 서민이었어요. 그들의 생활이 지금의 히타시 문화를 만들었답니다. 히타시는 일본인에게는 향수를,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에겐 「이것이 일본인가」라는 신선한 기분이 들게 하는 마을이었어요.

큐슈 지방(九州地方)의 핵심 공항인 후쿠오카 공항에서 가기도 편해요! 오이타 현과 큐슈 지방을 찾으실 때는 꼭 히타 시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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