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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종류 중 취향 저격 종이를 찾아 보세요 「타케오 미혼쵸혼텐」

2,700종류 중 취향 저격 종이를 찾아 보세요 「타케오 미혼쵸혼텐」

도쿄도 2016.08.30 즐겨찾기

창업 110년이 넘는 종이 전문 상사 「타케오(竹尾)」. 개성적인 촉감과 색감이 특징인 종이가 모여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밀라노, 대만 타이페이에서도 종이 전람회를 여는 등, 세계 중에 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타케오」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Translated by HaeIn Lee

Written by Maki

Kakao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일본화(日本画)나 서예 등의 용지, 지폐, 가내 인테리어나 가구 등 다양한 용도로 종이를 이용해왔습니다.

일본 특유의 화지(和紙)에 더해 최근에는 무늬와 촉감을 연구한 모던 스타일 종이가 일본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이곳저곳에서 모인 라인업을 자랑하는 「타게오 미혼쵸혼텐(竹尾 見本帖本店)」을 소개합니다.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이 사랑하는 종이 「타케오」

「타케오(竹尾)」는 창업 110년을 넘는 전통있는 종이 전문 상사입니다.

취급하는 종이는 모두 개성적인 촉감과 색감이 특징으로, 그중에서도 「파인 페이퍼」라 불리는 특수 종이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밀라노와 대만 타이페이에서도 종이 전람회를 여는 등, 세계 중에 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가게에서 나눠주는 팸플릿 『PAPER’S』에는 사토 타쿠(佐藤卓)씨와 나가오카 켄메이(ナガオカケンメイ)씨 등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의 인터뷰도 실려져 있습니다(일본어).

그런 일류 크리에이터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종이는 어떤 종이일까요? 지금 바로 타케오의 종이를 골라 볼까요?

종이 쇼 룸에서 운명의 한 장과의 만남을

1층의 숍에는 색깔 그라데이션별로 2,700 종류의 종이가 모여있어요. 새하얀 공간에 색색깔의 종이가 늘어선 모습은 압권이랍니다. 마음에 든 종이는 A4 크기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눈이 가는 색깔을 몇 가지 골랐다면 손에 들어보세요. 잘 보면 무늬, 소재, 촉감 등 제각각의 종이가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너무 많아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에 골라 본 종이는 흔하지 않은 마블 무늬의 분홍색 종이입니다. 뒤에는 가격과 종이의 사양, 그리고 보관 장소를 나타내는 기호가 쓰여 있어요. 견본은 카드 사이즈이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종이는 A4 사이즈입니다.

종이 견본을 카운터에 가져가면 스태프가 선반에서 종이를 꺼내줍니다.

가게 안의 벽은 다 종이를 보관하는 선반으로 되어 있어요. 각 선반에는 기호가 있어서 견본에 있는 기호를 보고 찾아 꺼내주시는 것이랍니다.

꺼내준 종이의 무늬는 한 장 한 장 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 비교하며 마음에 드는 종이를 골라보세요.

종이 말고도, 봉투와 노트 등 타케오의 종이를 사용한 문구류도 팔고 있어요. 좋은 퀄리티의 감촉의 봉투는 소중한 편지를 보낼 때 담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인과 종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공간

종이를 고르셨다면 2F으로 가볼까요?

2F에는 「미혼쵸 본점 콜렉션」이라는 상설전이 개최되고 있어, 타케오의 종이를 사용한 패키지와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이진 않지만 종이에 관한 기획전도 일 년에 수차례 열리고 있답니다.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인기 샵의 종이 가방이나 팜플렛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가까운 곳에서 타케오의 종이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멋진 제본 상품을 구입하기

전시 공간에 병설된 「미스즈도(美篶堂) 숍」. 이곳은 나가노현에 있는 제본 공방이 운영하는 가게로, 희귀한 제본 도구와 책에 관한 상품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작고 귀여운 책은 「마메혼(미니어쳐 책) 카드 스탠드」인데요. 원래 명함이나 카드를 꽂아 세우는 것이지만 안에 글씨를 잘 써넣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종이를 고른다는 희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케오 미혼쵸혼텐」은 어떠셨나요?

한 장 한 장마다 종이의 표정이 다 달라, 이것저것 비교해보는데 훌쩍 시간이 지나가버렸어요. 심사숙고하여 고른 종이는 포장이나 페이퍼 크래프트 등으로 사용해도 재미있답니다.

도쿄에 오셨다면, 종이를 찾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Takeo Paper Shop, K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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