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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손에 꼽는 탄산천. 오이타 타케타시 「나가유 온천」에서 은색 거품에 감싸이자

일본에서 손에 꼽는 탄산천. 오이타 타케타시 「나가유 온천」에서 은색 거품에 감싸이자

오이타현 2016.10.31 즐겨찾기

일본의 유명한 입욕제 브랜드가 된 타케타시의 나가유 온천. 이번에는, 다이마루 여관에 묵으며 나가유 온천의 매력을 전신으로 만끽했어요! 톡톡 터지는 감각에 푹 빠질 것만 같은 라무네 온천관과 개방감이 넘치는 가니유를 소개해 드릴게요!

Translated by gyuriIm

Written by Norihisa Hasegawa

Kakao

일본이라고 한다면 온천이지요. 그런 온천에 가기 위해 일본을 찾는 방일 여행객도 드물지 않답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온천이 정말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르는 것도 너무 힘들지요.

이번에는, 그런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탄산천(炭酸泉/※1)이 있는 온천, 「나가유 온천(長湯温泉)」을 소개해 드릴게요. 혈액 촉진과 피부 미용 효과가 있다고 하는 이 온천은 미모를 가꾸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온천수에 탄산가스(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온천

나가유 온천(長湯温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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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타케타시 관광 협회

나가유 온천은 쿠쥬 산케이(久住山系)의 기슭에 있는 오이타현 타케타시에 있습니다. 일반 입욕에 적합한 뜨거운 탕에서는 탄산이 금방 빠지고 말아요.

그러나 나가유 온천(長湯温泉)은 입욕하기 좋은 뜨거운 온도임에도 높은 탄산 농도를 유지하는 귀중한 온천이랍니다. 그 행복한 감각과 건강 효과는 일본의 입욕제 메이커가 상품 개발 모델로 삼았을 정도라고 해요. 이 입욕제는 「키키유(きき湯)」라는 상품명으로 일본의 드럭 스토어 등에서 팔고 있답니다.

들어가도 좋고 마셔도 좋은 탄산천

탄산천은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탄산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다른 온천보다 온도가 낮은 편이에요. 그러나 체내에 흡수된 탄산가스가 혈관에 퍼지면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신기하게도 몸이 따듯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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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탄산가스를 포함한 물은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직접 마시면 위장병이나 변비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고 해요. 나가유 온천에는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음천장(飲泉場)이라는 시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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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많이 마시면 복통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컵 한잔 정도만 마시도록 해요! 마셨을 때의 느낌은 탄산음료 정도이지만, 독특한 풍미가 있으니 꼭 드셔 보세요!

다이마루 여관(大丸旅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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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유 온천에 체재한다면 창업 1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온천 숙소 다이마루 여관(大丸旅館)에서 묵는 것은 어떠세요? 탄산천과 함께 지역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추천하는 여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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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에서 세리 강(芹川)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자연 속에서 여행의 피로를 달래는 황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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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 여관이 인기 있는 이유는 노천 온천이 있는 대욕조, 그리고 탄산천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욕탕이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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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별 하늘을 보며, 이른 아침에는 햇빛을 맞아 반짝반짝 빛나는 강을 보며 온천을 즐깁시다.

요리

온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역시 여관에서 나오는 요리가 아닐까요? 다이마루 여관은 재료는 물론 그릇조차 이 지역산 타케타야키(竹田焼/타케타에서 굽는 도자기)를 고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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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이타현의 브랜드 소, 「분고규(豊後牛)」의 석쇠 구이에요. 한 입 사이즈지만 입에 넣으니 미디엄으로 구워진 고기의 육즙이 한순간에 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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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타시는 깨끗한 물이 풍부한 곳이에요. 그런 타케타시의 청류에서 자란 에노하(エノハ/※2) 소금구이랍니다. 산천어지만 깨끗한 물에서 자라서 냄새도 없고 토실토실한 매우 맛있는 생선이에요.

※2:큐슈(九州)의 일부 지역에서는 산천어 야마메(山女魚)를 에노하(ノハと)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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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요리들이지만, 소재의 맛을 잘 살려서 절묘한 맛이에요. 이 지역의 소재를 만끽할 수 있는 저녁이었어요!

다이마루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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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천을 만끽하고 싶다면 라무네 온천관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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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유 온천의 몇 장소에는 탄산천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과 여관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거품이 잘 튀는 탄산천이 바로 라무네 온천관(ラムネ温泉館)이에요. 욕조에 다가가면 보글보글 올라오는 탄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탄산 농도가 높아서 마치 은색 거품으로 목욕하는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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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별 노천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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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할 수 있는 가족 목욕탕

이 시설은 남녀별 노천 온천과 내탕(内湯)과는 다르게 대절할 수 있는 가족 욕탕이 있답니다. 가족 여행 중에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탄산천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탕 온도도 낮은 편이니 오랫동안 몸을 담가서 톡톡 튀는 탄산천을 만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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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네 온천관에는 음천장(飲泉場/마시는 온천)라는 시설이 있답니다. 단, 원천 근처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신선도가 떨어는 등의 문제가 있으니 음천장에서 마시고 갑시다! 그러나 정말 사서 가고 싶으신 분들은, 매점에서 페트병으로 탄산천을 팔고 있으니 이쪽을 구입하세요.

라무네 온천관 (Ramune O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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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유(ガニ湯)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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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유 온천(長湯温泉)을 더 즐기고 싶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온천은 어떤가요? 나가유 온천에 흐르는 세리 강(芹川)에 병설된 가니유(ガニ湯)에요. 가니(ガニ)란, 이 지방의 방언으로 카니(カニ/게)를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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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전해지는 게 전설과 함께 지역 사람들이 정비한 공동 욕탕이에요. 이곳은 개방감이 넘치는 온천으로, 탈의실도 다리 밑에 작게 있는 정도랍니다. 그러나 입욕료가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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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라 조금 부끄러우시다면 이른 아침을 추천해 드려요. 아침 해를 맞으며 개방적인 욕조에서 쉴 수 있답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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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大分県)에 오셨다면, 톡톡 터지는 탄산을 몸의 안과 밖으로 느낄 수 있는 나가유 온천으로 오세요! 한번 들어가면 잊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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