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지하 직결! 일본의 고집, 아름다움, 지역 물건이 모이는 상업 시설『ＫＩＴＴ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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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지하 직결! 일본의 고집, 아름다움, 지역 물건이 모이는 상업 시설『ＫＩＴＴＥ』

Translated by gyuriIm

Written by ayu

도쿄도 2016.12.02 즐겨찾기

「ＫＩＴＴＥ」에선 일본 각지의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일본만의 식품, 잡화, 옷,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답니다. 도쿄역 주변에서 쇼핑이나 식사, 휴식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기사에요.

도쿄역 근처에서 쇼핑을 한다면 대형 상업 시설 「ＫＩＴＴＥ」으로!

「ＫＩＴＴＥ」는 도쿄역 마루노우치(丸の内) 남쪽 입구에서 걸어서 약 1분이면 갈 수 있는 역 근처 상업 시설이에요. 2013년 3월 오픈 당시부터 도쿄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편리함과 폭넓은 점포들이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요.

지하를 포함해서 총 7층으로 되어 있는 이 시설에서는 일보 각지의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일본만의 식품, 잡화, 옷, 액세서리,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도쿄역 주변에서 쇼핑, 식사, 휴식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스폿이에요.

구 도쿄 중앙 우체국 국사(局舎)를 보존・재생

ＫＩＴＴＥ라는 이름은 「우표(切手/kitte)」와 「와줘(来て/kite)」라는 두 가지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왜 그런 이름이 붙은 걸까요?

ＫＩＴＴＥ는 사실 이전에는 일본 우체국 주식회사였어요. 게다가 이 건물에는 1933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던 일본 최대급 우체국 「도쿄 중앙 우체국」의 일부 역사를 보존・재생해서 세었으므로 외견은 물론 지금의 ＫＩＴＴＥ의 일각에는 구 도쿄 중앙 우체국 국사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그것이 바로 여기에요. 4층에 있는 구 국장실은 창건 당시의 상태로 복원하여 일반 손님들도 그 당시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어요.

사진 제공：ＫＩＴＴＥ

넓게 뚫린 내부는 개방감 있고 편안한 공간이에요. 관내에는 소파 등의 휴게 송간이 많아 쉬엄쉬엄 쇼핑할 수 있어요.

그리고 6층 옥상에는 "도시의 오아시스"로 인정받은 녹음이 넘치는 휴식장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5년의 세월을 거쳐 2012년에 완성된 마루노우치 역사와 세계의 대도시 도쿄의 오피스가를 볼 수 있어요.

플로어 가이드

관내는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총 7층으로 되어 있어요. 전부 체크해야 할 층이지만, 방일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층은 지하 1층과 4층이에요.

지하 1층에는 전국 지역 명품 플로어라 이름 붙여져 있으며, 북쪽은 홋카이도 네무로(根室)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스기야마 수산 「우메에 당(うめぇ堂)」부터 남쪽은 오키나와현의 가정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류큐(琉球) 시장 「야치문(やちむん)」까지! 도쿄에 있으면서도 일본 전국의 음식과 기념품을 찾을 수 있어요.

4층은 쇼핑, 카페 플로어에요. 장인의 한장 한장 직접 물들여서 완성하는 테누구이(手拭い/일본식 손수건)를 판매하는 누구우(拭う/닦는) 카마쿠라나 생활 잡화부터 기념품까지 폭넓은 아이템을 다루는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中川政七商店), 문방구와 잡화, 선물, 많은 종류의 서적을 팔며 카페도 즐길 수 있는 마루노우치 리딩 스타일은 방일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해요.

그 외에도 미용실과 네일 살롱이 일체화한 토탈 뷰티 살롱 uka와 무인량품(無印良品)이 손을 댄 "여행(旅)"을 테마로 모은 편리한 상품들이 늘어선 MUJI to GO. 이런 인기 브랜드들이 있는 3층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잔뜩 있어요. 많은 가게가 방일 여행객에게 기쁜 면세 대응점인 것도 매력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