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카오산 쿄토 시어터'에서 기모노침대를 꼭 노리세요!
숙박

게스트하우스 '카오산 쿄토 시어터'에서 기모노침대를 꼭 노리세요!

교토부 2015.04.25

Translated by Lee Jee Hyun

집수니는 밖으로 나가는 것은 무조건 스케쥴! 이불 밖은 위험해요><

Written by Keishi Kawakami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숙박시설이죠.
이전에 MATCHA에서 돈도 절약하면서 쾌적한 게스트 하우스로 카오산 교토 게스트하우스를 소개 했었습니다.

◼︎참조:청결, 저가, 그리고 안심 카오산 쿄토(京都) 게스트 하우스

실은 카오산 게스트하우스는 교토에 2점포가 있는데요. 두 곳 다 돈을 아끼면서도 취향을 저격한 방이나 지하 바 등이 배치되어있는 매력적인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쪽 점포를 소개하겠습니다.

안심을 제공합니다

또 다른 쪽 카오산 교토는 '카오산 교토 시어터'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관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근데 왜 게스트하우스 이름에 '시어터'가 붙었을까요?

이유는 이곳을 '이 호스텔 자체를 다양한 사람들이 왕래하는 '움직임' 이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다'는 컨셉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스태프와 숙박객을 포함하여 이 호스텔에 모이는 사람들은 모두 무대에 서는 사람들이 되겠군요.

그럼 어서 빨리 입구부터 보면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서 먼저 눈이 가는 것은 큰 보드에 차지한 근처의 명소나 식당 정보입니다. '교토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먹어보고 싶다', '가이드북에는 없는 명소를 둘러보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정보원이 될 거예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게재된 이 마크. 이것은 게스트하우스 측에서 '무슬림을 배려한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마크입니다.

해당되는 손님에게 사전에 먹을 수 없는 것을 조사하고, 리스트 작성합니다. 그리고 해당 손님은 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면 어디에 가더라도 리스트를 보여주기만 하면 종교적으로 금지된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종교상의 이유로 음식에 대해서 금기가 있다'는 분께는 듬직한 안내인이 될 거예요.

그럼 다음 각각의 방을 볼까요?

제공하는 것은 쾌적함과 안심

 
우선 남녀공동 객실부터 보겠습니다. 캡슐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에 녹색을 바탕으로 한 커텐.
 
 

 
안에는 흰색을 베이스로 한 심플하고 쾌적한 공간.
옷을 걸기 위한 행거나 소지품을 둘 수 있는 선반이 설치되어 있는 등, 필요한 곳에 모든 것이 적절히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충전 콘센트도 완비되어있습니다.
 
 

 
다음은 여성전용 객실입니다.
이쪽은 커텐이 핑크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이쪽도 남녀공동 객실처럼 흰색 베이스로 되어있습니다.
행거나 콘센트 등도 완비되어있습니다.

이 두 색의 방 이외에도 또 다른 두 색, 푸른색과 오렌지로 꾸민 방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의 분위기가 달라서 방을 바꿔가며 며칠 계속 묵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여성전용방의 특징은 드레스 룸이 있다는 점입니다. 여자 분들께는 굉장히 기뻐할 마음 씀씀이네요.
 
 
그리고 카오산 교토 시어터에서 가장 눈여겨 볼 방은 이곳!

 
지금까지의 방과는 180도 다른 옷감이 포개진 고치같은 실루엣.
 
 

 

 
장지문을 열면...
 
 

 
실내도 전부 기모노 양식으로!
그렇습니다! 이 방은 세계 최초라고 할 정도로 기모노를 사용한 '기모노 침대'입니다. 이런 방이 있는 숙박시설은 잘 없어서 이 게스트하우스도 항상 예약이 차있는 성황이라고 합니다.

자는 공간까지 일본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멋있죠? 카오산 교토 시어터에 묵을 때는 꼭 이 방을 노려보시길!
 
 

 

 
샤워룸이나 화장실은 각각 방에 완비되어있습니다. 여성전용 객실도 있고, 샤워룸이나 화장실도 따로 있어 굉장히 깨끗합니다. 여성분들 중에는 남녀공동이라는 것을 꺼려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이 게스트 라우스라면 불편함 없이 묵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잇는다

계속해서 공동스페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쾌적하고 넓은 부엌. 냉장고도 대용량입니다.
 
 

 
테이블을 낀 부엌 뒷쪽에는 큰 보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묵은 사람들이 다음에 갈 장소나 인상 깊었던 곳을 적어 두었습니다.
 
 

 
참고로 보드 아래 부분에 놓여 있는 것은 '되'라고 하는데, 본래는 술이나 쌀의 양을 재는 데에 쓰는 것입니다. 일본풍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네요.
 
 

 
이곳은 라이브러리 공간. 일본 만화나 여행자들이 두고 간 가이드 북 등, 폭 넓은 장르의 책이 꽂혀있습니다.
 
 

 
그리고 옥상. 밤에는 달빛 아래 여행 중의 만남에 감사하며 함께 술을 마시고 즐기는 것도 멋지죠?

카오산 교토 게스트 하우스도 이번에 소개한 카오산 교토 시어터도, 숙박객이 쾌적하게 지내도록 교토의 문화를 즐겼으면 하는 스태프의 따스한 마음이 가득 찬 공간입니다. 단순히 자는 곳이 아닌 일본이나 교토를 더 좋아하게 되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숙소 고르기가 힘들면 꼭 카오산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보세요. 당신의 여행의 만족감을 분명 높여줄 거예요!

Information

카오산 교토 시어터

주소:교토 나카교 구 고마치 록카쿠사가루 이세야 쵸 346(京都市中京区御幸町六角下る伊勢屋町346)
전화번호:075-746-4554
체크인:15:00~21:00
체크아웃:11:00까지
Wi-Fi환경:있음
언어대응레벨:영어(전 스태프), 중국어, 한국어(스태프에 따름)
근처 역:한큐교토 선 '카와라마치'
오시는 길:한큐교토 선 '카와라마치'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가격대:2,800엔~3,400엔
공식 홈페이지:카오산 교토 시어터

관련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