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nd of Akita Dogs - DISCOVER AKITA

도호쿠 지방에서도 동해에 접한 아키타현

아키타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사계절 모두 풍부하게 피어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봄에는 벚꽃. 가쿠노다테의 처진올벚나무와 히노키나이 강의 벚꽃길은 숨이 멎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여름엔 푸른 녹음. 죠카이산의 웅장한 모습은 여러분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여름의 대표축제인 오다테의 불꽃놀이나 간토 마쓰리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가을에는 단풍. 적황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산과 황금빛 논은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가을 색이 진하게 밴 나무들도 겨울에는 푹푹 내리는 흰 눈으로 새로 단장합니다. 긴 겨울은 아키타만의 고유한 식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기리탄포나 이부리갓코 등의 명물 요리는 겨울을 나기 위한 보존식으로서 선조들이 남긴 것입니다. 효험이 좋다는 온천이 많은 이 고장에서 설경을 즐기며 술로 몸을 덥힌 후, 아키타만의 맛을 즐겨 보세요. 아키타는 여러분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자와호, 뉴토온천향, 가쿠노다테, 오마가리 지역

영원한 아름다움을 원했던 소녀의 전설을 간직한 호수, 일본을 대표하는 산간 지역 비밀의 온천입니다. 품격 있는 무가 저택의 모습은 당시 그대로입니다.
마타기의 마을로 알려진 구역에서는 아키타 내륙종관철도을를 따라 움직이며 아키타의 멋에 빠져보세요

추천 명소

뉴토온천향

뉴토온천향은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의 뉴토 산록에 흩어진 일곱 개의 온천 여관의 총칭입니다.
너도밤나무 원시림에 둘러싸인, 일본을 대표하는 비밀 온천입니다. 일곱 개의 온천 여관 모두 원천수가 달라 온천 종류도 각양각색입니다.
온천향 전체로 따지면 10종 이상의 원천수가 존재합니다.

뉴토온천향

다자와호

수심 423.4m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다자와호는 푸른 보석 같은 표면을 자랑하며, 동시에 다쓰코 공주 전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맑고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서 있는 금빛으로 빛나는 다쓰코 상이 인상적입니다. 다쓰코 공주를 모신 호수 북쪽의 고자노이시 신사는 물론, 다쓰코 상이 있는 가타지리를 거쳐 돌아오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입니다.

다자와호

가쿠노다테의 부케야시키도오리(무신 저택 거리)

가쿠노다테는 겐나 6년(1620), 아시나라는 인물이 만든 마을입니다.
이후 사타케 홋케의 조카마치 (성하촌, 성을 중심으로 번영한 성 아랫마을)가 되어 넓은 길을 따라 늘어선 검은 담장에 처진올벚나무와 큰 전나무가 비치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다마치 부케야시키도오리은는 사타케 본가의 중신과 이먀미야가 가신의 무신 저택이 있던 곳입니다.

가쿠노다테의 부케야시키도오리(무신 저택 거리)

아키타 내륙종관철도

아키타현 북쪽의 다카노스 역과 남쪽의 가쿠노다테 역 사이의 94.2km를 연결하는 지방 철도입니다. 마타기(도호쿠 지방의 사냥꾼)로 유명한 아니 지구 등 아키타에서 손꼽는 자연 속을 걸으며 운치를 느껴보세요

아키타 내륙종관철도

가즈노도와다하치만타이, 오다테 지역

아키타현 북쪽에는 웅장한 자연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와다호, 하치만타이로 대표되는 멋진 자연경관에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탕으로 이름 높은 온천향이 있으며, 아키타견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공원은 물론 화산을 끼고 자란 아름다운 산림, 습원, 온천까지 다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추천 명소

고쇼가케 온천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에 자리한 자연에 둘러싸인 외딴 여관으로, 개장한 지 300년이 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입니다.
탕치(湯治) 여관으로 유명하며, 효능이 높은 여관이라 여겨집니다.
하치만타이의 단풍 명소인 ‘하치만타이 오누마 산책로’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며, 여관 현관 옆으로 들어가는 ‘고쇼카케 자연 연구로’에서는 훗토이즈미, 후키아게이즈미, 유누마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솟아오르는 도로유가 압권입니다.

고쇼가케 온천

히카게 온천

세계유산인 ‘시라카미 산지’ 북동쪽 입구에 있으며, 정숙한 숲속에 자리한 외딴 여관입니다.
1893년에 개장한 이래로 ‘히카게의 탕은 피부에 좋다’고 여겨지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약탕입니다.
중성이라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높은 효과로 인해 ‘사흘에 한 번 들어가는 영험한 온천’이라 불리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뒷산에는 트레킹 코스와 등산로도 정비되어 있습니다.

히카게 온천

도와다호

도와다호는 아키타, 아오모리 두 현에 걸친 전형적인 이중 칼데라 호수로, 그 면적은 59㎢, 동서남북 모두 약 10km입니다.
수심은 327m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깊으며, 15m 아래까지 비치는 투명한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아름다움에 잠시 숨이 멎을 정도입니다. 핫카 고개에서 와이나이를 거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야스미야, 우타루베, 네노쿠치 루트와, 왼쪽으로 꺾으면 나오는 나마리산, 오카와타케, 다키노사와를 아우르는 호수 서안 루트가 대표적입니다. 어떤 코스를 택해도 웅장한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도와다호

하치만타이

아키타, 이와테 두 현에 걸친 산악으로, 너도밤나무와 사스래나무, 아오모리 분비나무, 물참나무 등 각종 나무가 군집해 바다와 같은 인상을 줍니다.
하치만타이 아스피테 라인이나 341번 국도를 따라 차창 너머로 단풍으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오오누마나 고쇼가케 자연 연구로를 따라 걸으며
단풍을 즐기거나 하치만타이 산록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하치만타이 온천향에서 몸을 담그며 느긋하게 딘단풍을 바라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하치만타이

고쇼가케 자연 연구로

재운을 불러온다는 전설이 있는 온천수로 “말을 타고 와 나막신 차림으로 돌아가는 고쇼가케”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유명 온천인 고쇼가케 온천에 마련된 산책 코스(약2.7km).
40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으며 일본 최고의 이화산이나, 분화 연기가 솟아오르는 다이유누마에서 박력 넘치는 화산 현상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1351

고쇼가케 자연 연구로

미치노에키 가즈노(가즈노 관광 후루사토칸 안토라)

도와다 하치만타이의 관광 거점인 가즈노와 그 주변 물산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관광 물산 플라자, 제철의 맛을 만낄할 수 있는 식당 등, 가즈노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는 휴게소입니다.
축제 전시관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하나와바야시’ 노점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미치노에키 가즈노(가즈노 관광 후루사토칸 안토라)

미치노에키 오유(유노에키 오유)

‘온천의 김이 피어오르는 태양의 툇마루’를 콘셉트로 삼아 세계적인 건축가인 구마 겐고 씨가 만든 휴게소입니다.
가즈노의 특산품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와 마켓 외에, 휴식 공간과 개장된 지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유 온천 원천 방류식 족탕 등, 모든 손님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치노에키 오유(유노에키 오유)

하나젠

1899년 창업하였으며 도리메시 (닭고기 요리)로 유명합니다. 오다테 명물입니다.
예전부터 변하지 않는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만드는 다키코미밥에 닭고기를 매콤하게 조린 음식이 함께 나옵니다. 도리메시 도시락은 각종 전국 에키벤 랭킹에서 1위를 획득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하나젠

Pickup!

아키타 견 마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아키타 견 발상지 에 탄생한 관광교류시설. 2019년 5월에 개관하였다.
복슬복슬 귀여운 아키타견을 만날 수 있다하여 최근 인기 급상승. 관내에는 아키타 견 박물관 및 아키타 견 인형 타워 외에도, 아키타 견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아키타 견 마을

시라카미 산지, 노시로 야마모토 지역

세계에서도 최대급인 너도밤나무 원시림은 신비한 정취를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이름이 높은 이 대자연 속에서 상쾌함에 안긴 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추천 명소

시라카미 산지

시라카미 산지는 아키타현과 아오모리현에 걸친 약 13만 헥타르의 광활한 산지대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이곳에 있는 16,971헥타르의 일본 최대의 너도밤나무 원시림이 1993년 12월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주변의 다이라쿄, 다케다이 자연관찰교육림, 마세 계곡 등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너도밤나무를 두 눈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1306

시라카미 산지

시라카미 산지 세계유산센터 “후지사토관”

세계유산 시라카미 산지 및 시라카미 산지의 동식물 관련 자료를 전시, 소개합니다. 도서 코너 및 DVD 감상 공간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입산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입산시기가 다릅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431

시라카미 산지 세계유산센터 “후지사토관”

아키타 츄오, 오가, 죠카이 지역

아키타 역 주변에도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대자연과 만날 수 있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매력이 가득합니다. 동해를 향해 삐죽 튀어나온 오가반도에는 바다, 산, 온천에 대자연의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반도의 기슭에 펼쳐진 하치로가타 잔존호와 그 주변 지역에서는 개성 넘치는 음식과 특산주를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 명소

아키타견 스테이션

아키타견을 만날 수 있는 시설이 아키타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에리아 나카이치”에 오픈!
매주 정해진 요일에 아키타견 2~3마리와 만날 수 있습니다. 아키타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접촉은 불가능하지만, 사진 촬영이나 상품 구입은 가능합니다.
1일 2회 산책 시간(11:20~, 14:00~) 중에는 나카코지 부근에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26592

아키타견 스테이션

다카시미즈 쿠라쿠라

양조 도구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쿠라쿠라”에서는 4종류의 술을 시음해볼 수 있고, 양조에 사용되는 시코미미즈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엄선한 술 “와가산카이”와 “지조덴”, 다카시미즈의 로고가 들어간 앞치마나 토트백 등의 상품은 쿠라쿠라와 다카시미즈 인터넷 샵에서만 구입 가능합니다. 양조장 견학을 신청하시면 “쿠라쿠라”와 인접한 “센닌구라”에서 양조 공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일찍이 양조에 사용된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본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사원에게서 직접 듣는 해설도 또 다른 매력입니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일본 술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26890

다카시미즈 쿠라쿠라

홋타이 폭포

세 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낙차는 57.4m. 폭포의 폭은 약 3m에서 30m로 끝으로 갈수록 넓어집니다. 폭포 상류의 다마다 계곡은 학술적으로도 진귀한 “돌개구멍”을 비롯해 볼거리가 풍성한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단풍으로도 유명하며, 10월 중순에는 많은 행락객으로 붐빕니다.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입니다. 아키타현의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1120

홋타이 폭포

사이야 주조점

1902년에 창개업했습니다. 띠 지붕의 민가가 이곳저곳 자리한 눈이 많이 내리는 이 땅의 겨울 경치를 표현한 일본 술인 ‘유키노보샤’ 등을 만드는 술도가입니다.
당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당사의 주택∙점포∙창고 등 11동이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국 신주감품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한 경력을 지닌 아키타를 대표하는 유명 술도가입니다.
옛 민가를 리노베이션 한 카페&숍인 ‘핫코코지 타야’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이야 주조점

Pickup!

아키타 마이코

일찍이 아키타 시의 번화가에는 연회 자리를 빛내주던 “가와바타 게이샤”가 있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 게이샤 문화 속에서 “아키타 미인”이라는 말이 탄생했다고도 합니다.
이 문화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쇠퇴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 전통문화가 부활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키타 미인”으로서 재탄생한 것이 “아키타 마이코”입니다.
노래나 춤 등의 기예를 갈고 닦아 아키타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요코테, 유자와, 구리코마 지역

아키타현 남부에 있으며, 겨울 축제 “가마쿠라”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엔 해당 지역의 명물인 “요코테 야키소바”의 마을로도 지명도가 높습니다. 정취 있는 상가가 늘어선 모습은 일본 내에서도 굉장히 진귀한 풍경입니다. “우치구라가 있는 마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협곡의 아름다움은 물론, 산간 온천도 운치가 가득합니다.

추천 명소

오야스쿄 온천

협곡에서 샘솟는 온천으로, 에도시대부터 치료용 온천으로 이용해 온 역사 깊은 탕입니다. 네 개의 원천에서 두 가지 다른 원천수가 솟아 나오고, 그 온도는 95℃에 육박합니다.
온천 여관은 물론, 온천수 음용장이나 족탕을 갖춘 료칸도 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27603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797

오야스쿄 온천

가와라게오유 폭포

폭포 자체가 온천으로서, 보기 드문 “폭포탕”입니다. 약 1km의 상류에서 솟아 나온 온천이 골짜기의 물과 만나 약 20m의 아찔한 높이에서 그대로 폭포수가 되어 떨어집니다.
용소나 계류는 천연 노천 목욕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766

가와라게오유 폭포

도로유온천

고케시의 산지로 알려진 기지산의 보다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비밀 온천. 도보 30분이면 가와라게 지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단순 황화수소천과 산성 황화수소천 두 가지 온천이 있습니다. 적응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도로유온천

가와라게 지옥

지금도 황화 가스가 분출되며, 식물이 자라지 못해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그대로 표면에 드러나 있습니다. 영산 “가와라게”라고도 불리며, 그 경관은 소름 끼치는 구석마저 있어서 그야말로 지옥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남부의 오소레산, 엣추의 다테산과 함께 일본의 3대 영산으로 꼽습니다.

https://www.akitafan.com/en/archive/tourism/795

가와라게 지옥

마스다의 우치구라

요코테 시 마스다에서 대대로 이어온 상가가 즐비하게 늘어선 우치구라는 에도시대에는 흙벽으로 만든 서적 수납용 광으로 쓰였으나,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생활 양식의 변화로 가족의 사적 공간이자 객실로 변모했습니다. 종업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상점으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귀중한 건축 공간으로서 보존 및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중요 전통적 건축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스다의 우치구라

이시마고 본점

창업 1855년, 160년동안 이어진 노포의 된장과 간장 양조장입니다. 문화청 지정 등록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창고는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커다란 나무통, 돌로 만든 누룩 실, 오래된 나무통 등의 도구가 지금도 사용되며,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수제 천연 양조를 지금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시마고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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