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케 글래스 나가레 스튜디오

오사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유리 공예 공방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녀, 오비(帯) 걸쇠, 네츠케(根付)와 같은 장신구가 이곳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사치품 금지령으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19세기 말경 유리 구슬 생산이 재개되었습니다. 유리 세공, 인조 진주, 염주용 유리 구슬 등 유리 공예품이 점차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공예품에 사용되는 색유리 막대 또한 대량 생산되어 국내 시장 점유율이 거의 100%에 달했습니다. 사타케 유리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색유리 막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즈미 유리"로 알려진 색유리 막대와 그로 만든 유리 제품은 경제산업대신으로부터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방에는 유리 공방, 교실, 그리고 상점도 있습니다. 현재 평일에는 2,500엔에 시간당 최대 15개의 유리 구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유리 구슬 만들기 체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