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 목동 (이오키도)

아키시를 국도 55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 시가지를 벗어난 곳의 길을 따라 이오목동이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길에서 한 걸음 내딛으면, 마치 수만년 전의 시대에 타임 슬립한 것 같은 경치가 눈에 뛰어들어 옵니다. 이 동굴은 주변이 바다였을 무렵, 파도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천연 해식동으로, 높이는 약 5m, 폭은 약 4m로 전체 길이는 약 40m 정도입니다. 그 안쪽은 계곡에 이어 있고 평소에는 다리를 담그는 정도의 물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동의 벽에는 조개 화석이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