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평야의 북쪽, 도치기현의 남동부에 부드럽게 펼쳐지는 마시코초. 사계절마다의 자연과 완만한 기복의 산으로 자란 이 토지에서는, 야키모노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도토를 산출합니다. 손바닥으로 감싸면, 흙의 온기가 점점 전해져 오는 야키모노는 “마시코야키”로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 민예운동의 거점으로서 옛부터 내외의 도예가를 받아들여 온 진취의 기성이 풍부한 토지 무늬도 큰 매력입니다. 오랫동안 축적해 온 역사와 문화, 풍부한 자연을 만질 때마다 마시코의 깊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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