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미술관 대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앞에서 로컬 생산 디너를 즐기다

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는 ‘로리타 패션’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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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레이스나 프릴이 달려 있는 공주 같은 ‘로리타 패션’. 여러분은 ‘로리타’ 라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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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リータファッション大好き・ふわふわ系女子です。私としては羊が大好きなので、もふもふ系女子になりたい.. ロリータを通し世界中のロリータさんと交流することが夢!パティシエ修行中の妹とロリータさん大歓迎の可愛いカフェを作ることが夢の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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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레이스나 프릴이 달려 있는 공주 같은 ‘로리타 패션’. 여러분은 ‘로리타’ 라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로리타’ 라는 말의 유래

‘로리타’ 라는 말을 듣고 ‘로리타・컴플렉스’ 통칭 '로리콘'을 연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그 ‘로리콘’ 의 어원이 된 것이 로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쓴 소설 『LOLITA』.
내용은 문학학자 '험버트 험버트'가 재혼 상태의 딸 돌러레스 헤이즈(로리타)에게 점점 끌려서 매료되어 간다는 이상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패션으로서의 ‘로리타’ 란?

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는 ‘로리타 패션’ 이란?

그럼 ‘로리타 패션’ 이란 어떤 것인가요?

일반적으로 일본의 소녀문화에서 탄생한 하라주쿠의 한 스트리트 패션을 가리킵니다.

이 ‘일본 소녀문화’ 란 패션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좀처럼 못 보는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프릴이나 레이스로 예쁘게 꾸민 것을 이야기 합니다.

1970년대부터 정착해 온 것이며, 그 당시에 특징적이었던 것은 「PINK HOUSE」(*1)나 「MILK」(*2)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인 ‘로맨틱 패션’(*3)으로 불리었다는 것. 정식으로 ‘로리타 패션’ 이라고 하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1990년대였습니다.

(*1) (*2) 둘 다 프릴과 레이스가 중요시된 디자인인 패션 브랜드명.
(*3)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서 유행하며, ‘소녀문화’ 의 영향을 크게 받은 패션 스타일의 명칭.

‘로맨틱 패션’ 과 ‘로리타 패션’ – 두가지 귀요미 패션의 차이점

‘로맨틱 패션’ 과 ‘로리타 패션’. 양쪽 다 일본의 독자적인 ‘소녀문화’ 에서 나온, 귀여운 타입의 패션 스타일인데요, 무엇이 다른 걸까요?

차이는 전체적인 실루엣과 치마 길이에 있습니다.

우선 ‘로맨틱 패션’ 이란 어깨에서 다리에 걸쳐 곧은 실루엣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치마의 길이도 아주 길고 보통은 종아리까지 닿는답니다.

반면 ‘로리타 패션’ 에는 실루엣에 강약이 있습니다. 코르셋 등을 이용해 허리는 강조해 치마는 여러겹으로 파니에를 겹쳐서 컵케익처럼 부풀린 느낌을 줍니다. 치마길이는 ‘로맨틱 패션'과 달리 대충 무릎이 보일듯 말듯 정도인 것들이 많습니다.

캐주얼 패션과 로리타 패션

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는 ‘로리타 패션’ 이란?

이것은 일반적인 ‘캐주얼 패션’ 이라고 불리는 대중적인 패션이죠. 소재나 옷의 모양・무늬가 각 패션 브랜드에 따라 다르며, 입는 사람에 따라 개성이 좀더 뚜렷해집니다. 학교에 갈 때도 친구랑 쇼핑을 하러 갈 때도 데이트에도! 옷은 당신만의 매력을 살려줍니다.

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는 ‘로리타 패션’ 이란?

반대로 이것이 ‘로리타 패션’ 입니다. 공주나 인형이 되고 싶다! 라는 소녀의 꿈을 이루어주는 옷입니다. 입고 싶을 때에 입어 무엇을 해도 좋아. 다만 어디까지나 자신을 위해 입는 것입니다. 남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옷과는 또 다르답니다.

로리타 패션을 입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패션에 충실해서, 꿈꿔왔던 자신의 모습을 실현시키고있는 것이랍니다.

마리・앙투아네트로 유명한 18세기 프랑스의 빅트리아・로코코라고 블렸던 시대. 그 시대에 살았던 귀부인들이 입었던 드레스를 본따서 만들어진 로리타 패션의 실루엣은 정말 공주 그대로죠.

많은 프릴이나 레이스가 달려 있으며, 코르셋으로 허리를 띠고 머리장식은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그런 로리타 패션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공주나 인형을 동경하고 있는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패션이랍니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로리타’ 의 세상

누구나 공주가 될 수 있는 ‘로리타 패션’ 이란?

그러나 로리타 패션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로리타 패션 중에서도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을 자유롭게 코디네이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스텔 계열의 색깔을 쓰고 마음껏 귀여운 분위기를 즐기고싶다면 ‘아마로리타’. 차분한 분위기로 유아하게 차려입고싶다면 ‘클래시컬 로리타’ 일명 ‘쿠라로리’ . 귀여우면서도 조금 다크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에는 ‘고딕 로리타’ 일명 ‘고스로리’. 공주가 아니고 왕자님이 될 수 있는 ‘왕자 스타일’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기특유의 로리타 패션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어떠세요? 로리타 패션에 대해 ‘더 알고싶다!’라고 느끼셨나요? 스트리트 패션의 분류더라도 그 네트워크는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은 로리타 패션 애호가가 전세계에 있답니다!

패션의 일종으로서, 간단히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의 깊은 의미가 로리타 패션에는 있습니다. 여러분도 로리타 패션의 세상에 들어가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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