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자! 라이브에서 힘이 되는 「야광봉」이란?

아이돌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많은 사람이 들고 있는 빛나는 스틱봉. 이것은 라이브를 더 신나게 만드는 아이템 중에 하나인 「케미컬 라이트」, 통칭 「야광봉」(※1)입니다.

(※1)이 아이템의 일반적인 통칭은 「케미컬 라이트」지만, 본 기사에서는 팬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야광봉」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겠습니다.(역주:일본에서는 이 야광봉을 사이리움이라고 부릅니다.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야광봉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뭘 사야 되나요?

실제로 판매장에 가면 다양한 메이커와 수 많은 타입의 야광봉을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명 상품 중 하나인 「루미카 라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단 시간(5~15분 정도) 빛나는 대섬광.

그리고 이것은 장시간(6~12시간) 빛나는 노말 타입(레귤러 타입).
루미카 라이트의 종류는 위에 서술한 것처럼 크게 2개로 나뉩니다. 「대섬광」은 빛의 지속시간이 짧지만 강렬한 밝기입니다. 한편 「노말 타입(레귤러 타입)」은 장시간 사용할 수 있지만 「대섬광」에 비해 밝기가 낮습니다.
제조 소매 희망가격은 노말 타입(레귤러 타입)180엔, 대섬광 타입은 150엔입니다(가격은 점포에 따라 다릅니다). 부담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이예요.

무슨 색을 가장 많이 찾나요?

그 다음으로, 어떤 색을 사야 좋을지 고민되시죠?

혹시 본인이 갈 라이브 공연의 아이돌의 색이 나뉘어져 있다면, 본인이 응원하는 멤버의 담당 색깔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노래에 따라서 색이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돌 그룹 「덴파구미.inc」의 「오렌지리움」이라는 곡에서는 「오렌지 색깔의 야광봉으로 공연장을 물들이자!」라는 오타쿠들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돌이나 노래의 테마, 이미지를 참고해서 야광봉을 고르는 것도 라이브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제 불을 켜면 되나요?

물론 라이브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불을 켜는 것도 OK!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불을 키고 싶다면 「노말 타입」을 사용하시고, 이 노래에서만, 이 타이밍에서만 불을 켜서 주목시키고 싶다면(응원하는 멤버의 솔로 파트 부분 등) 「대섬광」을 쓰는 등, 장소나 목적에 맞춰 고르세요.

하지만, 라이브 연출 상황에 따라 야광봉 이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관객들이 일제히 똑같은 타이밍에 야광봉을 켰을 때의 영상입니다. 정말 멋있고 아름답네여.(6분 20초~)
https://www.youtube.com/watch?v=aZbWREEdpm8
동영상：「아키하바라 디어스테이지(秋葉原 dearstage)」 공식 동영상에서

야광봉을 쥐고!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러 라이브 회장에 꼭 가세요~!

Information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아키하바라점

주소：〒101-0021 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4丁目3-3
영업시간：10:00～5:00
정기휴일：연중무휴
근처 역：각 선 「아키하바라(秋葉原)역」, 도쿄 메트로 긴자(銀座)선 「스에히로쵸(末広町)역」
오시는 길：「아키하바라(秋葉原)역」 전자상가 출구에서 도보 3분, 「히로스에쵸(末広町)역」에서 도보 3분
전화번호：03-5298-5411
공식 홈페이지：http://www.donki.com/search/shop_detail.php?st_store_id=98

주식회사 루미카
공식 홈페이지：http://www.lumic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