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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자~!!” 아이돌 라이브에서 이 소리의 정체는?! ‘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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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자~!!” 아이돌 라이브에서 이 소리의 정체는?! ‘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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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아! 가자~!! 타이거~! 화이어~! 사이버~! 화이버~! 다이버~! 바이버~! 자~ 자~!”

여러분도 어딘가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지 않으세요?

이것은 ‘콜’(※1)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돌 팬이 노래 사이에 넣는 ‘응원법’같은 것 입니다. 이걸로 라이브의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습니다.

(※1)팬들 사이어서는 이것은 ‘MIX’고, ‘콜’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이번 글에서는 팬의 응원법을 통칭해서 콜이라고 하겠습니다.

콜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위에 쓴 것처럼 콜은 하나의 ‘정형문’같은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파생되어 각 아이돌 그룹에서만 쓰는 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팀걸즈’의 ‘HIGH and LOW’라는 곡에서만 사용하는 콜과, 아이돌 그룹 ‘Cheeky Parade’의 라이브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P7vSA3GEws
'앨리스 프로젝트' 공식영상에서 (1분 08초〜1분 18초)

https://www.youtube.com/watch?v=rPqshll4X2Q&list=TLV6p-eWsZmwIIC563FVizsRSJG-IJequ4
'아이돌 스트리트' 공식영상에서 (14분 00초〜14분 11초)

그 외에도 멤버의 솔로 부분에 얹어서 그 멤버의 이름을 콜 하거나, 멤버와 함께 가사를 외치는 것이 있습니다. 가사와 가사 사이에 ‘훗후~’라고 하거나, 문자로 표현해도 한번 갸웃하게 되는 콜도 있고요. 그리고 ‘이 곡의 이 부분서만 말하는’ 콜도 있어, ‘콜’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CwI7y0Oy5Q
솔로 파트에 얹는 콜 (0분 36초〜0분 41초)
'Stardustdigital' 공식영상에서

이 외에도 많은 콜이 들어있으니 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들어보세요. 여러 가지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어떻게 외우고, 어느 타이밍에서 말해야 하지?

콜을 외치고 싶은 경우에는 실제로 라이브에 가서 콜 하는 사람을 직접 보면서 외우는 것이 최고입니다. 콜을 따라 부르면서 조금씩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브에 가기 전이면, Youtube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그룹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서 어떤 콜이 들어가 있는지 들어보세요. 그 외에도, Google에서 ‘아이돌 그룹 콜’을 검색하면 개인 블로그 등에서 콜 정보를 올려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사전에 사이트를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콜 할 때의 포인트는 바로 ‘리듬감’입니다. 콜은 어디까지나 곡 분위기를 더 띄우기 위함이므로 곡의 리듬감을 망치면 안 됩니다.

콜을 하면 일반 라이브를 볼 때의 ‘듣는 입장’과 달리, 라이브에 ‘참가’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라이브 공연장에서 콜을 외쳐보세요.

콜을 하냐, 안하냐는 본인의 자유

콜은 굉장히 즐겁고 흥이 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콜은 절대 강제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만히 라이브를 보면서 즐기고 싶은 분은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콜을 싫어하는 아이돌 그룹도 있습니다. ‘무작정 콜을 하는 것’ = ‘라이브의 흥을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면서 콜을 즐기세요~!

Written by

88年生まれ。函館出身。フランス在住。日本のポップカルチャーを世界に伝えていき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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