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디로 가실 건가요? 일본의 3대 편의점 철저 비교하기!

식료품뿐만 아니라, 일용품과 잡지까지 팔고 있는 일본의 편의점. 한 곳에서 무엇이든 찾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한 가게입니다.

일본에는 현재 전국으로 편의점 점포가 5만 개가 넘습니다. 어딜 가도 있기 때문에, 여행 중의 쇼핑으로도 제격이에요. 다만 선택지가 너무 많아, 어디로 가면 될지 망설이는 여행객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3대 편의점 체인점을 소개하여, 각각의 특기 분야나 인기 상품을 통해 철저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븐일레븐 ~고품질 PB가 강점인 최대 체인점~

그밖에는 「재료 가득한 테마키 참치 마요네즈」(세금 별도 102엔)과 「샐러드 치킨」(세금 별도 195엔) 등이 인기랍니다.

세븐 프리미엄 상품에는 포장에 세븐일레븐 로고가 들어있으니 구분하기 쉬울거예요.

세븐의 핫스낵이라하면 「아게도리(揚げ鷄/치킨)」(세금 별도 175엔). 두꺼운 고기와 바삭한 식감, 육즙 가득한 고기입니다. 뼈 없는 치킨이라 먹기 쉬운 점도 매력이랍니다.

또한 세븐일레븐에 있는 세븐 은행에서는 해외 계좌로 일본 엔의 인출도 가능하니, 필요할 때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2. 로손 ~고품질 편의점 스위트의 선두주자~

로손은 유행을 앞세운 상품 등을 취급하거나, 건강식품이나 디저트 상품이 호평입니다.

특히 디저트 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걸로 유명하며 UchiCafé SWEETS라는 독자 브랜드를 세웠는데요.

대표적인 디저트가 「프리미엄 롤 케이크」(세금 별도 143엔)입니다. 가득 들어간 크림과 부드러운 스펀지는 편의점 상품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품질이랍니다.

핫스낵의 「카라아게쿤」(세금 별도 200엔)은, 닭의 다진 고기를 튀긴 요리. 한 입 크기로 맛있게 먹기 쉬운 점이 매력이에요. 정통의 양념 외에, 항상 색다른 맛의 상품을 전개하고 있어 질리지 않는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손은 파란 간판의 일반 점포 외에도, 다른 컨셉의 점포를 열고 있는데요. 건강식품을 더 많이 갖춰 여성분의 지지율이 높은 「내추럴 로손」과, 신선 식품과 일용품을 저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로손 스토어 100」등, 도쿄 도내와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서는 점차 컨셉 스토어도 늘고 있는 추세이니, 꼭 한 번 들러봐주세요.

3. 패밀리마트 ~한 번은 먹어줘야 할 핫스낵이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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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라 하면 핫스낵의 「패미치키(ファミチキ)」(세금 별도 158엔). 이걸 목적으로 패밀리마트에 발을 옮기는 분들도 많을 정도로 인기 상품인데요. 부드럽고 한입 베어 물면 흘러나오는 육즙, 바삭바삭하며 고소한 튀김 옷이 맛의 포인트에요.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 관습이 있는 일본인에게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애용되고 있습니다.

패밀리마트에 갔다면, 대용량의 「"오레노(俺の/나의)" 시리즈」는 꼭 체크해보세요. 디저트 상품을 중심으로 만족감 있게 볼륨있는 식품을 모아두고 있답니다. 또한 점포에 따라서는 무지루시(無印良品/무인양품)의 코너를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는 이번에 소개한 것 외에도 아직 더 많은 편의점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특정 지방에만 있는 희귀한 편의점 체인도 있으며, 각각 개성을 다투고 있답니다.

삼각김밥 등도 편의점에 따라 재료가 연구되어 있거나 양념이 다르거나 하기 때문에,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거리에서 보게 되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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