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쿠폰 포함] 가와구치호에서 추천하는 렌터카는?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가는 경우도 함께 비교

가와구치호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가와구치호역　Photo by Pixta

일본에서 유명한 인기 명소 가와구치호. 둘레만 무려 19.08킬로미터나 되기 때문에 이런 관광 명소 사이를 오가기 위해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와구치호 주변의 렌터카 외에도 도쿄·나리타 공항에서 갈 경우 소요되는 시간·요금 기준 등도 함께 소개합니다.

또한 가와구치호를 렌터카로 이용할 때 사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가와구치호는 렌터카 영업점이 적다

가와구치호 주변에는 렌터카 영업점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렌터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가와구치호 주변에는 저렴한 렌터카 영업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렌터카는 외국어에 대응하지 않거나 방일 외국인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쿄 나리타에서 그룹 여행으로 방문한다면 렌터카, 나홀로 여행이라면 열차·버스도 좋은 선택

도쿄도내·하네다 공항이나 나리타 공항에서 가와구치호로 가는 경우, 특히 3명 이상의 그룹으로 가는 경우라면 렌터카를 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차·버스 등에 비해 편리하고 빠르고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1~2인 여행일 경우 렌터카를 사용하는 것보다 버스·열차가 더 저렴합니다. 다만 렌터카 쪽이 돌아보기는 더 쉽기 때문에 그 점도 포함하여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가와구치호 주변 추천 렌터카

전술한 바와 같이 가와구치호 주변에는 렌터카 매장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가와구치호 주변을 돌아보고 싶으신 경우라면 가와구치호 주변에서 차를 렌탈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렌터카

·도요타 렌터카: 일본 최대의 렌터카 회사. 많은 도요타 차를 대출하고 있습니다(공식 홈페이지).
·닛폰 렌터카: 일본의 렌터카 대기업. 다양한 자동차 옵션이 매력입니다(예약은 아래에서 가능).
·버짓 렌터카: 미국에 본사를 둔 렌터카 대기업입니다(공식 홈페이지).

이 중 닛폰 렌터카는 MATCHA의 1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가와구치호 추천 렌터카 외

도쿄 시내와 하네다 공항에서 가와구치호까지 자동차를 사용해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신주쿠에서 가는 경우 예상 시간·요금입니다.

예상 시간(신주쿠에서 가는 경우)

고속도로 경유: 약 1시간 30분
일반 자동차 경유: 약 3시간 40분
(버스의 경우: 약 2시간 10분, 특급열차의 경우: 약 2시간)

예상 금액

고속도로 요금은 평일의 경우 편도 3,020엔(수도고 4호·하츠다이~가와구치호 IC 경유, ETC)입니다. 렌터카 요금 7,000엔, 주유비 4,000엔(왕복)으로 가정할 경우 편도 14,020엔, 왕복 17,040엔입니다.

또한 버스의 경우 1인당 편도 2,200엔(왕복 4,400엔), 특급열차의 경우 1인당 편도 4,123엔(왕복 8,246엔)입니다. 왕복으로 보면 렌터카는 3명일 때 특급 열차보다 저렴해지고, 4명이면 버스보다 저렴해집니다.

도쿄에서 가는 경우 추천하는 렌터카

도쿄 도내에는 아주 많은 렌터카 매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MATCHA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렌터카 매장을 소개합니다. 각각 MATCHA를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닛폰 렌터카: 렌터카 대기업으로 도쿄 곳곳에 영업점을 두고 있습니다.

닛산 렌터카: 세계적으로 유명한 닛산 차량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Axcelia: 7명 정도가 탈 수 있는 미니밴과 고급차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긴자에 있습니다.

나리타공항→가와구치호 추천 렌터카 외

나리타 공항에서 가와구치호로 가는 경우에도 렌터카를 사용하면 1시간 정도를 단축하실 수 있습니다.

예상 시간

고속도로 경유: 약 2시간 40분
일반 자동차 경유: 약 6시간 20분
(열차+버스 이용시 약 3시간 45분, 열차 이용시 약 4시간)

예상 금액

고속도로 요금은 평일의 경우 편도 5,580엔(나리타 IC~가와구치호 IC 경유, ETC)입니다. 렌터카 요금 7,000엔, 주유비 5,000엔(왕복)으로 가정할 경우 편도 17,580엔, 왕복 23,160엔입니다.

또한 버스의 경우 1인당 편도 5,000엔(왕복 10,000엔), 열차만으로 가는 경우 1인당 편도 약 6,000엔(왕복 약 12,000엔)입니다. 왕복으로 보면 3인 이상인 경우 버스·열차에 비해 렌터카가 저렴합니다.

추천 렌터카 매장

나리타 공항 주변에는 렌터카 회사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아래의 렌터카 회사에서 MATCHA의 10% 할인 쿠폰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닛폰 렌터카: 나리타 공항 근처에 영업점이 있습니다. 공항 픽업 가능
닛산 렌터카: 나리타 공항 근처에 영업점이 있습니다. 공항 픽업 가능
Axcelia: 7명 정도가 탈 수 있는 미니밴과 고급차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공항 픽업 가능

렌터카는 Klook에서도 빌릴 수 있다

렌터카는 체험 예약 사이트인 Klook에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이쪽에는 쿠폰이 없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세요.

막히기 쉬운 시간대·장소

Photo by Pixta

다양한 장점을 가진 렌터카, 하지만 정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도쿄의 고속도로(수도고)에서는 아침과 저녁 교통량이 많으며 낮 시간대(특히 13~14시)는 교통량이 줄어듭니다. 가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낮에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가와구치호 근처에는 하코네, 고텐바라고 하는 인기 명소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텐바와 요코하마를 잇는 고텐바 IC~오이마츠다 IC 구간은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요코하마 방면으로 향한다면 다른 길을 우회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전반적으로 연휴 시기에 정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일본의 연휴 시기를 확인해 두면 더욱 좋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

Photo by Pixta

렌터카로 여행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라고 하면 바로 고속도로 요금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고속도로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TC를 사용한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ETC를 사용하지 않으면 비싸집니다. 예를 들어 신주쿠에서 가와구치호까지 가는 경우(수도고 4호, 하츠다이~가와구치호 IC 경유) ETC를 쓰면 3,020엔이지만, ETC를 사용하지 않으면 4,960엔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ETC로만 들어갈 수 있는 고속 IC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TC 카드는 닛폰 렌터카나 닛산 렌터카 등의 경우 옵션으로 330엔에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릴 때는 ETC 카드도 함께 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일에 달린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휴일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주쿠에서 가와구치호까지 가는 경우(수도고 4호, 하츠다이~가와구치호 IC 경유), 평일은 ETC로 3,020엔이지만, 휴일이 되면 2,420엔입니다.

그렇지만 휴일이라 해도 골든 위크 등의 연휴에는 할인이 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고속도로 요금은 Navitime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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