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마치 라퓨타 세계! 와카야마현 토모가시마(友ヶ島) 「제3 포대 유적」

스튜디오 지브리의 『천공의 섬 라퓨타』는 일본의 TV방송으로 재방영 될 정도로 인기 있는 영화랍니다. 그런 『천공의 섬 라퓨타』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무인도가 와카야마현(和歌山県)에 있답니다!!

그곳이 바로, 이번에 소개해 드릴 「토모가시마(友ヶ島)」에요.

토모가시마까지 가는 방법

토모가시마로 가는 방법은 배편 말곤 없답니다. 우선은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카다 항(加太港)까지 가야 해요. 와카야마시 중심부에서 타다 항까지 가려면, 먼저 난카이 전철 카다선(南海電鉄加太線)을 타고 와카야마시역에서 카다역까지 오셔야 해요. 그리고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이에요. 항구 가까이에 다다랐다면 토모가시마 행 안내가 보인답니다.

승선 티켓은 이곳에서 사셔야 해요. 정원에 달하면 탈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요금은 어른 왕복 2,000엔, 아이는 왕복 1,000엔이에요.

반드시 배의 시간표하고 가셔야 해요!

토모가시마에 도착!

배를 타고 20분 정도 가니 토모가시마에 도착했네요! 잔잔한 파도를 흔들던 바람이 상냥하게 뺨을 쓰다듬습니다. 이 섬만 느긋하게 시간이 흐르는 것 같네요.

항구 근처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니 여기에서 쉬어 가거나 일정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폐허를 좋아하는 사람은 놓칠 수 없다!! 일본 육군의 제3포대 유적(第３砲台跡)

토모가시마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폿은 제3포대랍니다. 1905년 즈음에 건설된 이 포대는 제대로 정비되어 있어서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기 스폿이에요. 왜 포대가 토모가시마에 있는가 하면, 옛 육군의 용지(用地)가 이곳에 있어서 그렇다는 설이 있답니다. 1888년의 이 장소는 요새와 대포, 포대가 세워져 있었어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반인은 다가갈 수 없는 금지구역이었답니다. 일본의 육군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였어요.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가보면 더 어두워서 전등 없이 걷기 힘든 장소도 있어요. 휴대전화의 불빛도 괜찮아요! 어쨌든 빛은 꼭 준비해서 갑시다!

전체 구조가 그려진 약도가 있었어요. 찬찬히 보니 30분이나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빛이 드는 넓은 장소도 있었어요! 미로처럼 되어 있으니 길을 헤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전망대로!

전망대까지 가면 이런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단, 언덕을 계속 올라야 하니 굽이 있는 신발로 가면 위험해요. 운동화처럼 걷기 편한 신발로 가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섬에서는 도시락 등을 팔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배를 타기 전에 도시락을 사서 전망대로 향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요

「천공의 섬 라퓨타」를 방불케 하는 이 섬에는 제3포대 외에도 많은 포대가 있답니다. 역사를 느끼고 싶은 분, 폐허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즐거울 거예요!

Information

토모가시마(오키노시마)

주소：和歌山県和歌山市沖ノ島
영업시간：토모가시마(友ヶ島)발 최종 편 16:30(3월~11월 30일)/토모가시마발 최종편 15:30(12월 29일~2월 말)
정기 휴일：-
Wi-Fi 환경：-
신용카드：-
언어 대응 레벨：-
다언어 메뉴
가까운 역：난카이카다선(南海加太線) 카부토역(加太駅)
오시는 길：카다 역에서 걸어서 15분으로 카다 항(加太港) 도착, 카부토 항구에서 페리로 20분
가격대：어른 왕복 2,000엔/아이 왕복 1,000엔
종교 정보：-
전화번호：073-435-1234
공식 HP：토모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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