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하면 입 아픈 이시카와현・노토의 본격 프렌치 「라틀리에 드 노토」
이시카와현・ 노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수행을 쌓은 셰프가 운영하는 본격 프렌치 요리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노토 반도의 와지마에서 태어나 자라온 셰프가 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요리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노토 와지마의 숨은 명점 「라틀리에 드 노토」를 소개합니다.
미식(美食)의 거리, 노토・와지마의 본격 프랑스 요리점
미식(美食)의 보물창고라고도 불리는 이시카와현. 동해와 접해있는 노토 반도(能登半島)에는 입에 넣는 순간 입맛을 또 다시게 되는 신선한 바다의 보물이 가득합니다. 그런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에, 유럽의 일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수행을 쌓은 셰프가 운영하는 본격 프랑스 요리점이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와지마 출신 셰프가 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요리들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노토・와지마의 숨은 명점(名店) 「라틀리에 드 노토(ラトリエ・ドゥ・ノト/L'Atelier de NOTO)」를 소개합니다!
와지마의 새벽 시장(아사이치)(朝市)에서 걸어서 2~3분 거리.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라틀리에 드 노토」는 오래된 민가를 리폼한 일본풍 모던식 인테리어가 특징이랍니다.
목재 중심의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밤에는 아름답게 라이트 업되는 안뜰 등, 가게 안에는 옛 일본의 풍정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일품 요리에 취하다
밭 채소를 곁들인 노토 소 램심(ラム芯) 로스트
노토반도의 와지마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자라 온 이케하타 토시야(池端隼也) 셰프는, 프랑스의 유명 레스토랑 「라틀리에 드 조엘 로브숑(ラトリエ・ドゥ・ロブション)」에서 수행한 일류 요리인이세요. 2014년에 개점한 이 가게에서는 코스 요리만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도심의 프랑스 요리점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본격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라틀리에 드 노토」는 미식가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랍니다.
생강의 바바로아, 무화과 콤포트와 소르베
고등어 마리네, 레몬 풍미의 거품
노토115의 콩피, with 푸아그라
빵과 함께 구운 노도구로, with 토마토와 빨간 피망의 처트니
안내 받는 자리에 나오는 요리는 노도구로(のどぐろ)와 노토 소(能登牛) 등 지역 산지의 식재료가 잔뜩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스 요리로 노토의 식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점도 지방 레스토랑만의 장점이겠지요? 고향 와지마에 대한 셰프의 마음이 담긴 요리를 입에 넣어보면, 섬세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랍니다.
차분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노토의 매력
자리에 앉아 맛있는 요리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셰프가 가게 안을 돌며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손님들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되실 거예요. 그런 셰프의 따뜻한 면이 라틀리에 드 노토가 전국에서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비결일지도 모르겠어요.
와지마누리(輪島塗り)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신선한 해산물을 구할 수 있는 아침 시장(아사이치)가 유명한 와지마는 관광지로서 매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생기신다면 꼭 「라틀리에 드 노토」로 찾아와보세요. 맛있는 요리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가게는 한번 오면 「또 다시 가고 싶어지는」 그런 따뜻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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