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쿄 디즈니 씨의 신 어트랙션 '소어링 : 판타스틱 플라이트'의 체험담과 특별 굿즈를 소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어트랙션은 이것!

도쿄 디즈니 씨에 신 어트랙션 '소어링：판타스틱 플라이트 (ソアリン：ファンタスティック・フライト)' (이하 소어링)이 오픈한 것을 알고 계신가요? 필자와 같이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필자가 체험하고 온 감상을 전해드립니다!

도쿄 디즈니 씨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소어링

©Disney
소어링은 해외의 디즈니 파크의 '소어링 : 어라운드 더 월드'를 테마로 만들어진 어트랙션입니다. 더욱이 도쿄 디즈니 씨만의 오리지널 씬도 등장해서 해외에서 '소어링 : 어라운드 더 월드'를 타본 적이 있는 사람도, 또 다른 체험이 가능합니다 (※신장제한은 102센치미터 이상).

이것은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파크 내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네요!

스토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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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러니언 하버의 언덕 위에는, 하늘을 나는 꿈을 테마로 한 '판타스틱 플라이트 뮤지엄'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가 어트랙션의 무대. 뮤지엄 안에는 여성 비행가 카멜리아 팔코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얀색을 바탕으로 한 뮤지엄에 발을 들이면, 하늘을 나는 꿈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작품에는 세계 각지의 비행에 대해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특별 갤러리에 들어가, 카멜리아가 남긴 업적을 감상합시다. 여기에 카멜리아로부터 메세지가! 정열적인 카멜리아는, 여러분도 함께 '드림 플라이어 (ドリームフライヤー)'에 탈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진짜로 난다! 승차해보면 그곳은 다른 세계

안에 들어가보면, 의자가 3열로 늘어서 있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안전벨트를 매면, 의자가 떠오르며 어트랙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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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날아, 산골짜기를 넘어, 발 밑에도 눈 앞에도 끝없이 펼쳐지는 경치. 산들바람이 뺨을 간지럽히고, 멀리서부터 초원과 장미의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자유자재로 나는 새처럼, 다양한 명소와 절경을 돌아봅니다. 체험시간은 5분. 짧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즐거운 세계여행이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스페셜 메뉴와 굿즈!

소어링의 오픈을 기념해서, 파크 전체에서 스페셜 메뉴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승차 후에는 잊지말고 체크해서, 소어링의 오픈 기념 행사를 즐겨봅시다!

너무 귀여운 스페셜 팝콘 통!

요리 이외에도, 귀여운 팝콘 통도 등장했습니다. 통의 뚜껑에는 작은 미키마우스 모양의 구름이 달려 있어, 휙하고 돌리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탄 드림 플라이트가 나타납니다. 

양쪽의 스트랩이 달린 부분도 미키마우스 모양의 구름 디자인입니다. 안에는 먹으면 먹을수록 습관처럼 손이 가는 카라멜 맛의 팝콘이 들어 있습니다 (세금 포함 2,000엔, 팝콘 포함).

파란 하늘과도 같은 스페셜 메뉴

파랑과 하양의 그라데이션이 무늬를 만들어 내는 넓은 하늘 같은 색의 드링크. 컵에는 파일럿 모습을 한 미키마우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레몬젤리와 리치 타피오카가 들어 있어, 부드럽고 탱탱한 젤리, 탱글탱글한 타피오카와 함께 과일 향이 입 안에 가득 퍼집니다. 더운 여름에 딱입니다 (세금 포함 450엔/1잔).

파란색과 하얀색의 설탕을 뿌린 추로스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표현한 것입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새콤한 파인애플 맛으로, 이것도 여름에 추천하는 간식입니다 (세금 포함 400엔/1개).

전부 가지고 싶다! 스페셜 굿즈

이번에는 약 30종의 신 굿즈 등장. 판매 개시 첫날부터 많은 팬들이 샀습니다. 각 굿즈는 수량제한이 있기 때문에, 부디 사는 걸 놓치지 마세요!

전부 사서 컬렉션을 만들고 싶은 파일럿으로 변신한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와 도날드덕의 인형뱃지 (세금 포함 2,200엔). 세세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만들어져 옷 소재의 실감도 특별히 엄선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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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사진은 토미카. 지붕에는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 차체의 옆에는 파일럿 모습을 한 미키마우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치 구름 위를 떠다니는 버스 같네요. 선두 부분에는 작은 미키마우스 모양의 엠블럼도 달려 있습니다 (세금 포함 1,200엔)

사진 왼쪽의 스페셜 미니어처 피규어는 4종류 중에서 하나가 랜덤으로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이 피규어도 다 모으고 싶어지네요 (세금 포함 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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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토트백도 샵에서 인기가 많아 잘 팔리는 굿즈입니다. 데님 천에 앞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멋있는 미키마우스가, 뒤에는 미키마우스 모양의 구름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어느쪽을 앞으로 들고 다녀도 귀엽습니다 (세금 포함 3,600엔).

T셔츠：2,900엔, 캡 모자：2,800엔, 패션용 안경 : 2,300엔. 모두 세금 포함.

물론, T셔츠, 캡모자, 패션용 안경을 사는 것도 추천. 지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소어링 패션을 직접 입어보면, 파크 안의 즐거운 분위기에 빠져듭니다!

새로운 쇼! 송 오브 미라주

올해 여름, 신등장한 스테이지 쇼 '송 오브 미라쥬 (ソング・オブ・ミラージュ)'. 로스트 리버 델타의 격납고 스테이지에서 웅장한 쇼가 상연되고 있습니다. 

모험가의 의상을 입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 덕과 파일럿 구피가, 이상한 마법 지팡이를 주우면서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예전부터 모험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비경 '리오 도라도'에 도착한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이번에도 용기와 꿈을 믿는 힘으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번에 시작된 새로운 쇼의 무대는 무척이나 리얼합니다! 아름다운 프로잭션 매핑(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 압권인 노래와 춤, 그리고 놀라운 스토리 전개에 극장 안의 어른들도 아이들도,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잊어버린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요약

이 기사를 읽게 되니 조금이라도 빨리 디즈니 씨에 가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새로운 어트랙션은 항상 줄을 길게 서지만, 퍼스트패스를 잘 사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소어링은 기다리는 것만으로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게스트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하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다음에는 또 뭐가 등장할까요.

도쿄 디즈니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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