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시 긴자 상점가】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토고시 긴자 상점가」가 어딘데?

이번에 MATCHA가 소개 드릴 것은 토고시 긴자 상점가(戸越銀座商店街)입니다. 그러나,「대체 여기에 뭐가 있고 어떤 곳인데?」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겠지요!

그러니 직접 방문하기 전에 토고시 긴자 상점가의 기본 지식을 3개 소개드릴게요!

제 1. 길이 1.3km! 상점가의 길이는 관동 제일!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가까운 도쿄 남부에 있는 토고시 긴자 상점가는, 도큐 이케가미(東急池上)선 토고시 긴자(戸越銀座)역과 도영(都営) 아사쿠사(浅草)선 토고시 역이 가깝답니다.

상점가를 따라가면 약 400채가 넘는 점포가 줄을 서 있어 무려 길이가 1.3km나 된다고 하네요! 도쿄에서 가장 긴 상점가로써 유명합니다.

근처 주민들의 생활의 일부인 토고시 긴자 상점가는, 하루에 1만명 이상이 오는 날도 있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반면 어딘가 그리운 분위기를 지키고 있답니다.

제 2.「○○(銀座)」제 1호!

도쿄 중앙구에 있는, 일본 내에서도 몇 없는 고급 번화가 긴자(銀座)를 모방하여 현재 일본 각지에서 ○○긴자라는 지명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토고시 긴자는 긴자 시리즈 제 1호라고 하네요!

때는 1923년. 관동 대지진에 의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진짜 긴자. 긴자를 수리하기 위해 철거하기로 했던 벽돌들을 토고시(戸越市) 사람들이 양도받아 큰 거리의 배수도와 하수도 공사에 썼던 것으로 부터 토고시 긴자(戸越銀座)라는 지명이 탄생했답니다!

제 3. 매스 미디어에 마구 등장! 추천하는 것은「먹으면서 돌아다니기」

그런 토고시 긴자는, 최근에 매스미디어에서 마구 등장하고 있답니다.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기획이나 노상 인터뷰 등으로 빈번하게 노출되어 지금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상점가 중 하나랍니다. 실제로 가보면 TV 방송 촬영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상점가 점포들의 음식을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가장 유명한 토고시 긴자 상점가를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고로케나 꼬치구이, 당고 등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싸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런저런 점포들에 들리면서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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