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토막상식] 마네키네코(招き猫)

photo by Pixta

'마네키네코(招き猫)'란 일본 상점 등에 놓여있는 고양이 모양의 장식품입니다. 한쪽 앞발을 들고 누군가는 부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마네키네코(마네키는 누군가를 부르다, 초대하다의 뜻이 있습니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발을 들고 있는 것은 금전운을 부르고, 왼쪽 발을 들고 있는 것은 사람을 부른다고 하여 가게의 매상과 번창을 기원하며 가게에 놓아 장식한답니다.

현재에는 형식을 따지지 않고 다양한 마네키네코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원래는 도자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 장식품입니다. 그래서 도자기로 유명한 아이치(愛知)현에서는 현재에도 도기류 마네키네코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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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모양 때문에 가게의 번창을 기원하는 것 외에도 캐릭터 잡화나 인테리어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네키네코. 마네키네코 디자인의 굿즈는 오늘날 외국인 관광객이 선물로 많이 찾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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