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planning your trip
옛 일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지하상가에 가보자
아사쿠사 지하로는 한눈에 찾기는 어려운 곳에 숨어 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곳은 몇군데가 있지만, 전부 알아보기 힘들어서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사쿠사라고 하면 보통 카미나리몬(雷門)과 센소지(浅草寺) 등 사람들로 북적이는 화려한 스폿을 많이 떠올리시죠.
날씨가 좋은 날은 카미나리몬이나 센소지의 붉은색을 비추며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일본의 신사나 절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사쿠사에 이러한 유명 관광 스폿과는 대조적으로, 1초도 태양이 비추지 않고 관광객도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재미있는 지하 스폿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아사쿠사 지하상가'입니다.
일본인도 잘 모르는 장소...
아사쿠사 지하로는 한눈에 찾기는 어려운 곳에 숨어 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곳은 몇군데가 있지만, 전부 알아보기 힘들어서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눈에 띄는 곳이 쇼핑 빌딩인 'EKIMISE'토부(東武) 철도 아사쿠사역 앞에 뚫려있는 지하로 연결된 입구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이 계단을 찾으세요.
계단을 내려가면 앞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사람이 덮칠 일은 없지만, 계단을 잘못 딛지 않도록 조심해서 내려갑시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방향으로 서 있는 다수의 남성들의 모습입니다.
사실 여기는 싸고 맛있는 것으로 유명한 서서 먹는 소바집입니다.
'몬쥬(文殊)'라는 가게인데요. 일본에서 유명한 맛집 사이트에서도 평가가 높고, 샐러리맨이나 남성들에세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런치 시간은 많이 북적이기 때문에 런치 시간 이외의 시간대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서서 먹는 소바집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아사쿠사 지하상점가'가 펼쳐집니다.
조금 어둑한 길에 열려 있는 가게와 닫혀 있는 가게가 혼재하고 있습니다.
북적거리는 곳은 옛날부터 운영해온 음식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일부만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야키소바와 카레가 맛있는 '후쿠짱(福ちゃん)'입니다. 인기있는 메뉴는 야키소바와 카레가 믹스된 카레 소스 야키소바. 한번 드셔보시지 않을래요?
이곳은 싸고 맛있는 먹거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탄보(たんぼ)'입니다.
1960년대의 일본으로 타임슬림한 것 같은 복고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아사쿠사 주민들이나 아사쿠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초밥집 '카메즈시(亀寿し)'입니다. 싸고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지하의 코인로커
이외에도 여행객분들에게 편리한 코인로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사쿠사역의 코인로커보다 싸다'라고 써있는 것 처럼 200엔의 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외에도 1,000엔 이하로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는 미용실이나 점집 등 아사쿠사 지하상가에는 아직 소개하지 않은 재미있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센소지나 카미나리몬 등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한 다음에는 이곳 지하상가에도 찾아와보시면 어떨까요?
Hello, I'm Keisuke. living Asakusa Tokyo Japan. Love triathlon(Ironman), traveling, reading, eating and my job. I really really like Japan but I think Japan should be more kindly to traveler. https://www.facebook.com/keisukeyamada84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