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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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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浅草)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역시 센소지(浅草寺)와 카미나리몬(雷門)이겠죠. 그리고 아사쿠사의 정번 구루메(グルメ)라 한다면카게츠도(花月堂)의 메론빵과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의 와가시(和菓子/일본 전통 간식)가 아닐까요? 관광 스팟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아사쿠사는 마을 구경과 먹으면서 돌아다니기에 딱 맞는 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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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浅草)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역시 센소지(浅草寺)카미나리몬(雷門)이겠죠. 그리고 아사쿠사의 정번 구루메(グルメ)라 한다면카게츠도(花月堂)의 메론빵과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의 와가시(和菓子/일본 전통 간식)가 아닐까요? 관광 스팟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아사쿠사는 마을 구경과 먹으면서 돌아다니기에 딱 맞는 마을이랍니다.

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있으면 기쁜 것은 한 숨 돌릴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요? 오늘은, 휴식 스팟에 딱 맞는 아사쿠사다운 복고적인 카페를 소개드려요!

가게 이름의 유래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그 가게의 이름은「천국(天国)」. 이 가게 명을 처음 들은 사람들은 누구나「그 천국(heaven)이라고?」라며 다시 물어보는 조금 특이한 이름이랍니다.

가게 주인인 우에노씨의 말에 의하면, 손님들이 가게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천국에서 기다릴게」「이따 천국으로 갈게」라는 대화를 한다면 재밌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가게 이름을「천국」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그 반면, 연배가 있으신 손님들 중에는 가게 이름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예를 들면 가게를 막 개점했을 때, 10명의 할머님이 가게 앞에 모여 내부를 엿보며「천국따윈 가고 싶지 않아」라고 이야기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사람에 따라 반응도 다르지요. 어떤 단골 손님이신 남성분은, 몸이 안 좋아 병원에 있는 동안 계속「또 천국의 핫케이크를 먹고 싶어. 그래도 천국엔 가긴 싫지만」이라며 농담을 했었다고 하네요.

가게의 분위기와 특징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내부 디자인은 일본 다운 옛 카페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좌석 수도 적고 오후가 되면 바로 손님들로 가득해진답니다.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지금은 아직 일본어 메뉴밖에 없지만, 메뉴판에는 사진이 있고 쇼케이스엔 견본도 전시 되어 있으니 방일 여행객들도 문제 없이 주문하고 계시답니다!

점주는 간단한 영어라면 할 수 있으며 요즘은 해외 여행객들께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모든 이용객이 보다 가게를 즐길 수 있도록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객층은 일본인 관광객이 메인이지만 일본에 사는 외국인 단골들도 계시면서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해요!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가게 안에는 일본에서 예전에 유행했던 별자리 룰렛이 달린 오미쿠지(おみくじ/운세 뽑기)기계도 있답니다. 사용법을 물어 본 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추천 메뉴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가게 제일의 인기 메뉴는 가정적이면서도 소박한 맛의「핫케이크」(1,000엔)입니다. 시럽과 버터가 같이 나온답니다.겉은 바삭하고 안은 폭신한 가벼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자른 순간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퍼지지요. 입 안에 넣으면 달콤함이 은은하게 퍼져 참을 수 없는 맛!

겉에「천국(天国)」이라는 낙인이 찍힌 이「핫도그」도 인기랍니다. 살짝 출출할 때에 추천드려요.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커피도 한 잔 한잔 핸드 드립으로 끓이고 있답니다.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천국」의 커피 컵에는 어떤 공작이 되어 있어요. 커피를 다 마시고 난 후 바닥을 보면, 무려「대길(大吉)」이라는 글자가! 대길(大吉)이란「커다란 행운」이라는 의미랍니다.

모든 컵에「대길」이라고 써있는건 아니니 친구와 함께 마실 때 서로의 컵을 확인해서 운을 시험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천국」오리지널 오미야게(おみやげ)

가게 안에는 귀여운 굿즈와 오리지널 오미야게(おみやげ/토속 기념품)도 한가득 판매하고 있답니다.

팬케이크가 주는 작은 행복, 아사쿠사의 정통파 카페「천국」

또 커피 콩을 50g 단위로 팔고 있습니다. 패키지가 정말 이쁘니 오미야게로도 딱이지요. 1개 1,500엔입니다.

끝으로

마지막은 점주 우에노씨께 독자 여러분께 보내는 메세지를 부탁드렸습니다.

우에노씨「천국은 웬만해선 올 수 없는 곳이니 혹시 오게 된다면 꼭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아사쿠사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가기 쉬운「천국(天国/heaven)」에 꼭 한번 와주세요!

Information

커피 천국

주소:東京都台東区浅草1-41-9
영업 시간:12:00〜19:00 (18:30L.O)
정기 휴일:화요일
Wi-Fi 환경:-
신용카드 사용 가능:불가
언어 대응 레벨:간단한 영어
다언어 메뉴:일본어
가까운 역:도쿄 메트로・토부 이세사키선・TX「아사쿠사역(浅草駅)」
오시는 길:도쿄 메트로・토부 이세사키선 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8분, TX아사쿠사 역에서 걸어서 5분
가격대:1,000엔〜2,000엔
종교 정보:-
전화 번호:03-5828-0591
공식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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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東京

대만 출신, 일본의 패션 잡지 편집자, 쓰세이도 등의 일본, 대만 기업 통역, 광고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체 운영하는 Facebook 페이지 '동경은 단지 유학만이 아니야'는 12만 명의 팬을 자랑합니다. 대만 이외에도 홍콩, 일본 독자층이 있으며, 70%가 여성 독자인 블로거입니다. 300개 이상의 가게를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 숨은 명소, 전통 스팟을 파악하고 있으며, 대만 및 아시아에서 일본 관련 책을 6권 출판하였습니다. Facebook는 여기▶https://www.facebook.com/filmmiho/ Instagram는 여기▶@mihowang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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