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미술관 대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앞에서 로컬 생산 디너를 즐기다

센소지를 구석구석 즐겨보지 않을래요? 종합 루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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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일의 관광 스팟으로써 명성이 높은 센소지(浅草寺). 실은 너무 넓기에 경내를 구석구석 구경하지 못 하는 참배객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센소지를 마음껏 즐기고 싶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효율 좋은 루트를 소개합니다.

에디터

94年生まれ。神戸出身、東京在住。アメリカからの帰国子女。旅、アート、食が大好きな大学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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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일의 관광 스팟으로써 명성이 높은 센소지(浅草寺). 실은 너무 넓기에 경내를 구석구석 구경하지 못 하는 참배객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센소지를 마음껏 즐기고 싶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효율 좋은 루트를 소개합니다.

카미나리몬(雷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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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약 700kg의 제등(提灯)이 표식인「카미나리몬」은 아사쿠사(浅草)의 간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문 앞에는 항상 기념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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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거대한 제등은 마츠시타(松下) 전기(Panasonic)가 제공 해 준 것이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나카미세(仲見世)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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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몬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나카미세 거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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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카미세의 인기 가게「아즈마(あづま)」의 수수경단입니다. 90채가 넘는 노점이 늘어선 이 거리에서, 아사쿠사니까 먹을 수 있는 맛 있는 음식이나 쇼핑을 즐겨봅시다.
참고 기사:일본 최고의 상점가, 센소지・나카미세도오리 먹거리 6선

호우조우몬(宝蔵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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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 거리에서 배를 채운 관광객들을 맞이해주는 것은 바로 이 호우조우몬. 문 위쪽에는 문화적으로 귀중한 물품들을 소중하게 쟁여두고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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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kg의 짚을 써서 만든 커다란「와라지(짚신)」은 액막이 도구랍니다.

오미쿠지(운세 뽑기/おみく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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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조우몬을 넘은 후에는「오미쿠지」에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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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凶)」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소문의 센소지의 오미쿠지에서 자신의 운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스이샤(お水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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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이샤」는, 본당에서 참배하기 전에 몸을 정화하는 곳입니다. 용의 입에서 흐르는 물로 손을 씻거나 입을 헹구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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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샤의 중앙에 장식된 이 석상은 물을 관장하는「용신상(龍伸像/용신(神)의 상)」입니다.

상향로(常香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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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바로 앞에 설치된 상향로 주변에는 향의「연기」를 몸에 맞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답니다.「향로의 연기를 몸의 편찮은 곳에 맞으면 상태가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센소지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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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usa kannon sensoji 3

본당에 도착했다면 안쪽에 있는 고쿠우덴(御宮殿)에 안치된 관음(観音)님의 상에게 기도를 올립니다. 이 때, 가슴 앞에 손을 모아「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읊는 것이 센소지에서 추장되고 있습니다.

요우코우도우(影向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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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서쪽 계단을 내려가면「주인(お朱印/인주로 찍은 도장)」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요우코우도우로 갈 수 있습니다.

주인이란, 절의 이름과 참배일의 위에 여러개의 인장이 찍힌 것입니다.「참배를 했다」고 증명해 주는 이 주인은 여행의 기념품으로도 좋네요!

야쿠시도우(薬師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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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코우도우의 안쪽에 서 있는 야쿠시도우는 지금으로부터 약 345년 전에 건설되어 센소지 안에서도 가장 오래된 건축물의 하나랍니다. 야쿠시뇨라이(薬師如来/약사여래), 약사(薬師)의 열두 명의 분신「12 신장(神将)」이나 사후 세계에서 사자(死者)를 재판하는 10 왕의 3명의 신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아와시마도우(淡島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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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도우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아와시마도우는 아미다뇨라이(阿弥陀如来/아미타여래)상이나 아와시가 명신(明神)이라는 신을 모신 당입니다. 매 년 2월 8일에는「하리쿠요우(針供養)」라는 의식이 행해지며 쓸 수 없게 된「바늘(針/하리)」을 두부나 곤약에 찔러 공양(供養/영혼을 달래는 것)을 한다던가.

제니즈카 지조우도우(銭塚地蔵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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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매번성(商売繋盛)을 기원하는 사람이 많은 제니즈카지조우도우는 아와시마도우의 북쪽으로 걸어서 몇 분 거리에 있습니다. 돌탑 아래에는 칸에이츠우호우(寛永通宝)라는 이름의 옛화폐가 묻혀있기 때문에「제니즈카(銭塚/화폐 무더기)」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asakusa temple 10

이쪽은 제니즈카 지조우도우의 오른쪽에 있는「칸칸 지장보살」이라는 석비랍니다. 방문한 참배객들이 석비 옆에 놓인 작은 돌로 지장 보살님을「칸칸(깡깡)」이라는 소리를 내며 치기에 그 소리가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니텐몬(二天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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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본당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왼편에 커다랗고 멋진 문이 등장합니다. 이「니텐몬」은 불교의 4명의 수호신 중 두명인 지코쿠텐(持国天)과 조우쵸우텐(増長天)을 모시는 문으로써 일본 중요 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답니다.

센소지의 신목(神木/한 그루의 나무)

니텐몬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파출소 앞에 서 있는 이「한 그루의 나무」는 무려 수령(나무의 나이/樹齢)이 800년이나 된답니다! 전쟁의 불꽃에도 버텨온 신목은 생명과 자연의 끝을 알 수 없는 파워를 느껴지네요!

벤테이도우(弁天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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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서 동남쪽인 변천산에 있는「벤테이도우弁天堂」는, 음악・지예・재물의 신「변재천(弁財天)」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당의 옆에는 박려 넘치는 종로(鐘楼)가 있답니다.그 음색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매일 아침 6시와 12월 31일의 심야 뿐입니다. 이른 아침에 아사쿠사에 올리는 종소리는 한번쯤은 들어보고 싶네요!

나카미세 거리의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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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 몬까지 돌아가는 길은 나카미세 거리의 뒤편을 지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앙 거리보다 사람이 적은 편인데에 신기한 오미야게(지방 토속 선물) 가게나 음식점이 잔뜩 있으니 가보시길 바래요!

또, 뒤편에서 살짝 엿볼 수 있는 나카미세 거리의 풍경도 볼거리 중 하나랍니다. 빙수나 소프트 크림으로 갈증난 목을 축이며 천천히 귀로를 즐겨봅시다!

센소지에서는 아직도 숨겨진 파워 스팟이나 명소들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경내에서 역사와 운치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Information

센소지(浅草寺)

주소  :東京都台東区浅草2-3-1
가까운 역:각 선「아사쿠사(浅草)역」
오시는 길:도쿄 메트로 긴자(銀座)선「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5분
토부이세사키(東武伊勢崎)선「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5분
도영(都営) 지하철 아사쿠사선「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7분
츠쿠바 익스프레스「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5분
전화번호:03-3842-0181
공식 HP :센소지(浅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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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OsawaKimie

94年生まれ。神戸出身、東京在住。アメリカからの帰国子女。旅、アート、食が大好きな大学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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