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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다이쇼시대(大正時代)
「<strong>大正時代(타이쇼 지다이/たいしょうじだい)</strong>」란, 일본 시대의 한 흐름으로서 義仁(요시히토/よしひと)천황이 재위했을 때인 1912년부터 1926년까지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大正時代(타이쇼 지다이/たいしょうじだい)」란, 일본 시대의 한 흐름으로서 義仁(요시히토/よしひと)천황이 재위했을 때인 1912년부터 1926년까지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요시히토천황은 사후 大正天皇(타이쇼 텐노우)라 불리게 되었어요. 14년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1차세계대전에 참전, 10만인 이상의 사상행방불명이란 결과를 낸 관동대지진의 발생 등, 큰 사전들이 있었죠.
「타이쇼 모쿠라시(大正デモクラシー)」라는 자유주의나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사상이 퍼져 일본의 정치나 사회가 근대에서 현대로 큰 변화가 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현대 일본의 루트
하라주쿠의 오래된 카레집「ONDEN」의 숙성 카레는 어머니의 맛에서
타이쇼 시대는 지금의 일본인 라이프스타일의 루트가 되고있어요. 예를들면 식문화에서는 「타이쇼의 삼대양식」이라 일컬어지는 카레라이스・고로케・돈까스가 일본인의 기호에 맞게 변화되어 식탁에 오르게 되었답니다.
대도시의 교외에서는「문화주택(文化住宅)」이라는, 일본식의 현관 옆에 서양식의 응접실이 지어진 일양절충 주택이 많이 지어져, 내부에서는 가스나 수도가 완비된 부엌이나 목욕실이 만들어졌어요.
또한 교육의 보급과 함께 대학 졸업후에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일반 대중이 출현하여 중심적인 도시생활자로서 활동하게 되었어요.
「夢二式美人」이란 어떤 사람?
타이쇼시대는 대중과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유럽예술의 로만주의에 영향을 받은 개성적이며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한「타이쇼로만(大正ロマン)」이라 불리는 독자의 문화가 개화했어요.
「타이쇼 로만(大正ロマン)」의 대표로서는 화가 竹久夢二(타케히사유메지/たけひさゆめじ)를 예로 들 수 있어요. 유메지(夢二)가 그린 미인도는 도회적으로 권태인 표정과 유연한 몸이 특징으로, 현대 일본 옷을 느슨하게 입고 있죠. 일본에서는 지금도 이 「夢二式美人」을 동경하는 젊은 여성이 많아 다이쇼시대를 연상시키는 앤티크 무늬의 옷이 인기랍니다.
「다이쇼를 대표하는 화가」라고도 말해지는 유메지(夢二)는 현재 그래픽디자이너와도 같은 존재로서 편지봉투, 손수건 등의 잡화나 광고선전물로도 디자인되고 있어요. 유메지의 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夢二郷土미술관(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竹久夢二伊香保記念館(군마현 시부 카와시), 竹久夢二美術館(도쿄도 분쿄구)등으로 오세요.
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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