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일본에서 가장 새전하기 힘든 신사, 야마구치「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元乃隅稲成神社)」

일본 신사에서는 새전(賽銭)을 해서 소원을 비는 방법이 정번입니다. 보통은 동전을 전용 상자에 던져 넣기만 하면 되지만, 개중에는 새전만 해도 엄청 고생하는 신사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새전 하는 것이 가능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元乃隅稲成神社)」를 세계에서 인정하는 절경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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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元乃隅稲成神社)란?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元乃隅稲成神社)가 있는 곳은 바다와 산 등의 자연이 풍부한 야마구치현(山口県) 나가토시(長門市)입니다. 신사가 만들어진 계기는 195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지역 어부의 꿈에 하얀 여우가 나타나「나를 모시는 신사를 만들거라」고 계시를 내리고 간 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시마네현(島根県)에 있는 타이코다니 이나리 신사(太鼓谷稲成神社)에서 분령(分霊：신의 영혼을 나누는 것)된 곳으로 지금은 상업 번영과 개운 제액・교통 안전 등의 여러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으로써 모셔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의 볼거리 타임!

볼거리 1. 토리이(鳥居) 터널

우선은 이 신사의 특징 중 하나인 붉은 토리이 터널입니다. 10년에 걸쳐 만들어진 123기의 토리이는 발을 들이기만 해도 안으로 끌려들어가는 듯한 불가사의한 감각을 자아낸답니다.

2.전세계에서 인정하는 절경

토리이 터널을 오를 땐 뒤돌지 않고 올라가셔야 해요! 언덕을 다 오른 후에 뒤를 돌아보면, 푸른 바다와 붉은 토리이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운 절경에 감동할 거예요!!

이 절경은 2015년에 미국 뉴르 방송 CNN이 발표한「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31선」에 선택될 정도로 절경이랍니다.

3.독특한 새전 상자(賽銭箱)

출구에 있는 토리이 앞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줄을 서서 토리이를 올려보고 있었답니다.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가 인기 있는 이유는 절경뿐이 아니지요. 이 장소에 있는 새전 상자도 다른 신사와는 다른 특징이 있어서 명소중 하나예요.

일반적인 신사에서는 본전 앞에 커다란 새전 상자가 있지만, 이곳은 무려 토리이 위에 새전 상자가 있답니다!

당연하지만 새전하려고 해도 이렇게 위를 보고 던질 수밖에 없지요.

약 5m 높이에 있으면서 거기에 다른 새전 상자보다는 작다니! 안에 넣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워서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랍니다. 새전에 성공하면 너무 기뻐서 만세를 하셨어요. 소원 비는 것도 깜박할 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끝으로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에는 공공 버스와 전철로 바로 가기가 어려운 장소에 있답니다. 렌터카와 택시, 자가용 차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야마구치현에 가셨다면 절경과 독특함을 함께 가진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에 가서 새전에 도전해보시길 바라요!

Information

모토노 스미이나리 신사(元乃隅稲成神社)

주소：山口県長門市油谷津黄498
영업시간：-
정기 휴일：-
Wi-Fi 환경：-
신용 카드：-
언어 대응 레벨：-
다언어 메뉴：-
가까운 역：JR산인 본선(山陰本線)「나가토 후루이치역(長門古市駅)」
오시는 길：JR산인 본선(山陰本線)「나가토 후루이치역(長門古市駅)」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주고쿠(中国) 자동차도「미네(美祢) IC」에서 차로 약 60분
가격대：-
종교 정보：신도(神道)
전화번호：:0837-22-84(나가토시 관광 컨벤션 협회)
공식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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