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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올바른 신사 참배방법

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올바른 신사 참배방법

Translated by Lee Jee Hyun

Written by Mako Hayashi

2015.06.07 즐겨찾기

신사 참배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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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도회지나 시골 어디에서나 곳곳에 크고 작은 신사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느 신앙을 가졌는지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가볍게 경내(신사 부지)에 들어가서 참배합니다. 일본에 오셔서 신사를 견학하면 꼭 참배 해보세요.

참배 방식에는 단순한 룰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적인 참배 흐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사 참배의 순서

①우선 토리이(鳥居. 신사 앞에 있는 문) 앞에서 1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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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礼)'란? 경의를 담아 경례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내 입구 토리이를 지나기 전에 한 번 례를 합니다. 신에게 '실례하겠습니다'라고 전하는 인사인 것이죠.

②쵸즈야(手水舎. 손을 씻는 곳)에서 심신을 깨끗이 합니다

참배 전에는 심신의 더러움을 털어내고 깨끗이 하는(몸을 깨끗이 한다) 관습이 있습니다. 보통 시사에 참배할 때는 손을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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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쵸즈야를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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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쿠(柄杓)라고 하는 큰 스푼처럼 생긴 도구로 물을 가득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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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떠서 왼쪽 손→오른쪽 손의 순서로 손에 붙은 먼지 등을 씻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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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으로 물을 떠서, 입을 헹굽니다. 헹구기가 끝나면, 사용한 왼쪽 손에 다시 한번 물을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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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물을 뜨는 부분이 위로 가도록 히샤쿠를 들어서, 남아있는 물이 손잡이로 흐르도록 합니다. 이것은 히샤쿠를 깨끗이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③본전(本殿)의 종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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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本殿. 신을 모시는 건물) 앞에 섭니다. 본전을 올려다보면 큰 종이 매달려 있는데요. 종에 달린 끈을 잡고 크게 흔듭니다.

카랑카랑 큰 소리가 나는데,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니 놀라지 마세요!

④새전(お賽銭)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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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올리는 공물인 돈을 일본에서는 오사이센(お賽銭. 새전)이라고 합니다. 새전은 5엔 동전을 많이 사용합니다. 돈을 아끼려고 쓰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일본에서는 '5엔'과 '인연(ご縁)은 '고엔'이라고 똑같이 발음합니다. '좋은 인연이 있기를=좋은 만남이 있기를'이라는 소원을 담아 5엔 동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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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에 설치된 상자에 새전을 넣습니다. 금액은 임의로 넣습니다. 5엔만 넣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⑤예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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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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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소리를 내며 박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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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가 끝나면 그대로합장(손가락을 끼우지 않고 모아 핀 채로 손을 마주 댑니다) 원하는 것을 소리를 내며 외쳐도 괜찮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한 번 더 례를 올립니다.

이상으로, 일련의 동작 흐름을 '2례 2박수 1례(二礼二拍手一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⑥마지막으로 토리이 앞에서 본전을 향해 1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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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이를 통과하여 경내를 나올 때, 한 번 더 본전을 향해 례를 합니다. 신에게 '실례했습니다', '감사합니다'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신에게 참배하러 가보자

이제 신사 참배 방법 잘 아셨죠?

신사 경내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함께,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공간입니다. 거리를 걷다가 짬이 나면 심신의 휴식을 위해 가볍게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관광이나 휴식을 위해 신사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 이번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참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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