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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절・부적에 운세 뽑기…일본 종교에 관한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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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절은 일본 종교와 관련된 건물입니다. 그런 절과 신사의 차이점과 참배 방법, 신사에서 추천하는 굿즈와 성묘 방법 등, 일본 종교에 관한 것을들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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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절은 어떻게 달라?

Temples, Shrines and Charms - A Summary of Japanese Religion

photo by Pixta

간단히 말하자면 절은 불교를, 신사는 신도(神道)라는 종교를 믿는 시설이에요.
겉보기의 차이는 불상과 묘지가 있다면 절(寺), 토리이(鳥居)가 있다면 신사(神社)랍니다.

일반적으로는 기도(お祈り)와 축복(お祝い)을 내리는 곳이 신사, 법사(法事/불법을 알리거나 수행하는 것)를 하거나 선조를 모시는 곳이 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더 자세한 차이를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절과 신사에서 참배하는 방법은?

절과 신사는 종교가 다르므로 당연히 참배 방법도 다르답니다.

신사에서 참배하는 방법

신사(神社)의 참배 흐름은 아래대로예요.

1. 쵸즈야(手水舎)에서 손을 씻자

쵸즈야라는 시설에서 입과 손을 헹궈 몸을 정화합니다.

2. 본전(本殿)에서 방울을 울리자

본전에 달린 큰 방울에는 긴 끈이 묶여 있습니다. 이 끈을 쥐고 크게 소리를 울립시다.

3. 새전(お賽銭)을 하자

동전을 던져 넣기도 하지만, 정식 방법은 조용히 넣어야 합니다.

4. 2례2박수(二礼二拍手)

두 번 인사하고 두 번 손뼉을 칩시다.

5. 기도를 하자

손가락을 엮지 않고 똑바로 세워서 합장합니다. 손가락 관절은 딱 맞추지 않고 살짝 비낍니다.

6. 한 번 더 인사를 한다

마지막에 한 번 더 인사를 합시다. 4~6의 박수 회수나 인사 회수는 신사에 따라 다르기도 하답니다. 더 정확히 참배하고 싶으신 분들은 신사에서 물어봅시다.

더 자세한 참배의 흐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읽어 주세요!

절에서 참배하는 방법

절(お寺)에서 하는 참배의 큰 흐름은 아래대로예요. 신사와 가장 다른 점은 절에서는 손뼉을 치지 않는다는 점이랍니다.

1. 쵸즈야(手水舎)에서 손을 씻자

신사처럼 쵸즈야가 있다면 쵸즈야에서 손을 씻읍시다.

2. 연기를 몸에 맞자

상향로(常香炉)가 있다면 몸에 연기를 맞읍시다. 이것에는 몸을 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상향로란, 이 사진처럼 지붕이 있고 연기가 나오는 설비에요.

3. 새전을 넣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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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손뼉을 치지 않습니다. 합장하며 그대로 인사합시다.

4. 한 번 인사하고 본당에서 물러난다

기도가 끝났다면 가볍게 인사하고 본당을 뒤로합시다.

운세를 체크하자! 오미쿠지(おみくじ)란?

일본인이 신사와 절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오미쿠지(おみくじ/운세 뽑기)에요. 오미쿠지를 뽑으면 운세를 점칠 수 있답니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도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 100~200엔이니 가볍게 뽑아봅시다.

오미쿠지를 더욱 즐기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신사에는 동물 굿즈가 있기도 해요! 간지(干支)란?

1~12월 각 달에 성자가 있는 것처럼, 일본에는 각 해에 간지(干支)라는 동물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12간지랍니다.

그렇기에 「올해는 토끼 해구나」 같은 대화도 나오는 것이지요.

신사에서는 그해의 동물 그림이 있는 부적(お守り)을 판매한답니다. 자신이 태어난 해의 동물이 있다면 기념으로 사도 좋겠지요.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가 궁금하시다면 이곳(English)을 확인해 주세요.(외부 사이트)

간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들고 다니면 안심! 오마모리(お守り/부적)이란?

오마모리란, 신사나 절에서 입수할 수 있는 행운의 아이템이에요. 안전을 지키거나 운세를 불러주는 등, 소원에 따라 많은 오마모리가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소원이 있다면 필독! 에마(絵馬)란

에마(絵馬)란, 소원이나 소원이 이루어진 감사 인사를 위해 신사와 절에 봉납하는 나무판이었습니다. 지금은 신께 소원을 전하기 위해 쓰이는 일이 많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여행 토막사전 「에마(絵馬)・축복(ご利益)」을 확인해 주세요.

신사에 갔다는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어주인장(御朱印帳)

어주인(御朱印)이란, 신사나 절에서 참배를 했다는 증명 사인이에요. 절과 사원을 순례하시는 분들은 꼭 모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올바른 성묘 방법

절에는 묘(お墓)가 있답니다. 이 성묘 방법 등은 "작법을 지켜 선조님께 공양합시다. 「성묘(お墓参り)」를 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가봅시다!

어떠셨나요? 규칙이 너무 많은 것 같죠? 그러나 일본인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답니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않고 일본의 신사와 절을 친근하게 느끼시길 바라요!

Written by

A Japanese teacher, calligrapher, singer in m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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