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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부님에게 묻는다! 슈퍼마켓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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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인 일본 주부님이 슈퍼 활용법을 전수해 드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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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소개한 일본의 슈퍼마켓. 그 기본을 아셨다면 이번에는 지역 사람에 섞여 쇼핑을 잘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근데 대체 뭐가 얼마나 싸게 파는 건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생활의 달인인 일본 주부님이 슈퍼 활용법을 전수해 드린다고 합니다.

자, 일본의 슈퍼마켓에 가봅시다! -기본편-

특판일은>

일본 주부님에게 묻는다! 슈퍼마켓 활용법

특판일이란, 그 이름 그대로 특정 상품을 싸게 파는 날이라는 뜻이랍니다. 요일마다 ‘채소의 날’, ‘고기의 날’ 그리고 ‘냉동식품의 날’ 등 식품 카테고리 별로 세일하는 날이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특판일을 알려주는 전단지입니다. 전단지는 ‘그날의 쇼핑찬스 상품’이 실려있는 인쇄물입니다. 일본 주부님은 아침마다 집에 배달되는 신문지에 끼워진 전단지를 샅샅이 체크합니다. 그날의 쇼핑찬스 상품을 사러 슈퍼로 나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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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단지는 가게에도 붙여있으니 실제 방문하셔서 그 자리에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최근에는 웹상에서 전단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신문을 신청하지 않아서 쇼핑찬스 상품을 놓칠 것 같은 분은 근처 슈퍼의 공식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침, 저녁 등 시간대한정 타임세일을 이용하자

일본 주부님에게 묻는다! 슈퍼마켓 활용법

일요일 아침 채소와 고기 등, 식료품이 시간대 한정으로 싸게 판다고 합니다. 다 팔리면 거기서 판매종료입니다.

빨리 온 사람이 이기는 쇼핑이라, ‘이건 사야해!’하는 물건이 있다면 그걸 사러 일찍 일어나거나, 반대로 시간을 늦춰서 쇼핑하러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할인 스티커는 쇼핑찬스의 표식

일본 주부님에게 묻는다! 슈퍼마켓 활용법

저녁에 많이 볼 수 있는 이 노란색 스티커. 이게 붙어있으면 계산할 때 할인가격으로 계산된다는 표시. 처리기간이 가까워진 상품이나 그날 중에 먹어야하는 것 등, 반찬이나 도시락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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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폐점 3시간 전! 즉, 저녁 6시 이후나 폐점 즈음. 여행 중에 오늘은 천천히 호텔에서 저녁을 먹어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 때, 이 시간대에 슈퍼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폐점 직후에도 할인 스티커를 붙이니까 오전 중에도 잘 체크해보세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가 많이 있다!

반찬을 먹을 때 필요한 젓가락이나 스푼은 계산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점원에게 몇 개 필요한지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식품을 차갑게 할 필요가 있을 때 쓰는 드라이아이스나 얼음은 셀프서비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법을 잘 모르실 때는 점원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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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등을 데울 때는 전자렌지가 있는 가게로.
그밖에 가게 안에 간장이나 와사비 등 소포장된 조미료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라고 해서 다 쓰지 못할 정도로 많이 가져가면 안 됩니다. 상식 범위 안에서 이용해주세요.

편한 마음으로 일본의 슈퍼를 즐기자

어떠셨나요? 일본 슈퍼는 꽤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일본인이 맨얼굴을 살 짝 엿볼 수 있는 슈퍼마켓. 그냥 방문하지 마시고 쇼핑찬스를 노려서 물건을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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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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