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planning your trip
【済み】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우체국에서 짐을 보내는 EMS 이용 메뉴얼
비행기로 가지고 가기 힘든 짐은 EMS로 배달합시다. 일본 각지의 우체국에서 수속할 수 있으며 배송 추적도 가능해요. 쿨(Cool) 편도 대응하는 EMS 이용 매뉴얼입니다.
일본에서 짐을 부치자
일본의 우체국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도 탑 클래스랍니다. 보낸 우편물이 없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으며 국내 우편은 대체로 2~3일만에 도착합니다.
EMS를 사용하면 일본에서 해외로 저렴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어요. EMS는 배송 추척 서비스도 하므로 기념품을 모국에 보낼 때도 편리하답니다.
함께 읽고 싶은 기사:
환전, 면세, 소비세. 일본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은 돈 이야기
긴급 시에 무료로 쓸 수 있는, 알아두면 좋은 일본의 공중 전화 사용법
Japan Connected-free Wi-Fi 서비스란?일본에서 무료wifi 사용가능 장소 모음
EMS 사용법
Photo by Pixta
EMS란 Express Mail Service의 준말로, 국제 우편 중에서 최우선으로 다루어져서 다른 국제 우편보다 배송이 빠르며 일본 우편이 아닌 기업에서 제공하는 국제 우편 서비스보다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EMS 배송지
EMS는 세계 120국가에 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오세아니아처럼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많은 대부분의 국가에 짐을 보낼 수 있어요.
보내는 국가는 여기를 체크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EMS에서 보낼 수 있는 것
서류와 일반 식품 등을 30kg까지 보낼 수 있답니다. 지폐나 화약, 성냥과 라이터 등은 보낼 수 없기도 하니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확인해 주세요.
EMS 사용법
EMS로 짐을 부칠 땐 먼저
・보내는 물건이 작거나 서류라면 우체국에서 EMS전용 봉투를 받자
※EMS 전용 봉투 무료
・큰 짐은 종이상자에 넣어 우체국에서 EMS전용 배송 정보를 붙여야 합니다.
배송 정보에는
・받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
・보내는 물품과 수량, 상품 금액
을 기재해서 우체국 직원에게 건네면 직원이 배송료를 알려주니 창구에서 요금을 냅시다.
EMS 가격
EMS 발송지는 크게 네 구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보내는 지역과 짐 무게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중미, 중동 및 근동
・유럽
・남미・아프리카
예를 들면, 타이완에 1kg 짐을 보낸다면
발송지는 아시아가 되므로 2,100엔(1kg)가 됩니다.
미국에 1kg 짐을 보낼 땐
오세아니아, 북미, 중미, 중동과 근동 지역 가격이 적용되어 2,900엔(1kg)이 됩니다.
프랑스에 1kg 짐을 보낸다면
발송지는 유럽 3,200엔(1kg)이 됩니다.
참고로 짐 10kg의 각 지역 배송료는
아시아……10,500엔
오세아니아……14,500엔
유럽……16,600엔
남미・아프리카……27,700엔
입니다. 이처럼 일본에서 먼 국가나 지역일수록 가격이 조금씩 비싸진답니다
EMS 배송 추적
EMS에는 배송 추적 기능이 있답니다.
일본 우편 사이트인 「EMS 배송 확인」 페이지(https://www.post.japanpost.jp/int/ems/delivery/)에서 13자리 확인번호(운송장 번호)를 입력하고 짐이 어디쯤 갔는지 확인합시다.
확인번호는 창구에서 송료를 지불하면 건네받은 13자리 번호입니다.
EMS는 쿨(Cool) 대응도 가능합니다.
쿨 EMS를 쓰면 과일과 해산물 같은 날것도 해외로 보낼 수 있답니다.
쿨 EMS에는 냉장과 냉동이 있어요. 냉장은 0~10℃ 15kg까지, 냉동은 -15℃ 이하에서 10kg까지 배달할 수 있습니다.
단, 보낼 수 있는 나라는 타이완,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매주 화요일에 우체국에서 집하하므로 차게 보내고 싶다면 화요일에 부칩시다.
EMS 손해 배송
EMS는 보낸 짐이 파손되거나 부족할 때 배상 청구를 할 수 있어요.
손해배상은 보내는 짐 가격이 2만엔 이내라면 무료 옵션으로 달려 있답니다.
가격이 그 이상이라면 2만 엔마다 50엔의 추가 요금을 내고 보증 상한 금액을 올릴 수 있습니다.
Writer/Editor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