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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도 편하다! 도내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스키장 5선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스키장 GALA유자와, 후지미 파라노마 리조트, 스노우 타운 예티, 카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스키장, 노른 수상 스키장을 픽업했습니다.
겨울 윈터 스포츠의 정석인 스키. 모처럼 겨울에 일본 여행을 한다면 스키장에 가야죠! 라고 말 하고는 싶으나, 여행자들이 며칠씩 묵으며 스키장에 가는 건 힘이 들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쿄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당일치기 스키장 5선을 소개해 드릴게요.
1. GALA유자와(湯沢/니이가타현)
Photo by Pixta
「GALA유자와」는 신칸센 역과 스키장이 직결된 편리한 스키장이에요.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면 겨우 75분만에 갈 수 있답니다. 가라 유자와(ガーラ湯沢)역에 직결된 죠에츠 신칸센 「Max 타니가와(たにがわ)」에서 내린 후 개찰구를 나가면 스키장 티켓 카운터가 바로 보입니다. 그 자리에서 탈의실을 빌려 옷을 갈아입고 산 정상으로 가는 곤돌라를 탈 수 있어요.
코스는 전부 17 코스에요.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귀가하는 시간대에는 하산 곤돌라가 혼잡하니 주의하세요. 하산 코스를 미끄러져서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초심자에겐 조금 힘들지도 몰라요.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곤돌라에 탑시다!
영업 예정 기간:2016년 12월 17일〜2017년 5월 7일
2. 후지미 파라노마 리조트(富士見パノラマリゾート/나가노현)
Photo by Pixta
신주쿠에서 중앙선 특급 아즈사(特急あずさ)를 이용하면 약 2시간 15분만에 도착하는 「후지미 파라노마 리조트(富士見パノラマリゾート)」는 개성 넘치는 코스는 물론 하트 마크가 심볼인 하트 슬로프가 있는 연인들의 성지에요.
야스가타케(八ヶ岳) 전망대와 산 정상에 있는 멋진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하트 슬로프를 활주하면 「언제까지나 행복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영업 예정 기간:2016년 12월 10일〜
3. 스노우 타운 예티(スノータウンイエティ/시즈오카현)
신주쿠에서 버스로 2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는 「스노우 타운 예티(スノータウンイエティ)」. 신주쿠 외에도 하치오우지(八王子)역, 시나가와(品川)역, 마치다(町田)역, 요코하마(横浜)역 등 합 18개 역에서 직행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서 버스가 나오는 역에서 내리면 매우 편리합니다.
후지산을 배경 삼아 활주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에요! 인공 강설기(降雪機)의 힘으로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오픈하는 야외 스키장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아직 단풍 시즌이지만, 스노우 타운 예티에서 가장 먼저 눈을 보지 않을래요?
영업 예정 기간:2016년 10월 21일〜2017년 4월 9일
4. 카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스키장(軽井沢プリンスホテルスキー場/나가노)
Photo by Pixta
도쿄에서 호쿠리쿠(北陸) 신칸센으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카루이자와(軽井沢) 프린스 호텔 스키장」, 통칭 카루스키(カルスキ)는 초등학생 이하는 리프트 무료, 썰매장과 튜빙(튜브모양 썰매) 코스가 있는 스노우 파크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스키장이에요.
이스트 고속 리프트로 관광 리프트 영업과 카루스키 나이트 투어 등, 썰매를 타지 않아도 즐거운 스키장이에요.
영업 예정 기간:2016년 11월 3일〜2017년 4월 2일
5. 노른 미나카미 스키장(ノルン水上スキー場/군마)
Photo by Pixta
「노른 미나카미 스키장」은 도쿄에서 죠에츠(上越) 신칸센으로 한 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2시, 금, 토는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롱 나이터」를 하고 있으며, 조조권과 트와일라잇 권, 나이터 권 등 많은 리프트권이 있으니 목적에 맞춰서 마음에 드는 티켓을 살 수 있어요. 경사가 조금 가파른 편이니 중급자부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업 예정 기간:2016년 12월 17일〜2017년 3월 31일
어떠셨나요? 도쿄에서 당일치기로도 스키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바쁜 여러분도 당일치기 스키 시즌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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