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 야경과 박력감있는 VR! 도쿄의 「밤」을 실컷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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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편집부가 도쿄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여정 「도쿄의 나이트 라이프」를 계획했습니다. 도쿄 타워, 박력 넘치는 VR, 대도시에서 별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플라네타륨과 도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크루징 등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하는 도쿄의 밤을 즐기는 방법, 소개해드립니다!
네온이 눈부시게 빛나는 도쿄의 밤. 먹방과 쇼핑을 즐겨보자! 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게는 모두 예상보다 일찍 닫고, 결국 어디에도 못간 경험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여러분에게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분을 위해 이번에 MATCHA 편집부가 도쿄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여행 계획, 「도쿄의 나이트 라이프」를 계획했답니다.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하는 도쿄의 밤이 가진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날 【이동 경로: 시부야→긴자】
「코스모플라네타륨 시부야」에서 별을 감상
시부야(渋谷)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시부야구 문화 종합 센터 오와다(大和田)의「코스모 플라네타륨 시부야」. 이곳에서는 대도시인 시부야에 있으면서 별이 떠있는 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돔 형의 천장에 별이 비춰지면 마치 대자연 속에서 별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360도로 별이 떠있는 하늘을 빙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코스모 플라네타륨 시부야」에서는 정기적으로 상영내용을 바꾸고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하늘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번에 취재한 것은 「Starry Music~힐링되는 천의 목소리 연금술사(癒しの歌声アルケミスト)~」라는 프로그램. 차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스태프가 계절마다 변하는 별자리와 10만 년 후의 별 하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상영 내용에 마음도 충족될 것이 확실합니다.
공식 웹사이트: 코스모 플라네타륨 시부야(コスモプラネタリウム渋谷)
입장료: 성인 600엔, 초/중학생 3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Starry Music~힐링되는 천의 목소리 연금술사~」투영은 종료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Starry Music 2 ~클래식 음악과 뒤돌아보는 생명의 발자취~」가 2018년 1월 14일까지 투영될 예정입니다.
시부야「VR PARK TOKYO」, 현장감 넘치는 리얼한 체험
「코스모 플라네타륨 시부야」에서 걸어서 약 10분. 일본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VR(Virtual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VR PARK TOKYO」에 도착했습니다. 「VR PARK TOKYO」에서는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입장자 수를 한정해놓고 있어, VR을 사용한 질 높은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요.
그럼 바로 VR 안경을 써보고 위대하고 불가사의한 세계를 즐겨볼까요? VR 세계를 보강해주는 연출 장치도 완벽하게 되어 있어서 상상 그 이상으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놀이기구 중 하나인 「SALOMON’S CARPET」에서는 입장자가 흔들리는 양탄자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VR 세계에서 괴물과 싸웁니다. 전방에는 큰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막 안에서 바람을 맞으며 나아가는듯한 리얼한 감각을 느낄 수 있어요.
「VR PARK TOKYO」에는 10종류 이상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기간 한정의 것도 때로 등장해요. VR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꼭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공식 웹사이트:VR PARK TOKYO
개장: 하루에 9번, 한 번당 90분
요금: 평일 3,300엔, 휴일 3,500엔
긴자의「GINZA SIX」로 이동. 장인 기술이 돋보이는 「다루마 키와미 긴자점」
혹시 식재료를 대나무 꼬챙이에 꽂아 튀긴 오사카 서민의 맛 「쿠시아게(튀김꼬치)」를 아시나요?
긴자(銀座)의「GINZA SIX」에 있는「다루마 키와미(だるま きわ味) 긴자점」은 꼬치 하나 안에서 셰프의 고집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철의 신선한 식재료를 꽂아서 튀긴 꼬치에는 그 재료에 가장 어울리는 소스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맛볼 수 있었던 메뉴는「아야미(彩味) 코스」. 전채요리, 일본 절임 반찬인 츠케모노(漬物)와 차즈케(お茶漬け) 외에도 꼬치튀김 9개가 나온답니다. 꼬치의 구성물은 마즈타케(松茸: 송이버섯)과 꽁치, 고베규(神戸牛) 등이에요. 바삭하게 튀겨진 마즈타케는 쥬시하면서 깔끔한 맛이에요. 꽁치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이쿠라(연어알)가 잘 어울립니다. 고베규는 강한 향이 나는 버섯 소스가 뿌려져 왔어요.
모든 메뉴가 머릿속에 있던 「튀김꼬치(串揚げ)」이미지를 깨트려버려 줄 정도로 호화스러운 일품입니다. 눈과 입으로 마음껏 즐겨보세요!
공식 웹사이트: だるま きわ味 銀座店
이틀째 【이동 루트: 도쿄 역 주변 →심포니 클래식컬 디너 → 도쿄 타워】
도쿄역 주변 산책. 아름다운 석양 감상.
도쿄(東京) 역 정문 입구에 펼쳐진 구역은 「마루노우치(丸の内)」라고 불려요. 메이지(明治) 시대에 서양풍 건축물인 「미쓰비시(三菱) 1호관」이 지어진 이후로 런던의 롬바드 가를 본떠서 영국 풍 벽돌 건축물이 연이어 지어졌답니다. 그래서 별칭 「한 채 런던(一丁倫敦: 잇초런던)/소 런던」이라 불렸다고 해요.
도쿄 역부터 뻗어진 교코(行幸) 거리는 양측에 은행나무가 심겨있어요. 매년 가을이 되면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거리가 불빛 장식으로 물들여지는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저녁때가 되면 석양이 오피스 빌딩을 비추는 아름다운 순간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빌딩 뒤에는 에도 시대 분위기가
남아있는 고쿄(皇居:황거)도 엿볼 수 있어요.
일본의 현재와 전통이 섞여 있는 이 풍경이 마루노우치 구역의 매력이랍니다.
공식 홈페이지: 도쿄 역
로맨틱한 도쿄만 크루징「심포니 클래시컬」
도쿄역에서 JR하마마쓰(浜松) 역까지 가서 10분 정도 걸으면 히노데산(日の出桟) 다리에 도달합니다. 도쿄 만을 운행하고 있는 유람선「심포니 클래시컬(シンフォニー クラシカ)」에 타서 로맨틱한 도쿄만 풍경과 5개 별 레스토랑 급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봅시다!
운행은 런치 타임, 애프터눈 타임, 선셋 타임, 디너 타임으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시간대를 고를 수 있어요. 경로와 운행시간은 다 각기 다르니,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녁 식사는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등 다양한 메뉴가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맛있는 식사를 하는 법, 그리고 크루징에 관한 해설은 스태프가 해준답니다.
창 유리로는 오다이바(お台場)와 레인보우 브리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 도쿄 디즈니 랜드(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요. 갑판에 나와서 바닷바람을 쐬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디너 시간대의 페리가 도쿄만 위에 커다란 하트 마크를 그리듯이 운행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데이트나 기념일 축하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프러포즈를 하는 분도 있다고 해요!
공식 웹사이트: 東京ベイ・クルージングレストラン シンフォニー
도쿄 타워가 알려주는 도쿄의 밤
1958년에 완성한「도쿄 타워」는 도쿄의 랜드마크로서, 교외에서 도쿄로 오는 사람들의 마음속 지주로 여겨졌어요.
일본에서 제일 신축인 방송송신탑 「도쿄 스카이트리®︎」가 건축되었지만 도쿄타워는 여전히 일본인에게 유일무이한 도쿄의 상징이랍니다!
가을과 겨울에 매일 밤 빨간색과 주황색 사이의 색으로 불 켜지는 도쿄 타워. 멀리서 보면 따뜻한 불꽃처럼 보여,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도쿄 타워의 전망대는 150m의 일반 전망대와 250m인 특별 전망대(*1)가 있어요. 특별 전망대에서는 신주쿠(新宿)의 거대 빌딩군, 레인보우 브리지, 오다이바 관람차 등을 내다볼 수 있답니다. 유리의 반사도도 낮아서 야경을 사진에 잘 담을 수 있다고 해요.
MATCHA편집부가 방문한 시기는 마침 할로윈 시기였어요. 전망대 곳곳에 할로윈 분위기가 스며들어 있었답니다.
여행이란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밤의 도쿄 타워는 도쿄에 사는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담아 도쿄 거리를 비추고 있어요. 그것에서 느끼고 얻어갈 수 있는 점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1: 250m 특별 전망대는 재단장 공사 중임에 따라,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식 웹사이트: 토쿄 타워
맺음말
도쿄에서의 밤을 즐기는 방법에 관한 새로운 발견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 도쿄의 밤. 낮과는 또 다른 표정을 띠고 있습니다. 도쿄의 밤이 지닌 매력을 한 번 찾으러 가보시길 바랍니다.
Written by chacha
Sponsored by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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