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오직 이 곳뿐! 후지산의 절경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숙소 「호시노야 후지(星のや富士)」

야마나시 현(山梨県)의 후지 카와구치코마치(富士河口湖町)에는 일본 최초의 글램핑 리조트(※1)로 인기몰이 중인 「호시노야 후지(星のや富士)」가 있답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매력은 글램핑 뿐이 아니에요. 객실에서 일본 최고의 산인 후지산(富士山)의 절경을 독차지 할 수 있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리조트 호텔, 「호시노야 후지(星のや富士)」의 매력을 듬뿍 전해드립니다.

※1：글램핑……「글래머러스」와「캠핑」의 합성어로,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며 캠프를 하는 것.

호시노야 후지 공식 HP

「호시노야 후지」에 묵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1. 배려가 깃든 환영에 마음까지 힐링

도착후 가장 먼저 들리게되는 리셉션. 후지산 파노라마를 보며 체크인을 끝내고 글램핑 준비를 합시다.

벽면에는 여러 종류의 백팩과 숄더백이 장식되어 있어요.

이것은 사실「호시노야 후지」에서 글램핑을 즐기기 위한 장치랍니다. 묵는 동안 마음에 드는 가방을 빌려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가방 안의 내용물은 물통과 벌레 퇴치 약, 헤드 램프와 쌍안경, 방석 등의 아웃 도어를 위한 소품과 간식용 비스코티까지 들어 있어요. 가방과 함께 받는 리조트 내부 지도에는 시설의 산책로와 액티비티 정보가 있어요.

가방을 메면 그대로 시설 내부에서 버드워칭(새를 관찰하거나 울음소리를 듣는 행위)을 하거나 방석을 놓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쉬며 자연 속 휴가를 즐길 수 있어요.

리셉션의 스탭은 영어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영어 팸플릿도 있으니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2. 후지산 절경을 즐기기 위해 설계된 쾌적한 선실(船室)에서 묵을 수 있다

「호시노야 후지」의 객실은 유람선의 객실처럼 되어 있어요. 후지산 절경을 볼 수 있게 통유리가 설치된 방들은 모든 방에서 후지산이 보이도록 각도를 조정했다고 해요.

취재 했던 11월에는 일본의 겨울하면 생각 나는 코타츠(こたつ)가 발코니에 있었어요. 코타츠로 몸을 데우며 아름다운 후지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호시노야 후지」만의 배려에요.

선실 안에서 보는 후지산은 숨 쉬는 것을 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사진에는실물의 아름다움이 채 담기지 않아 아쉽네요.

선실에는 쾌적하게 지내기 위한 기초 용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역산 라벤더 비누, 허브 바스 솔트, 그리고 오리지널 블랜딩 커피 등이 있어요. 또 다운 코트, 장화도 있으니 편한 복장으로 와도 자연에서 산책할 수 있답니다.

객실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호시노야 후지」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3. 지역의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자연 속에서 먹을 수 있다

画像提供：호시노야 후지

「호시노야 후지」에선 여러 타입의 식사를 고를 수 있어요. 전부 캠프 음식풍으로 제공한답니다.

MATCHA 직원이 체험한 메뉴는 숲 속 테라스에서 먹는 '더치 오븐 디너(ダッチオーブンディナー)'였습니다.

'더치 오븐 디너'는 지비에(사냥감) 요리인 멧돼지 고기와 사슴고기 및 십여 종류의 버섯이 쓰여 계절마다 다른 신선하고 유니크한 디너랍니다.

사전 준비는 셰프가 하지만 조리는 숙박객들이 직접 하는 시스템이에요. 글램핑 마스터라 불리는 스태프가 정성껏 조리 방법을 알려주므로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 같이 앞치마를 걸치고 요리하면 정말 캠프를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야외이지만 전기 담요와 난로가 있어 춥지 않아요.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요리는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야외 식사에 맞는 술은 물론 논 알코올 음료도 있답니다. 전부 지역산 일등품이니 만족하실 거예요!

아침 식사는 후지산 절경을 보며 먹기위해 방까지 가져다 주는 '모닝 BOX'로 했어요.

상자 안에는 불가리아산 요구르트와 계절 채소가 들어간 스패니쉬 오믈렛, 소시지, 샐러드, 스프, 그리고 더치오븐으로 구운 빵이 들어 있어요. 모닝 박스를 주문하면 아침부터 소풍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추천해 드립니다.

식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시노야 후지」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4. 자연 속 테라스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선실을 나가 계단을 오르면 그 끝엔 글램핑을 즐기기 위한 시설 '크라우드 테라스'가 있습니다.

저녁엔 이곳에 테라스에서 디저트와 아페리티프(식전 술)가 놓여 있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모닥불로 머쉬멜로우를 구워 먹는 캠프만의 멋도 여기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또 밤엔 콘서트가 개최되기도 해요. 모닥불을 감싸고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캠프다움을 더 느끼고 싶다면 훈제 만들기 체험을 추천해요. 글램핑 마스터에게 도움을 받으며 사슴고기 소시지, 무지개 송어 등 여러 재료를 훈제해서 완성할 수 있답니다.

훈제할 때 쓰는 장작은 일본 위스키로 유명한 산토리의「시라스(白州/백주)」를 저장하는 나무 통을 쪼갠 것이에요. 은은한 위스키 풍미가 나는 훈제는 웬만해선 맛볼 수 없는 일품이랍니다.

숲에서도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장작 패기에요. 글램핑 마스터의 지도 하에 금세 요령을 익혀 점점 즐거워질 거에요!

5. 아웃 도어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다

「호시노야 후지」에선 밀림(樹海/쥬카이) 네이쳐 투어와 트래킹, 승마 등 호텔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카와구치 호수(河口湖)에서 하는 이른 아침 카누입니다. 강사가 시범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니 카누를 처음 타는 분이라도 즐겁게 탈 수 있어요.

카누에 올라 아름다운 후지산의 아침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호수 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카누를 탑보시길 추천해요.

그 외의 야외 액티비티는「호시노야 후지」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후지산 기슭에서 기억에 남는 멋진 체험을!

「호시노야 후지」에서의 하룻밤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그 감동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후지산 기슭의 자연은 계절마다 변하기 때문이에요. 봄에는 벚꽃이 핀 후지산을, 가을에는 단풍입은 후지산을, 겨울에는 눈에 덮힌 후지산을. 숙박할 때마다 새로운 풍경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답니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러「호시노야 후지(星のや富士)」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호시노야 후지 공식 HP：https://hoshinoya.com/fuji/en/

빈 객실 검색과 예약은 「호시노야 후지」사이트 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호시노야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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