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에서 일본 문화를 만끽하자!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에 참가해야 할 5가지 이유"

나리타(成田) 주변의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의 특징은?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근처에서 숙박하는 여행자, 또는 트랜짓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분을 대상으로 하는 Narita Airport Transit & Stay Program은 나리타(成田) 주변에서 쇼핑, 맛집 탐방, 전통문화와 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 가운데서 이번에 소개할 것은 관광버스로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주변의 명소를 돌아보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예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는 매주 화·수·목요일에 출발하는 사와라 코스(佐原コース)와 매주 금·토·일요일에 출발하는 시바야마 코스(芝山コース)로 두 가지 코스가 있어요. 버스는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제2 터미널 빌딩의 버스 정류장에서 9:40,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제1 터미널 빌딩의 버스 정류장에서 9:50, 그리고 JR 나리타역(成田駅)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10:10에 출발합니다. 귀가는 15:30, 15:40, 그리고 나리타역(成田駅)에 16:00 도착이에요.

【사와라 코스(佐原コース)의 자세한 내용】
지바현립 보소노무라(千葉県立房総のむら)에서 에도 시대(江戸時代)의 생활 체험 → 발효의 마을 미치노에키 고자키(発酵の里道の駅 こうざき)에서 런치 → 사와라(佐原)의 역사적인 마을 산책과 스이고 사와라 다시회관(水郷佐原山車会館)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사와라(佐原)의 대제"의 호화로운 다시(山車) 견학.

【시바야마 코스(芝山コース)의 자세한 내용】
보소노무라(房総のむら) → 쌀이 맛있기로 유명한 다코마치(多古町)の 미치노에키 다코 아지사이관(道の駅 多古あじさい館)에서 런치 → 지바현(千葉県)의 유명한 사찰 시바야마 인왕존(芝山仁王尊)과 하니와 박물관(はにわ博物館) 견학.

사와라 코스(佐原コース)와 시바야마 코스(芝山コース)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또한, 이 투어의 볼거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MATCHA 라이터의 체험 레포트 기사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로 숨겨진 일본 문화를 만끽해 보자!도 참고해 주세요.

이번 기사에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에 참가해야 할 이유를 5가지 소개할게요.

이유① 지바현(千葉県)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나리타시(成田市)라고 하면 나리타 공항(成田空港)밖에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 근처에는 고대까지 거슬러 오르는 역사와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면, 시바야마 인왕존(芝山仁王尊)은 781년에 건립한 사찰로 화재와 도난 방지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로부터 지역의 사람들이 소중히 여겨온 사원이지요.

경내에 있는 하니와 박물관(はにわ博物館)에서는 지바현(千葉県) 내에서 발굴된 토용(土甬※1)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 토용은 기원후 5~6세기에 이 지역에 살던 사람이 만든 것이에요.

※1 토용(土甬)... 고분 시대(古墳時代, 250년경~538년)에 매장 의식 때 쓰이던 초벌구이 된 토기. 인물과 동물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사와라 코스(佐原コース)에서 방문하는 사와라(佐原)는 에도 시대(江戸時代)에 상인의 마을로서 번성한 장소로, 지금도 예전의 모습이 남아 있어요. 스이고 사와라 다시 회관(水郷佐原山車会館)에서는 이 지역이 자랑하는 마쓰리(祭り) 사와라(佐原)의 대제(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서 사용되던 다시(山車※2)가 전시되어 있어, 마쓰리(祭り)의 분위기를 상상하면서 에도 시대(江戸時代)부터 이어진 문화를 접해볼 수 있답니다.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에서는 가이드가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일본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어요.

※2 다시(山車)... 제례 시에 끌거나 짊어지는 작품의 총칭. 호화롭게 장식된 것이 많다.

이유② 지바현(千葉県)의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 버스 투어에 참가하면 맛있는 일본식을 먹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발효 식품으로 유명한 고자키마치(神崎町)에서는 현지의 먹거리로 평판이 자자한 미소(味噌) 된장을 사용한 미소다마(味噌玉) 만들기 체험, 주먹밥과 쓰케모노(漬物)를 곁들인 런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시바야마 코스(芝山コース)에서는 다코마치(多古町)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스스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체험도 즐길 수 있어요.

고자키(神崎)의 미소(味噌) 된장과 다코(多古)의 쌀은 모두 지바현(千葉県)이 자랑하는 현지의 먹거리예요.

런치를 위해서 들르는 발효의 마을 미치노에키 고자키(発酵の里道の駅 こうざき)와 미치노에키 다코 아지사이관(道の駅 多古あじさい館)에서는 지바(千葉)의 맛있는 식품과 과자를 기념 선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이유③ 보소노무라(房総のむら)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처럼 일본에 왔으니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건 어떠세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에 참가하면 투어를 하며 산뜻한 전통무늬의 핫피(法被※3)를 입어볼 수 있어요!

에도 시대(江戸時代)의 거리를 재현한 보소노무라(房総のむら)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의상을 입고 멋있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핫피(法被)는 다양한 무늬를 준비했으니, 취향에 맞는 핫피(法被)를 입고 즐거운 사진을 듬뿍 남겨 보세요!

※3 핫피(法被)... 마쓰리(祭り) 때에 착용하던 전통적인 의상.

이유④ 트랜짓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

공항에서 6시간 이상 동안 트랜짓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지루해 견딜 수 없을 거예요. 그럴 때는 가이드가 안내하는 이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에 참가하면 언어와 교통수단의 걱정 없이, 주변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으니 일본 문화를 만끽하면서 트랜짓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운치있는 마을과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는 나리타(成田)에 왔으니, 공항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으신가요? 관광 버스를 타고 약 6시간 동안, 나리타(成田) 주변의 명소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를 놓치지 마세요!

이유⑤ 버스로 쾌적하고 저렴하게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사와라(佐原), 다코(多古), 시바야마(芝山)와 같은 지바현(千葉県)의 명소를 대중교통 기관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돌아보려면 비용이 꽤 비쌀 뿐만 아니라 트랜짓 시간까지 돌아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죠.

하지만 이 투어는 각 코스 3,500엔이에요. 이 가격에는 안내료, 모든 시설의 입장료, 그리고 중식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매우 저렴하답니다. 나리타(成田) 주변의 볼거리를 합리적으로 즐기고 싶은 분은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가 제격이에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로 일본 문화, 먹거리 그리고 쾌적한 여행을 즐겨 보세요!

투어 참가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출발시간 전에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국제선 도착 로비에 있는 Narita Airport Transit & Stay Program 카운터로 오면 신청할 수 있어요.

또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한 다음 직접 버스 정류장으로 가도 당일 버스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의 사와라 코스(佐原コース)와 시바야마 코스(芝山コース)는 모두 일본 문화를 접해볼 기회가 가득합니다.

지바(千葉)의 명소를 이동하는 버스에서 쾌적하게 즐기면서 현지의 가이드 안내를 받으며 나리타(成田)를 중심으로 지바현(千葉県)의 관광지를 탐방해보면 어떨까요?

"웰컴 나리타 셀렉트 버스 투어(ウェルカム成田セレクトバスツアー)"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Narita Airport Transit & Stay Program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https://www.narita-transit-program.jp/kr/tours/

Written by Ramona Taranu
Supported by Narita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