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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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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2월14일 발렌타인데이</strong>는 세계공통의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strong>일본의 최근 발렌타인데이 풍경에 대해서</strong>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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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발렌타인데이는 세계공통의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최근 발렌타인데이 풍경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일본의 발렌타인데이=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날

발렌타인데이에 대해서 각국의 공통적인 인식은 「사랑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연인이나 부부사이에는 서로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꽃이나 카드를 보내거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남녀가 각각 상대방에게 보내는 선물을 준비하거나 남자가 여자에게 꽃을 보내는 것이 일반화된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발렌타인데이 풍경은 세계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본의 발렌타인데이는 전통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직 사귀지 않는 이성간에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건네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일본에서 초콜릿을 주는 관습은 1930년대에 서양과자 제조업체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발매한 것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본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어떠한 초콜릿을 주고받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오피스나 학교에서 주고받는「의리 초콜릿(義理チョコ)」이란?

일본의 발렌타인데이에 세계의 풍경과 다른 점은 초콜릿을 건네는 상대방이 특정한 한사람에 한정하지 않는 점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었던 발렌타인데이이지만, 일본에서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도 의리 초콜릿이라고 불리는 초콜릿을 여성이 남성에게 건네는 풍습이 있습니다.

「의리 초콜릿」에는 「좋아하는 감정은 없지만 평소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답례」또는 「우정의 증표」라는 의미를 담아서 위의 사진과 같이 비교적 저렴하고 가볍게 줄 수 있는 초콜릿을 고릅니다.

하지만 특정의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보내는「진짜 초콜릿(本命チョコ)」이라고 불리며 초콜릿 전문점 등 고급 초콜릿이나 손수만든 초콜릿을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의 발렌타인데이의 풍경과 도쿄의 각 이벤트

시대가 변해도 의리 초콜릿을 주는 관습은 지금까지 계속되어 결국 도쿄역에는 의리 초콜릿 전문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발렌타인데이에 관한 이벤트도 많이 열립니다.

2016년의 경우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는 1월말부터 2월14일 당일까지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바닥이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통째로 빌려서 특별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근처의 스미다 수족관(すみだ水族館)이나 이케부쿠로(池袋)의 선샤인 수족관(サンシャイン水族館) 등 도쿄의 수족관에서도 발렌타인데이에 맞춰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초・중학교의 여학생이 손수만든 초콜릿을 남자에게 건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치원에서도 손수만든 초콜릿을 주고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의리 초콜릿에서 발전해서「우정 초콜릿(友チョコ)」이라는 말도 정착하고 있으며, 남녀간뿐아니라 동성의 친구사이에도 초콜릿을 주고받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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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ター兼翻訳者、時にマーケティング調査員の顔も。訪日旅行客向けに東京都内レストランメニューの翻訳データ・ベースの作成や、宿・ホテル情報検索サイトの翻訳も手掛けてきました。旅行と食材研究が趣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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