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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기본 지식과 일본 다도를 체험하는 방법
일본의 「다도(茶道)」는 아름다운 형식과 대접하는 마음이 매력적인 전통 문화입니다. 본 기사에선 그 기초 지식과 간단한 규칙, 일본에서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받겠습니다(お先にいただきます)」라는 의미로,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말이에요. 다도 작법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순서랍니다.
다도 작법 제2:찻잔의 정면으로 마시지 않는다
Photo by Pixta
찻잔이 돌아오기 전에 먹을 수 있도록 작게 자른 간식을 받으면 드디어 찻잔이 돌기 시작합니다. 이때, 찻잔의 정면으로는 마시지 않아야합니다. 찻잔은 받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정면 무늬가 보이도록 전해진답니다. 받는 쪽은 정면의 무늬를 즐기면서도 소중한 찻잔의 정면을 더럽히지 않도록 찻잔을 조금 돌려 입을 대는 것이 작법이에요.
구체적인 작법은, 찻잔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바닥에 올립니다. 다음으로 손바닥에 올린 찻잔을 오른손으로 잡고 시계 방향으로 조금 돌립니다. 그럼 찻잔이 정면에서 비껴지니 그곳에 입을 대고 차를 마십니다. 한 번에 다 마시지 않고, 약 세 번에 나누어 마신 후에 찻잔을 반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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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관광객 추천 스폿
다도의 가장 큰 두 가지 작법을 이해해 주셨나요? 아사쿠사나 교토 같은 관광지에도 가볍게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게가 있답니다. 그리고 일본 정원이나 자치체의 문화 시설에서도 다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아래 항목에서는 방일 여행객을 위한 다도 체험 추천 스폿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라산도 가든(裏参道ガーデン)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우라산도 가든에는 「우지 원(宇治園)」이라는 다도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접하는 쪽이 되어볼 수 있어요. 같은 건물 안에선 일본 음식, 문화를 테마로 한 점포와 일본산 물건들을 가득 다루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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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즈카챠 카페(和束茶カフェ)
교토의 와즈카쵸(和束町)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말차 원료를 생산하는 차 명산지입니다. 이 마을의 「와즈카차 카페(和束茶カフェ)」에 가면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차에서 비롯된 기념품도 살 수 있어요. 일정만 맞으면 한 달에 여러 번 열리는 말차 아트 워크숍도 참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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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본에서 다도를 체험할 때 알아 두면 좋은 기초 지식과 장소를 소개해 드렸어요.
수많은 작법이 있는 다도를 단숨에 익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도의 소양이 없더라도 괜찮아요. 동작을 따라 하며 타인에게 예의를 다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작법이라는 점을 기억해 둡시다.
旅行が趣味の22歳です。日本の魅力をお届け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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