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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끓이다. 집에서 간단히 차를 즐기는 법
모처럼 일본에 왔다면 한 번은 마시고 싶은 맛차(녹차). 원래의 방법에 따라 끓이는(※1)것은 힘들지만, 맛차를 만들기만 한다면, 사실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끓이는 방법을 익혀두어 도구나 재료를 준비만 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맛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차가루와 차센(茶筅)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맛차 끓이는 법을 소개할게요.
모처럼 일본에 왔다면 한 번은 마시고 싶은 맛차(녹차). 원래의 방법에 따라 끓이는(※1)것은 힘들지만, 맛차를 만들기만 한다면, 사실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끓이는 방법을 익혀두어 도구나 재료를 준비만 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맛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차가루와 차센(茶筅)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맛차 끓이는 법을 소개할게요.
※1…일본에서는 맛차 만드는 방법을 맛차오타테루(抹茶を点てる)라 말해요.
순서① 맛차가루를 넣는다
우선 그릇에 맛차 분말을 넣어주세요. 전용 스푼「차샤쿠(茶杓)」라면 두 스푼,ss티스푼등의 경우에는 1/2 정도의 작은술이라도 상관없어요. 사진은 직접 넣고 있지만, 맛차분말 덩어리가 없어지도록 체 등으로 걸러낸다면 좋습니다.
맛차분말은 일본 국내 수퍼나 차 전문점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순서② 뜨거운 물을 붓는다
다음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적정 온도는 80〜90도. 매우 뜨거운 물을 붓게되면 우려내는 것이 힘들지만, 또 너무 온도가 낮으면 거품이 잘 일지 않아요.
양은 60〜70cc정도.ss그릇의 1/4〜1/5정도예요. 뜨거운 물은 적은 양이 간단하게 끓일 수 있지만, 쓴 맛이 더해지기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진하기로 조정해 주세요.
또한, 동시에 여러 잔을 끓일 경우에는 하나 씩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동시에 몇잔씩이나 뜨거운 물을 붓게되면, 첫 잔을 끓이는 동안에 두번째 잔 이후의 뜨거운 물 온도가 내려가, 거품이 일지않게되요.
순서③ 차 우려내기
뜨거운 물을 부었다면 드디어 오차를 우려냅니다. 이 때에 필요한 것이 이것 차센(茶筅)이라는 도구. 대나무로 만들어져, 끝이 가는 실과 같이 되어 있는것으로 다룰때에 주의가 필요해요. 이 곳은 세제로도 잘 씻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물로 씻어서 잘 말려줍니다.
차센은 전문점 이외에도 일본의 기념품가게, 100円숍에서도 팔고있다고 해요.
뜨거운 물을 부었다면 바로 차를 우려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아래에 가라앉는 녹차가루가 잘 녹도록 전체적으로 저어주세요. 그냥 젓기보다는 차센을 앞뒤로 움직여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이미지예요.
맛차가루가 다 녹았다 생각되면 이제부터가 승부. 손동작은 기본적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조금 전 보다는 좀 더 빠르게 손을 움직여주세요. 팔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손목만을 이용하는 이미지예요.이 때에, 차센은 그릇의 바닥에 닿지않고, 뜨거운 물 윗부분으로 저어주세요.
어느 정도 거품이 일어 표면이 하얗게 되었다면, 큰 거품을 잡아갑니다. 이 때에는 수면을 부드럽에 쓰다듬어주듯이 저어주세요.
순서④ 완성!!
거품이 균등하고 조그맣게 일었다면 수면에서 히라가나의 「の」의 글자를 쓰고 나면 완성! 「の」의 글자를 쓰면 정 가운데가 거품이 일기때문에 조금 더 예쁘게 보인답니다.
맛차분말의 양이 적거나, 반대로 뜨거운 물의 양이 많거나 하면 거품이 일지 않게되요. 또한 우려내는 시간이 길어져 버리면 뜨거운 물의 온도가 내려가, 이것 역시 완성도를 떨어지게 할 수 있어요. 빨리 우려내는 것이 노하우에요.
이것으로 맛차 우려내는 방법의 기초는 완성이에요. 맛차 분말과 차센을 사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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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SAKATA 青山学院大学 総合文化政策学部 着物と海が大好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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