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나미에서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해 보자! 젊은 사람 사이에 인기 있는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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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에서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해 보자! 젊은 사람 사이에 인기 있는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도쿄도 2018.03.27

도심에서 주오선을 전철을 타고 단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스기나미구의 거리(고엔지, 아사가야, 오기쿠보, 니시오기쿠보)는 전통적인 상점가와 젊은 사람의 문화가 혼재한 장소로 유명하답니다. 이 거리를 방문하면 현지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든 "전통적인 일본"과 "현대의 도쿄"를 만날 수 있어요!

Translated by kim

Written by MATCHA-PR

Kakao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고엔지(高円寺), 아사가야(阿佐谷), 오기쿠보(荻窪), 니시오기쿠보(西荻窪) 등과 같은 주오선(中央線)을 따라 위치한 스기나미구(杉並区) 거리에는 60년대에 만들어진 상점가를 중심으로 발전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과 밀접한 맛집과 일상용품을 제공하는 전문점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죠.

하지만 이 지역의 즐길 거리는 이것뿐만이 아니랍니다. 저렴한 물가로 쇼핑과 외식, 오락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노선을 따라 형성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많이 거주하게 되어 젊은 사람의 문화가 독자적으로 발전했지요.

그래서 지금은 아티스트와 뮤지션, 향수를 일으키는 분위기를 따라서 젊은 사람이 모이게 되었고 예전부터 전해지던 상점과 함께 어울려 개성 넘치는 가게가 많아요.

이렇게 전통과 모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스기나미구(杉並区)의 거리는 JR 신주쿠역(新宿駅)에서 주오선(中央線)을 타고 단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도쿄를 관광할 때, 개성적인 거리에서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10:00~12:00 라멘 가게의 격전지, 오기쿠보(荻窪)에서 출발

JR 신주쿠역(新宿駅)에서 주오선(中央線)을 타고 약 10분 거리에 있는 오기쿠보(荻窪)역이 출발점이에요. 오기쿠보(荻窪)는 라멘 가게가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잘 알려졌지만 식사를 하기 전에 우선 오기쿠보(荻窪)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타구로 공원(大田黒公園)으로 가봅시다.

오기쿠보(荻窪)의 추천 여행지 ①
클래식 음악과 관련이 깊은 일본의 정원 "오타구로 공원(大田黒公園)"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 주오선의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사진 제공: 주오선 아루아루 PROJECT. 촬영: Diego Rojas

오기쿠보역(荻窪駅)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오타구로 공원(大田黒公園)"은 다수의 서양음악 작곡가와 그의 작품을 일본에 알린 음악평론가, 오타구로 모토오(大田黒元雄)(1893~1979)의 저택 터를 정비해서 만든 일본 정원이에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정원 내에 있는 기념관은 오타구로(大田黒) 씨가 음악 활동을 하던 건물이에요. 실내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어 정원을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지요.

오기쿠보(荻窪)의 추천 여행지 ②
궁극의 쇼유라멘(醤油ラーメン) "오기쿠보 중화소바 하루키야(荻窪中華そば 春木屋)"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오기쿠보역(荻窪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오기쿠보 중화소바 하루키야(荻窪中華そば 春木屋)"는 1949년에 창업한 전통 있는 라멘 가게예요. "라멘의 원점"이라 일컬어지는 풍부한 멸치 향의 쇼유라멘(醤油ラーメン)을 제공하고 있어요.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 오픈 후에는 금세 자리가 가득 차는 일도 종종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간판 메뉴인 "중화소바(中華そば)"는 깔끔한 간장 수프가 일품이에요. 카운터석에 앉아 눈앞에서 라멘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겁답니다.

12:00~15:00 아사가야(阿佐谷)의 상점가에서 산책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오기쿠보역(荻窪駅)에서 다시 주오선(中央線)을 타고 바로 옆 아사가야(阿佐ヶ谷)역으로 가봅시다. 아사가야(阿佐谷)에서 가장 번화한 장소는 역 앞에 있는 "펄 센터 상점가(パールセンター商店街)"예요.

채소와 생선, 고기를 판매하는 식품점 외에도 의류와 선물,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중심으로 270점이 늘어서 있어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도 많아, 예로부터 현지 주민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하죠.

아사가야(阿佐谷)의 추천 가게 ①
일본 각지의 전통 잡화를 판매하는 "네지메 민예점(ねじめ民芸店)"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상점가 중간쯤에 있는 "네지메 민예점(ねじめ民芸店)"은 1972년부터 이곳에서 영업한 잡화점이에요. 교토(京都)의 한지로 만들어진 그림, 하코네(箱根)의 나무쪽 세공, 미야기현(宮城県)의 고케시(こけし)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은 민예품을 취급하고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일본의 귀여운 디자인이 새겨진 손수건은 기념품으로 제격이죠. 데코레이션이나 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화려한 한지도 일본스러운 선물이 될 거예요.

아사가야(阿佐谷)의 추천 가게 ②
가장 맛있는 다이야키(たい焼き)! "다이야키 도모에안(たいやき ともえ庵)"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상점가를 산책하면 달콤한 냄새가 풍겨 옵니다. 이 냄새가 풍겨오는 곳은 다이야키(たい焼き) 전문점 "도모에안(ともえ庵)"이에요. 이곳에서는 하나하나 구워내는 전통적인 "잇초야키(一丁焼)"라는 방식으로 다이야키(たい焼き)를 만들고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갓 구워낸 다이야키(たい焼き)는 바삭바삭하고 향긋한 반죽이 특징이랍니다. 안에는 뜨거운 단팥이 들어있으니 드실 때는 조심하세요.

일본인에게 친근한 간식인 다이야키(たい焼き)를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사가야(阿佐谷)의 추천 가게 ③
명물 야키토리(焼き鳥) 가게 "이나게야(稲毛屋)"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상점가를 걸어가면 가게 앞에 야키토리(焼き鳥)가 진열되어 있는 가게를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영업하던 야키토리(焼き鳥)와 장어 전문점 "이나게야(稲毛屋)"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재료를 까다롭게 골라 만든 야키토리(焼き鳥)는 약 20여 종. 가게 내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며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게에서는 아이치현(愛知県)에서 난 장어로 만든 명물 "우나주(うな重/장어 덮밥)"을 주문할 수 있어요.

아사가야(阿佐谷)의 추천 가게 ④
밤만주로 유명한 전통 가게 "도라야 진잔(とらや椿山)"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라야 진잔(とらや椿山)"에서는 장인의 기술로 정성스레 만든 화과자를 구입할 수 있어요.

추천 메뉴는 사진에 있는 "밤만주(栗まんじゅう)". 밤 한 알을 단팥 소로 감싸 만든 부드러운 전통 과자로 밤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가게 안쪽에는 찻집이 있으니 과자와 차를 함께 드시며 쉬어갈 수 있답니다.

15:00~ 느긋한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고엔지(高円寺)

즐거운 아사가야(阿佐谷)를 뒤로하고 다음으로 갈 곳은 고엔지(高円寺)예요. 전철 고가를 바라보고 신주쿠(新宿) 방면으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고엔지(高円寺)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전철을 이용해도 좋아요.

고엔지(高円寺)는 세련된 카페와 라이브하우스가 많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랍니다. 빈티지샵도 많으니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의류나 잡화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울 거예요.

고엔지(高円寺)의 추천 가게 ①
아름다운 분재를 만날 수 있는 "Rabi Adesso"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고엔지역(高円寺駅)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Rabi Adesso"는 분재와 안티크 잡화를 취급하는 가게예요. 소나무, 벚나부, 단풍, 편백 등 귀여운 분재를 전시 판매하고 있어요.

가게 안에는 찻집 공간도 있어서 차를 마시며 분재에 대해 주인과 영어로 대화해 보세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일본의 안티크 잡화에 관심 있는 분은 이곳에서 작은 접시와 찻잔 등을 찾아봐도 즐거울 거예요.

고엔지(高円寺)의 추천 가게 ②
빈티지 기모노(着物)를 만날 수 있는 "히라리(ひらり)"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 주오선의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고엔지역(高円寺駅) 북쪽 출구 근처에 있는 "히라리(ひらり)"는 빈티지 기모노(着物)를 판매하는 가게랍니다. 대여도 할 수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예전 일본문화를 체험 - 스기나미구의 거리와 상점가의 매력

다이쇼시대(大正時代)쇼와시대(昭和時代)에 만들어진 기모노(着物)와 오비(帯)가 수십 여 종 갖춰져 있으며 아름다운 무늬가 새겨진 빈티지 기모노(着物)를 만날 수 있어요. 주인과 상담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모노(着物)를 가르쳐 줄 거예요.

이곳에서는 3,150엔(세금 포함)으로 하루 동안 기모노(着物)를 대여할 수 있으니 기모노를 입고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모노(着物)를 대여하는 경우 사전에 전화예약이 필요합니다.

고엔지(高円寺)의 추천 가게 ③
맛있는 튀김 전문점 "덴스케(天すけ)"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 주오선의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저녁에는 맛있는 튀김을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고엔지역(高円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덴스케(天すけ)"는 튀김 전문점이에요. 가게 주인은 영어를 할 수 있는 쾌활한 분이며 취향에 맞춰 튀김을 주문할 수 있어요.

도쿄의 일상생활을 체험! 주오선의 복고풍 상점가를 돌아보는 1일 코스

추천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달걀 정식(玉子定食)". 달걀 튀김이 밥 위에 올려져 있어 부드러운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곁들여 드시는 걸 추천해요.

튀김은 겉은 바삭 속은 놀라울 만큼 촉촉해요! 직접 만든 튀김 소스와 환상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며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고엔지(高円寺)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께는 고엔지역(高円寺駅) 남쪽 출구에 있는 상점가나 빈티지샵을 산책하거나 이자카야(居酒屋)나 라이브하우스에 들어가 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거예요!

주오선(中央線)을 따라 스기나미구(杉並区)의 거리를 산책하면 60~70년대에 만들어진 일본문화와 도쿄의 일상생활을 만날 수 있어요. 역사 깊은 상점과 젊은 사람들의 활기 넘치는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에서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만나기 힘든 색다른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도쿄 스기나미구(杉並区)의 복고풍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xperience Suginami Tokyo에서 체크해 보세요!

Photos by Naoya Konakai (*with the exception of the photos of Otaguro Park and Tensuke)
Sponsored by Chuosen Aruaru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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