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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오오미소카(大晦日)」

일본여행 토막상식「오오미소카(大晦日)」

2016.12.18 즐겨찾기

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을 일본에서는 오오미소카(大晦日)」라고 부릅니다. 예로부터 일본은 오오미소카에 반드시 해야하는 풍습이 있었어요. 이 지식만 안다면 일본에서 보내는 12월 31일을 더 즐길 수 있는 오오미소카의 기본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Translated by gyuriIm

Written by ニコ

Kakao

오오미소카(大晦日)란?

오오미소카(大晦日)란, 매년 12월 31일을 뜻해요.

1년이 끝나는 날, 일본에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몇 가지 풍습이 있답니다. 그중에는 방일 여행객도 체험할 수 있는 풍습이 있지요. 일본의 오오미소카를 알고 12월 31일을 더 즐깁시다!

「연말(年末)」을 뜻하는 많은 일본어

일본여행 토막상식 「오오미소카」

일본어는 「1년의 끝」을 표현하는 단어가 정말 많답니다.

대표적인 것은 「연말(年末)」과 「해가 저물다(年の暮れ)」에요. 「말(末)」과 「저물다(暮れ)」는 「~끝」이라는 의미이므로 전부 「한 해의 끝」을 뜻합니다.

해의 여울(年の瀬)」이라는 말도 있어요. 이것은 「12월의 바쁜 시기」를 뜻하는 말로, 12월 중순을 「해의 여울이 온다(年の瀬が迫る)」고 하거나 12월 말을 「해의 여울을 맞이하다(年の瀬を迎える)」고 하기도 해요.

오오미소카도 그런 1년의 끝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오오미소카는 신년을 맞이하는 "준비 날"

【完成】일본여행 토막상식 「오오미소카」

오오미소카에서 하루 지난 신년 1월 1일을 일본에서는 「정월(正月)」이라고 부릅니다. 「정월(正月)」은 1년간 집을 지켜주는 「연신님(年神様)」을 맞이하는 날이에요. 12월 31일은 그 신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날이랍니다.

예를 들면 1년 내내 집 안에 쌓인 먼지를 터는 「스스하라이(すす払い/연말 대청소)」로 집을 정화한 후, 신이 깃드는 나무라 여겨지는 「소나무(松)」로 만든 「카도마츠(門松)」를 집 문 양쪽에 장식합니다. 참고로 카도마츠는 연신님이 헤매지 않고 집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표식이에요.

또, 현관문 위에는 연신님을 맞이하는 장소라는 표식인 「시메나와(注連縄/금줄)」을 장식합니다. 카미다나(神棚:가옥에서 신을 모시는 신단)에는 연신님을 위해 「카가미모찌(鏡餅)」를 공양합니다. 연말연시에 일본 가정 앞을 지난다면 이런 정월 장식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카도마츠나 시메나와 장식은 28일까지 끝냅시다! 29일과 30일, 31일인 오오미소카에 행하면 「신년은 괴로운 한 해가 된다」, 「단 하룻밤의 준비로 연신님을 맞이하는 것은 성의가 부족하다」고 여겨진다고 해요.

신년 준비를 전부 끝낸 후, 오오미소카에는 평안한 신년을 기다립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오오미소카를 보내는 방법이에요.

정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쿠부쿠로에 하츠모우데까지. 일본의 가장 중요한 축제・정월을 맛보자」를 확인해 주세요.

방일 여행객도 체험할 수 있는 오오미소카의 풍습

일본여행 토막상식 「오오미소카」

오오미소카」에는 신사와 절에서 해를 보내는 의식이 행해집니다.

오오미소카의 신사에서는 1년간 쌓인 부정(穢れ)을 없애는(祓う) 「오오하라이(大祓い)」 의식을 행합니다. 불교에선 몸과 마음을 현혹하는 108가지 번뇌(煩悩)를 없애기 위해 제야(除夜)의 종을 울립니다. 신사와 절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방일 여행객이 참가하거나 견학할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오오미소카의 밤에는 꼭 신사나 절로 갑시다!

또, 최근에는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 같은 번화가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카운트 다운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풍습은 아니지만 최근에 정착하기 시작한 새로운 문화에요. 이쪽도 꼭 체험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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