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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타 시의 심볼인 「반다이바시」를 철저하게 해부하다!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의 관광 스폿인 반다이바시(萬代橋). 시 중심부에 흐르는 웅대한 시나노 강에 걸쳐진 아치형 다리는 마을의 상징으로써 사랑 받고 있답니다.
니이가타현 니이가타시(新潟市)는 동해 최대의 도시에요. 바다, 강, 산에 둘러싸인 자연이 풍족한 마을로, 바다와 닿은 항구 마을로써 번영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이번에는, 니이가타시의 심볼로 사랑받은 반다이바시(萬代橋)를 소개해 드릴게요.
반다이바시(萬代橋)가 어떤 다리(橋)지?
반다이바시는 니이가타시 중심부에 흐르는 시나노 강(信濃川)에 걸쳐진 다리로, 교통의 필수 요소로 이용되는 다리에요.
길이 306.9m나 되는 다리는 여섯 개의 아치가 이어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그 건축 기술과 디자인이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지정 문화재로도 선정되었어요.
강둑에 정비된 산책로는 봄에는 벚꽃과 튤립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알록달록한 경치를 자아낸답니다. 강가에는 카페도 몇 곳 있으니 한숨 돌리면서 반다이바시를 구경해도 좋겠지요.
시나노 강과 반다이바시의 역사
현재의 반다이바시는 3대째로, 1929년에 건설되었어요.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었지만 화강암으로 꾸민 겉모습이 중후한 느낌이네요.
초대 다리는 1886년에 세워졌었습니다. 그러나 니이가타 대화(大火)라 불리는 커다란 화재로 소실되어 1909년에 2대째 다리가 세워졌어요. 게다가 시나노 강의 폭이 축소되어 3대째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초대 반다이바시가 있었던 장소에는 지금도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요.
그리고 반다이바시 근처의 「반다이(万代) 크로싱」이라는 지하 도로에는 지하 도로 건설 시 발굴된 초대 반다이바시의 교각도 전시하고 있어요! 초대 반다이바시는 목조 다리였군요.
무료 전망대에서 반다이바시를 보다
반다이바시 기슭에는 「미디어십」이라 불리는 고층 빌딩이 있으며, 그 전망대에서는 반다이바시를 내려볼 수 있어요.
무료 개방된 전망 공간에서 니이가타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같은 층에는 카페테리아도 병설되어 있으니 니이가타 관광을 할 때 여유가 된다면 쉬었다 가도 좋을 것 같네요.
아연하게 흐르는 시나노 강과 반다이바시, 동해가 보이네요! 날씨가 좋을 땐 동해 너머의 사도가 섬(佐渡島)도 보인답니다. 또, 서쪽을 보고 있으므로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석양을 볼 수도 있어요.
반대편에 주택가가 펼쳐져 있으며 그 뒤에는 에치고산맥(越後山脈)이 이어져 있네요. 늦가을부터 겨울에는 눈을 뒤집어쓴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끝으로
니이가타시를 상징하는 반다이바시, 어떠셨나요? 반다이바시는 니이가타시의 중요한 시가지를 잇고 있으므로 시내를 돌 땐 꼭 지나는 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냥 지나기만 하면 재미 없으니 꼭 발을 멈춰서 그 모습을 보고 가세요.
新潟生まれ。事業会社でのマーケティングを経験後、2011年からシンガポールへ移住し、出版社や制作会社で編集に従事。2015年に日本へ帰国しMATCHAのライターに。国内外を旅行する中で見つけた新しい発見を、多くの人とシェアしていきた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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