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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부적' 취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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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부적' 취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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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まさら聞けない 「お守り」の扱い方

각 신사나 절에 따라 재액을 피하거나 심신을 지키기 위하는 등의 다양한 복을 불러오는 '부적'이 있습니다. 신불의 혼이나 힘이 깃든 행운의 물건을 취급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보관 방법과 처분 방법 등 부적에 관한 여러분의 의문점에 답해드리겠습니다.

의문① 부적을 여러 개 지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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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ixta

부적의 효과는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변합니다. 부적을 여러 개 몸에 지니고 있어도 그 영향에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덕이 높은 신의 서로의 복을 상쇄시키는 일은 없다는 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신사와 절의 부적을 함께 가지고 다녀도 기본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교 중에는 타종교에 대해 관용이 불가한 종파도 있기 때문에, 절에서 부적을 찾을 때 경내 사람에게 '신사의 부적과 함께 지니고 있어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합시다.

의문② 올바른 부적 처분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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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부적이나 후다(お札. 소원 등을 적는 나무패)의 처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도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무리해서 스스로 처리하지 마시고 근처의 절이나 신사로 가져가세요. 센소지(浅草寺)에는 '오래된 부적 봉납하는 곳(古札お納め所)'이라고 하는 기념품 회수소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사에도 연중내내 행운의 물건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계시는 분은 오래된 부적을 신사는 절로 운송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딱 하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신사에서 산 부적은 신사로, 절에서 산 부적은 절로 가져갑시다. 신의 분신이라고 하는 부적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의문③ 올바르게 부적을 세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いまさら聞けない 「お守り」の扱い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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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적의 취급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부적은 '세는 법'에도 특징이 있습니다. 부적은 신불의 혼이나 힘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 둘...'이라고 세는 것이 아니라 '일 체(一体), 이 체(二体)...'라고 불상을 세는 것과 똑같이 셉니다. 기념품점에서 부적을 주문할 때는 '부적 ○○ 체 주세요'라고 합시다.

일본 이외의 세는 단위가 한정 되어있는 언어의 경우에는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의문④ 부적 안을 열어서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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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은 몸에 지니고 다녀야하는 성질 때문에 비단 등으로 만든 주머니에 종이・나무・천・금속 등으로 된 우치후(内符. 신체(神体)나 경문, 백지(白紙)등)을 넣고 끈으로 입구를 닫은 형태로 반포되어 있습니다.

인용:부적 넷(お守りネット)

작은 주머니 형태라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하게 만들긴 하죠. 하지만 부적 안을 확인한다는 것은 '신을 믿지 못한다는 행위'로 엄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써 그 사람의 신앙심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부적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지켜야 할 것은 여러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적을 '항상 몸에 지닐 것'입니다. 몸에 꼭 지니고 다니면서 어느 때든 신에게 행운이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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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年生まれ。神戸出身、東京在住。アメリカからの帰国子女。旅、アート、食が大好きな大学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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