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토막상식「센베(せんべい)」

센베(せんべい)란 무엇인가？

센베(せんべい)란 멥쌀을 으깨서 만든 반죽을 구운 것을 가리킵니다. 바삭하게 씹히는 맛과 쌀 특유의 향기가 매력적으로「베이카센베(米菓せんべい=쌀과자)」라고도 불립니다. 아오모리현(青森県)과 이와테현(岩手県)의 「난부센베(南部せんべい)」등 지역에 따라서는 쌀이 아닌 밀가루를 사용한 종류도 있습니다.

센베(せんべい)의 역사

“센베(せんべい)”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기술된 것은 737년경입니다. 그 때의 서적에 의하면ss당시의 센베(せんべい)는 쌀을 이용한 것이 아닌 밀가루를 기름으로 굳혀서 만든 식품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쌀을 사용해서 바삭하게 만든 센베(せんべい)는 현재의ss사이타마현(埼玉県)에 있는 소우카(草加)라는 마을이 발상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ss원래부터 쌀을 재료로 딱딱하게 해서 건조시킨 다음 보존음식으로서 판매를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하지만, 센베(せんべい)의 발상지에 대한 설은 이외에도 몇 가지 더 있다고 합니다.

주요 센베(せんべい)의 맛과 종류

베이카센베(米菓せんべい)는 크게 분류하면 「구운 센베」과 「튀긴 센베」의 2종류가 있습니다.

구운 센베는 시오센베(塩せんべい=소금센베), 소유센베(醤油せんべい=간장센베), 토우가라시센베(唐辛子せんべい=고추가루센베) 외에도 설탕을 첨가한 자라메센베(ザラメせんべい) 등이 있습니다. 바삭하게 구운 센베(せんべい)는 첨가물이 안 들어가서 센베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튀긴 센베(揚げたせんべい) 는 간장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서ss다른 이름으로 「본치아게(ぼんち揚げ)」나「카부키아게(歌舞伎揚げ)」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기있는 각 지역의 센베(せんべい)과 독특한 재료의 센베(せんべい)

센베(せんべい)는 쌀이 재료이기 때문에 어떠한 재료와 함께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각 지역의 명물요리와 조합해서 오리지날 센베(せんべい)가 각 지역에서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로 유명한 오사카는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용 소스를 조합한 센베(せんべい)를 판매하고 있고,ss맛있는 옥수수가 재배되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옥수수맛 센베(せんべい), 후쿠오카(福岡)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명란젓맛의 센베(せんべい)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초콜렛으로 코팅된 센베(せんべい)나 낫토(納豆)를 조합한 것 까지..…ss센베(せんべい)는 편의점이나 수퍼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각 지역의 센베를 구입하는 것도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좀 더 센베(せんべい)를 알고 싶다면……

센베(せんべい)에 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면 처음에 소개한 센베의 발상지인 소우카(草加)에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사이타마현( 埼玉県) 소우카시(草加市)의 「야마코센베혼포(山香煎餅本舗)」는 공장의 견학이나 센베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 본 센베를 먹어보는 것도 일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니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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