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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소면(そうめん), 나가시소면(流しそうめん)」
소면이란,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얇은 면의 한 종류로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먹는 음식이에요. 기본적으로 건조한 면으로 유통되고 있으므로 일년 내내 소면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단, 차갑게 먹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로 <b>여름의 면 요리</b>로 사랑받고 있어요.
소면이란,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얇은 면의 한 종류로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먹는 음식이에요. 기본적으로 건조한 면으로 유통되고 있으므로 일년 내내 소면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단, 차갑게 먹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로 여름의 면 요리로 사랑받고 있어요.
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소면
소면은 삶은 면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미끈거림을 제거한 후, 찬물로 식혀서 먹는 음식이에요. 따듯한 국물이나 미소시루(味噌汁/일본식 된장국)에 들어가는 일도 있지만, 차가운 「멘츠유(めんつゆ/면 국물)」를 찍어서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가볍게 만들 수 있고 깔끔한 얇은 면이기 때문에 더워서 식욕이 없을 때 먹는다는 사람이 많답니다.
소면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는 면에 뿌린 얼음이지요. 얼음을 넣는 것으로 면이 풀기 쉬워지고 차가운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얼음을 넣어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소면은 일본 여름의 풍물시(風物詩)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간장을 베이스로 한 「멘츠유」를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 소면이지만, 최근에는 깨 소스, 소금 소스, 매운맛이 있는 에닉스 스프 등, 「멘츠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즐거운 여름 이벤트, 나가시 소면(流しそうめん)
여름의 풍물시로서 자주 소개되는 것이 바로 「나가시 소면(流しそうめん/흘려보내는 소면)」이랍니다. 반 가른 대나무를 비스듬히 걸쳐서 그 안에 물과 소면을 흘려보내서 젓가락으로 잡아서 먹는 요리에요. 내려오는 소면 잡기란 생각보다 어려워서, 「잡았다!」「못 잡았어」하며 분위기가 고조되지요. 그렇기에 대자연 캠프의 이벤트 중 하나로 나가시 소면을 기획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나가시 소면은 얇고 긴 대나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의 일부에선 소면을 통에 넣어 회전시키는 「소면 나가시(そうめん流し)」가 주류라고 해요. 회전식은 일반적인 나가시 소면보다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서 집에서도 할 수 있답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가시 소면 그릇(流しそうめん器)」은 대부분이 회전식이에요. 집에서 나가시 소면을 하며 여름을 느끼는 것도 좋겠네요!
소면을 어디에서 먹을 수 있지?
일본 각지에는 두께와 식감이 다른 지역 소면이 자리잡고 있어요. 일반적인 소면보다 두꺼운 「한다(半田) 소면」은 도쿠시마현(徳島県)의 특산품이랍니다.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나가사키현(長崎県)의 「시마바라(島原) 소면」도 잊어서는 안돼요! 덜 삶은 소면을 간장으로 데친 「소민 챰플(ソーミンチャンプルー)」은 오키나와현(沖縄県)의 소울 푸드랍니다. 소면은 일본 각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네요!
나가시 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가게도 있답니다. 사이타마현(埼玉県)의 「치치부(秩父) 후루사토 촌(ふるさと村)」에서는 풍족한 자연 속에서 나가시 소면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자연 체험」, 「농업 체험」, 「고향(ふるさと) 체험」 중 하나로서 나가시 소면을 체험할 수 있어요. 10명 이상의 단체 플랜이니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신청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도쿄 도내에서는 조후(調布)에 있는 카이세키 요리(懐石料理/고급 요리) 가게인 「후나야도(鮒宿)」가 유명하답니다. 시골의 고민가(古民家) 같은 고풍적인 가게에서 나가시 소면을 만끽할 수 있어요. 6월 중순부터 개시하며, 완전한 예약제도랍니다. 가게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도쿄를 관광할 때는 나가시 소면을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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