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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단골 디저트 "카키고오리 빙수", 도쿄에서 추천하는 가게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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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단골 디저트 "카키고오리 빙수", 도쿄에서 추천하는 가게 5선

일본의 여름 풍물시 ・카키고오리. 갈은 얼음에 시럽과 과일을 토핑한, 더운 계절에 먹고 싶은 디저트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에서 추천하는 카키고오리 가게 5곳을 엄선하여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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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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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얇게 갈아, 달달한 시럽과 꿀을 끼얹어 먹는 일본 여름의 풍물시 「카키고오리/빙수수(かき氷)」. 여름의 더위에는 차가운 빙수가 제격입니다! 최근에는 과일을 토핑하거나, 특이한 맛의 카키고오리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에서 볼 수 있는 맛있는 카키고오리 가게를 모두 모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사쿠사 「아사쿠사 나니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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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쿠토 이론나 후르츠(세금포함 7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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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테 아사쿠사점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아사쿠사 나니와야(浅草 浪花家)」. 타이야키(たい焼き/일본 붕어빵)으로 유명한 가게이지만, 카키고오리도 일품이라는 사실! 그중에서도 카키고오리 「미루쿠토 이론나 후르츠(みるくといろんなフルーツ)」(750엔)은, 과일이 한가득 토핑되어 있으며 우유의 달달함도 제대로인, 여성분께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이름 그대로 과일이 빙수의 위에서 아래까지 한가득입니다. 과일은 계절별로 제철인 과일이 나온답니다.

참고 기사 : 물고기 모양의 달달한 간식, 일본 ‘타이야끼’를 먹어보자

2. 오모테산도 「IC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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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닌 카키고오리」(세금포함 1,200엔)

사진 제공 : ICE MONSTER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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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일본에 상륙한 빙수 「ICE MONSTER」. 세계 베스트 스위츠 TOP10에도 선발된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빙수가게에요. ICE MONSTER의 빙수는, 과일과 커피 등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얼음 「플레이버 아이스 블록」을 갈아 빙수로 만드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본 한정 메뉴 「안닌 카키고오리(杏仁かき氷)」(1,200엔)은 차가운 안닌두부(杏仁豆腐: 아몬드 젤리)를 먹고 있는 듯한 맛이랍니다. 일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가게입니다.

3. 롯폰기 「y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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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차」(세금포함 8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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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멋있는 밤의 거리에 있는 빙수 가게 「yelo(예로)」. 아침 11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영업 중인, 잠들지 않는 거리・롯폰기다운 빙수가게랍니다.

이번에는 「녹차(抹茶/맛차)」(850엔)을 주문해봤어요. 맛차는 우지킨토키(宇治金時)(*1)의 섬세한 맛과 농후한 우유가 녹아 어우러지면서 살짝 씁쓸한, 어른을 위한 맛입니다. 롯폰기에서 밥을 먹고 한잔하신 뒤 「yelo」에서 차갑고 보드라운 카키고오리를 디저트로 어떠신가요?

*1 우지킨토기(宇治金時)……빙수에 녹차 시럽을 뿌려, 팥(킨토기)와 찹쌀떡(白玉/시라타마)를 얹은 것.

참고 기사 : 지금 일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롯폰기의 빙수 전문점 「yelo」

4. 아사쿠사 「아사쿠사 차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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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넨고오리 카키고오리 킨쇼 맛차킨토키(天然氷かき氷金賞抹茶金時)」(세금포함 1,280엔)

「천연 얼음 카키고오리 금상 맛차킨토키」(세금포함 1,2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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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덴보인 도오리(伝法院通り), 센소지 바로 옆에 있는 일본 카페 「차쿠라(茶蔵)」. 멋있는 가게 안에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인기 가게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인 카키고오리는 「텐넨고오리 카키고오리 킨쇼 맛차킨토키(天然氷かき氷金賞抹茶金時)」(세금포함 1,280엔). 일본풍 무늬의 예쁜 그릇에 카키고오리뿐만 아니라, 소프트크림과 홋카이도 도카치산 팥도 토핑된 화려한 메뉴랍니다. 차쿠라만의 특색은 뭐니뭐니해도 「홈메이드」. 특별한 녹차에게만 주어지는 「금상(金賞)」의 이름이 붙여진 금상맛차를 사용한 시럽과, 우유부터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만든 연유는 모두 가게에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5. 오모테산도 「P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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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타르트 카키고오리- 제이타쿠 이치고」(세금포함 1,200엔)

사진 제공 : 갓구운 치즈타르트 전문점 PABLO(파블로)

2016년 갓 구운 치즈 타르트 전문점 「PABLO」에서, 치즈타르트 빙수가 나왔습니다. 「치즈타르트 카키고오리 - 제이타쿠 이치고(チーズタルトかき氷-贅沢いちご)」(세금 별도 1,200엔)은, 부드러운 얼음에 농밀한 수제 딸기 소스가 듬뿍 뿌려진 카키고오리에요. 얼움 안에 딸기 잼을 넣어, 먹으면 먹을수록 또 다른 식감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빙수 안에 타르트 조각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 타르트의 바삭한 식감의 의외로 빙수에 찰떡궁합입니다. 양도 만점인 메뉴랍니다. 참고로 치즈타르트 카키고오리는 오모테산도점, 라라포트 타치카와 타치히점, 도톤보리점2F, 고베모토마치점, 히메지점에서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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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ixta

「이번에 소개된 가게 말고 다른 카키고오리를 먹어보고 싶어!」

그런 분은 이 노보리(のぼり)(*1)를 찾아보세요. 카키고오리를 팔고 있는 가게의 표시랍니다. 나른해지는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도쿄에서 맛있는 카키고오리를 드셔 보세요!

*1 : 노보리……가늘고 긴 천을 장대 끝에 달아 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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