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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자부톤(座布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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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톤(座布団)」이란, 와실(일본 전통 방)이 있는 여관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일본식 방석입니다. 둔 장소와 목적에 따라 크기가 변하여 커버와 색, 천 등에도 많은 종류가 있어 눈으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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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톤(座布団)」이란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쓰인 일본식 방석이에요. 매우 편리하며 소재와 디자인 등의 차이를 눈으로 즐길 수도 있답니다

자부톤과 쿠션의 차이

자부톤과 쿠션은 매우 닮았으나 사용 방법이 크게 다릅니다. 쿠션은 등이나 허리에 대거나 옆에 두지만, 자부토는 다다미나 맨바닥에 앉을 때 깔고 앉습니다. 앉았을 때 폭신해서 기분이 좋은 것은 물론 바닥에 앉았을 때 체온을 뺐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있답니다. 두께도 쿠션보다 얇아 약 수 센티이며 모양은 대부분 정사각형이에요.

겉모습은 이불을 작게 줄인 느낌이에요. 자부톤은 앉을 때도 쓰지만, 반으로 접으면 간편한 베개, 혹은 아기를 재우는 작은 이불 역할도 한답니다

자부톤을 쓰는 장소

자부톤은 일본식 여관과 다다미가 깔린 일본 요리점, 옛 건물을 개장한 카페처럼 일본의 전통이 있는 시설에서도 쓰이고 있어요.

쿄토시에서는 나카쿄구(中京区)에 있는 「오모 카페(omo café)」처럼 마치야(町屋)를 개장한 카페가 매우 많아 자부톤에 앉아 볼 기회가 정말 많아요.

또, 일본의 전통 화술인 라쿠고(落語)에서도 자부톤은 뺄 수 없지요. 하나시카(噺家/이야기꾼)가 무대에 있는 부톤에 앉아 마임을 섞어가며 신기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자부톤은 사람도 앉지만 물건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상매번영을 부르기로 유명한 마네키 네코(招き猫)도 대부분 자부톤을 깔고 앉아 있어요. 자부톤은 생활의 일부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이용 포인트

자부톤에 앉을 땐 정좌를 하거나 아빠다리를 하고 앉기도 한답니다. 정좌는 양 무릎이 바닥에 닿은 채로 그 다리 위에 엉덩이를 올리는 방법이에요.

또, 자부톤 위에서 걷거나 자부톤을 밟는 것은 매너 위반입니다. 자부톤은 앉기 위한 도구이므로 이것을 밟는 행위는 앉는 손님들을 밟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자부톤에 앉을 땐 정좌를 하며 자부톤을 끌어 이동하여 앉는 것이 정식 방법입니다.

자부톤은 일본 문화와 생활이 융합한 아이템 중 하나에요. 식사와 숙박하는 장소에서 자부톤을 봤다면 꼭 매너를 떠올려 보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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