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쿄도야? 대자연 속 오쿠타마 구역의 일곱 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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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서부에 있는 오쿠타마(奥多摩) 구역은 대자연 속의 지역이에요. 닛파라 종유동과 하토노스 계곡 같은 경승지 스폿이 많답니다. 또, 산림욕을 하고 별하늘을 관찰하는 등, 오쿠타마만의 매력적인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있어요.

에디터

Jumpei Kawashima

横浜に育ち、古都鎌倉の高校に通い、大学は超都会の渋谷、イギリスのロンドン留学時はなぜか日本食のイベントを立ち上げて料理人、現在はライターをしている未熟者です。ブログ：一期一会

도쿄라는 단어를 들으면 고층 빌딩이 늘어선 대도시가 떠오르지 않나요? 확실히, 긴자(銀座)나 하라주쿠(原宿), 시부야(渋谷)처럼 도쿄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인기 스폿이 많답니다.

그러나 의외로 도쿄에도 대자연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예를 들면 도쿄 서부의 오쿠타마(奥多摩)는 지금 이곳이 도쿄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요.

신주쿠에서 탈 수 있는 직통 전차도 있으니 가기도 편하답니다! 이번에는, 오쿠타마 구역의 매력을 소개해 드릴게요.

JR오쿠타마역(奥多摩駅)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장대한 산들이 맞이해 준답니다. 오쿠타마에는 자연이 만든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많은 장소가 있어요. 우선 그 중에서 인기 있는 관광 스폿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매력 1. 자연이 만든 기경(奇景), 닛파라 종유동(日原鍾乳洞)

오쿠타마 역에서 버스로 35분이면 갈 수 있는 「닛파라 종유동(日原鍾乳洞)」은 오쿠타마의 자연이 수 백 년간 형성한 자연 동굴이에요. 동굴 내부의 온도는 일 년 내내 11℃이며, 미로처럼 얽혀 있답니다.

동굴 내부에는 수 백 년의 세월이 만든 종유석이 고드름처럼 내려와 있어요! 자연의 장대한 힘에 깜짝 놀랐답니다.

동굴 안에선 크고 작은 종유석과 불빛으로 장식된 암벽 등을 볼 수 있어요. 신비로운 분위기를 온몸으로 체험합시다!

매력 2. 계절에 따라 변하는 오쿠타마 호수

오쿠타마 호수(奥多摩湖)는 댐 건설로 인해 만들어진 인조 호수에요. 계절에 따라 알록달록 변하는 경치와 푸른 호수의 조화는 정말 장관이랍니다.

오쿠타마(奥多摩) 호수 주변에는 하이킹 등을 하기 위한 많은 코스가 있어요.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며 걷고 싶네요!

매력 3. 박력이 넘치는 하토노스 계곡(鳩ノ巣渓谷)

JR하노토스(鳩ノ巣)역에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곳에는 산 사이에 끼인 타마 강(多摩川)이 흐르고 있답니다. 이 하토노스 계곡(鳩ノ巣渓谷)은 지역의 경승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토노스 계곡(鳩ノ巣渓谷) 주변에는 다리가 걸린 곳도 있습니다. 그 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계곡을 지나는 강은 정말 박력적이었어요.

게다가 오쿠타마에는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액티비티가 풍부하답니다! 이번에는, 자연과 일체화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오쿠타마 추천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릴게요.

매력 4. 산림에서 하는 요가 체험

오쿠타마의 산림을 걷다 보면 평소엔 모르던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바람이 나뭇잎을 흔드는 소리, 계절의 향기 등. 자연이 오감을 뒤흔드네요!

산림을 걸었다면 요가로 릴렉스! 자연 속에서 자신과 마주 보는 순간은 매우 안정이 된답니다.

매력 5. 시야 가득 펼쳐지는 별 하늘

도시에 있다 보면 인공 불빛에 가려져서 별 하늘을 볼 기회는 별로 없지요. 그러나 인공 불빛이 적은 오쿠타마에서는 머리 위를 가득 채운 별 하늘을 볼 수 있답니다.

인공위성과 별똥별을 보는 것처럼 평소엔 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누워서 볼 수 있는 시설도 있으니 추천해 드려요.

매력 6. 낚았다면 그 자리에서 BBQ！히 강(氷川) 국제 송어 낚시터

「히 강(氷川) 국제 송어 낚시터」에서는 무지개 송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어요. 경사가 없는 평탄한 강변 낚시터이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답니다. 오쿠타마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어요!

낚시터 옆에선 바비큐를 할 수 있어서 갓 낚은 생선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내장 손질 등은 스태프가 해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낚시 도구나 장비도 전부 빌릴 수 있어요. 빈손으로 가서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매력 7. 산의 후루사토 마을의 수타(手打ち) 소바 체험

오쿠타마 역에서 차로 40분 정도 가면 있는 「산의 고향 마을(山のふるさと村)」에서는 수타(手打ち) 소바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산의 고향 마을(山のふるさと村) 크래프트 센터」에서는 소바 가루를 빚어서 반죽하고 자를 때까지, 소바 만들기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태프가 공정을 하나 하나 설명해 주시니 초심자여도 안심하세요!

갓 친 소바는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조금 두껍고 씹는 맛이 있는 이 면을 직접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애착이 생기는 것 같네요. 지역산 자연 식재료로 만든 반찬들과 함께 잘 먹겠습니다!

오쿠타마는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 속에서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역이에요. 도쿄에서 가기도 편하니 꼭 가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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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ei Kaw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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