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planning your trip
신사에서 당신만의 소원을. 에마(絵馬)를 봉납해 보자!
일본의 신사는 몇 십, 몇 백장이 넘는 판이 매달려서 겹쳐져있는 신기한 장소가 있답니다. 이것은 모두「에마(絵馬)」라는 것으로, 신사 참배객들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봉납(奉納)한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에마의 역사와 봉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신사는 몇 십, 몇 백장이 넘는 판이 매달려서 겹쳐져있는 신기한 장소가 있답니다.
이것은 모두「에마(絵馬)」라는 것으로, 신사 참배객들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봉납(奉納)한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에마의 역사와 봉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소원은 모두들 다릅니다!
에마(絵馬) 봉납은 고대부터 이어진 일본의 독자적인 종교적 의식이랍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에마를 가까이에서 보면, 판의 뒷면에 적힌 소원이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원은 에마의 숫자만큼 있고,「가내 안전(家内安全)」이나「학문 상달(学問上達)」은 물론「남자친구와 복연기원(復縁祈願)!」이나「만화가 데뷔ー☆」등등,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일본인은 에마에 소원을 있는 그대로 적어 신에게 바칩니다. 이 것이 가장 대중적인 소원을 비는 형식인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이고, 일본의 신에게 비는건 좀…」「일본어가 아닌 언어를 에마에 적어도 되는거야?」「어떻게 에마를 사고, 쓰고, 매달면 되는 건지 규칙을 모르겠어」
그런 불안을 느끼셔도 괜찮아요! 사실 에마는 해외 분들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에마(絵馬)의 역사
애시당초, 어째서「에마(絵馬)」인 것일까요. 에마를 잘 보면 전부「마(馬)」의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사실 고대 일본에서는 신에게 탈 것으로써 말을 봉납했었답니다.
하지만, 소원을 빌기위해 매번 말을 헌상하는 것은 서민에게있어선 엄청난 부담이었지요. 신사 쪽도 봉납당한 말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것도 큰 일이었습니다. 양 측의 이해가 일치한 결과, 진짜 말 대신「그림으로 그린 말(絵に描いた馬)」, 즉 에마(絵馬)를 봉납하게 된 것입니다.
에마의 종류
현재는 여러가지 모양・도안의 에마가 태어났습니다.
예를 들자면 토리이(鳥居)의 모양을 한 것.
신앙의 대상인 신의 모습을 묘사한 것 후시미 이나리(伏見稲荷) 대사(大社)의 백여우
이외에도 말 대신에 소를 그린 것, 토리이(鳥居)를 그린 것 등등 신사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의 에마가 있답니다. 신사에 들렸을 때, 어떤 종류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HOW TO 에마(絵馬)를 봉헌
에마를 봉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준비되어있는 에마를 한 장 집어, 지정된 만큼의 돈을 상자에 넣습니다. (신사에 따라서는 사무소같은 곳이 있으므로 거기서 살 수 있습니다)
뒷 면에 이하의 항목을 기입합시다.
- 소원
- 주소
- 이름
- 참배일
펜은 에마와 함께 준비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사용하도록 하지요! 쓰는 언어는 일본어가 아니라도 상관 없답니다.
실제 에마를 보면,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국어로 기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마음을 담아 적는다면 어떤 언어라도 괜찮습니다. 신은 분명히 읽어 주시겠지요. 에마의 앞면에는 기본적으로는 아무 것도 적지 않습니다. 만, 정해진건 아니기에 추가 메시지 등을 적어도 괜찮습니다!
재치 있게 앞면의 그림을 이용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기입이 전부 끝나면 가까이에 있는 봉납처에 에마를 묶읍시다. 이러면 봉납은 끝!
이번에 취재한 후시미 이나리(伏見稲荷)대사(大社)에선 구입부터 봉납까지 전부 셀프로 할 수 있었습니다.
에마의 봉납은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 좋을대로 할 수 있답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일본 신사에 오시게 된다면 부디 당신만의 오리지널 에마를 만들어서 기도를 올려보시길 바래요!
平成生まれ。兵庫県在住。法務関連の出版社で書籍編集の仕事をしています。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