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창업 67년「긴자 스위스」가 낳은 원조 카츠카레

카츠카레가 태어난 가게로써 유명한「긴자(銀座) 스위스」.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 된 쇼와(昭和) 22년에 창업 된 이후, 전통 있는 긴자의 맛을 지키고 있는 노포 양식점이랍니다. 역사 깊고 유서 있는 메뉴와 어딘가 그리움을 느끼게 만드는 점내는 발을 들여놓은 것을 절대로 후회하게 하지 않는답니다.

카츠카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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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위에 돼지 고기를 튀김 옷을 입혀서 튀긴 돈카츠가 토핑된 볼륨 만점의 카레라이스입니다. 돈카츠의 카츠와 카츠와 승리의「카츠(勝つ)」를 엮은 길한 조짐의 음식으로써 사랑받아 와 수험이나 스포츠 등 이런 저런 승부를 하기 전에 먹기도 합니다.

「카츠카레」는 이렇게 태어났다!

쇼와 23년, 일본의 프로 야구 팀「거인(巨人)」에서 활약하고 있던 야구 선수 중에, 이 가게의 단골 손님이기도 했던 치바 시게루(千葉茂)씨의「카레라이스에 돈카츠를 얹어주시오」라는 말 부터 카츠카레가 태어났습니다. 지금도 인기 있는 메뉴이긴 하지만, 당시 일본에서는 카레의 위에 무언가를 토핑한다는 발상이 없었기 대문에 치바씨의 주문에 주위 사람들은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그런 신선한 리퀘스트로 태어난 카츠카레는 한 순간에 전국에 퍼져서 가게의 간판 메뉴가 되었답니다.

긴자 가스등 거리(ガス灯通り)를 장식하는 복고풍 텐트가 표식

제국 호텔에서 수행을 한 오카다 요시토(岡田義人)씨에 의해 시작된 그릴「긴자 스위스」. 스위스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나라라고 들어, 가 본적은 없어도 이 이름으로 했습니다.

빨강과 하양이 사랑스러운 간판은 스위스의 국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새우 튀김이나 햄버그 스테이크 등도 갖춰진 많은 종류의 메뉴. 그 안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원조 카츠카레」와「치바 씨의 카츠레츠카레」입니다.

향수를 느끼게 해 줘서 편해지는 가게 안

테이블 크로스의 분홍색 체크 무늬가 쇼와 시대를 떠올리게 하네요. 옛날부터의 따듯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좋은 가게 안 입니다.

세트에 같이 나오는 샐러드와 따끈따끈한 포타쥬. 농밀하고 크리미한 스프는 고급진 맛이랍니다.

주문을 받고 나서 튀기므로 방금 막 튀겨진 히레카츠는 스푼으로도 바삭거리며 잘릴 정도로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 수록 육즙이 넘쳐나지요!! 그런 따끈따끈한 육즙이 넘치는 카츠에 뿌려진 과일 계열의 살짝 씁쓸한 카레는 2주일이나 시간을 들여 재웠기 때문에 깊고 시크한 향기. 한 입 먹을 때 마다 두둥 하고 존재감을 나타내는 절묘한 맛의 클래식컬 카레에 수저를 움직이는 손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치바 시게루 씨의「역사는 만드는 것, 전통은 지키는 것」이라는 말을 신념으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맛을 지켜가고 있다고 하는「긴자 스위스」. 그 고집으로 만들어진 전통 메뉴를 음미해보시길!

Information

그릴 스위스 긴자 본점

주소：東京都中央区銀座3-5-16
영업 시간：11:00～20:00(월요일만 PM5:00까지)
정기 휴일：화요일
신용카드 사용 유무：무
다언어 메뉴：무
가까운 역：도쿄 메트로 긴자선「긴자(銀座)역」
오시는 길：각 선「긴자 역」A9출구에서 걸어서 3분, 애플 스토어 바로 뒷편
가격대：700～2000円
전화번호：03-03-3563-3206
공식 HP：http://www4.ocn.ne.jp/~g-swiss/index.htm